얘들아 나 개학하면 담임한테 야단 예약임^^

ㅇㅇ2018.08.09
조회209

난 중2고 담임이 나한테 성적갖고 기대가 큼 근데 이번에 야단맞을 각임

 

기대가 크다는 증거) 학기초 1:1 상담때 나보고 '나정도 급'인 애들은 얼마나 실수를 많이 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중간고사 부담갖지 말고 잘보라함 난 그말에 더 부담됨ㅋㅋㅋ 실제로 중간 잘봄(전교권)

중간고사 이후에 엄마가 학부모 상담을 옴 그냥 매 학기마다 있는거ㅇㅇ 근데 엄마가 쌤한테 내가 국제고에 가고싶어한다는걸 말해버린거임(...) 안그래도 좀 부담스러웠는데 엄마가 그거 생각없이 말해버린줄알고 그걸 왜 말하냐고 뭐라했는데 ㅅㅂ 쌤이 먼저 물어보셨대...ㅠㅠ

 

근데 이 쌤이 다른쌤들에 비해 성적갖고 좀 많이 뭐라고함

 

다른쌤은 성적:인성=1:9정도인데 이쌤은 거의 5:5임....

 

우리반이 중간고사 끝나고 등수가 나오는데 그거 등수나오는데 좀 오래 걸림 하여튼 등수나오고 나서 다함께 상담을 하는데( ㅅㅂ 난 뒷번호라 상담못함 저거 중간고사 등수나오는거 너무 오래걸려서 1:1 상담 도중 기말시작함ㅋㅋㅋㅋㅋ)

야단맞았다는 애들 ㅈㄴ 많음 걍 전교권인 애들 아니면 말 ㅈㄴ 심하게 하고 그랬대;;

 

내친구 평균 79인데 얘 야단 오지게 맞고 평균 80좀넘는 여자애 있는데 얘보고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숙제를 잘해오더라. 넌 공부도 못하면서 숙제나 이런것도 맨날 안 하지?' 이랬대..

 

이제 여기서 문제는

내 중간고사 성적: 국어 94 수학 100 영어 96 과학 100 역사 92 평균 96.4

내 기말고사 성적: 국어 90 수학 82...영어 97 과학 83..역사 88.. 도덕기가 100(ㅅㅂ) 평균 91.43....

 

너네가 봐도 ㅈㄴ 심각하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A 뜨긴떳는데 그래도 그렇지 저건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ㅈ망한거 아니냐고 판에 올린적있는데 그때 어떤 판녀가 뭘 어쨌길래 저렇게 됐냐는데ㅋㅋㅋㅋㅋ나도 뭘 어쨌길래 저렇게 됐는지 알고싶다ㅋㅋㅋㅋ 나 지필에서 앞자리8 이번이 처음이야ㅋㅋ그것도 3콤보^^

 

방학 끝나고 바로 상담 시작한대^^ 등수는 방학동안 계산한다고 한다더라^^

그리고 저번에 앞번호부터 했으니까 이번엔 뒷번호부터 한대^^ ㅈ된거같음 ㄹㅇ..

 

오지게 야단맞을 각 아니냐....나 빼고 다른 상위권들은 망한애들 ㅂㄹ 없더라...ㅎㅎ..ㅎ

 

나는 그냥 '너주제에 국제고는 무슨 걍 일반고가라' 이따위말만 ㅈㅂ 안했으면 좋겠음 올A는 안정적으로 건졌고 비교과도 풍성한데다 앞으로 진짜 전보다 두세배는 빡세게 해서 꼭 성적 올릴건데 저런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좋겠음ㅜㅜ 저말하면 진짜 교무실에서 쳐울거같음...

 

너네가 봐도 야단맞을거같지....망했다 진짜 시험ㅈ된거도 서러운데 야단까지 맞으면 진짜 괴로울거같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