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처음 써보는데...... 미용실에서 너무 열받는일이 잇어서 미용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글씁니다 음슴체 바로 갈게요 토요일에 2박3일 여행이 잡혀있어서 머리도 다듬을 겸 정리할 겸 까치산역 3번출구에 근접해있는 미용실에 감 (당일도 바로 저녁약속이 있었음) 기존 머리길이는 허리까지 왓음 (가슴밑) 친구들도 다 머리 너무 길다고 할정도ㅠㅠ 가자마자 종이를 건내주는데 머리 뭐할건지 체크해달래서커트에 체크하고 잠시 대기 그러더니 왠 .. 키작고 말도 약간.. 어눌(?)하다고 해야하나그런 남자분이 오셔서 커트하실거죠? 해서 자리에 앉았는데그 사람이 디자이너엿음 약간 말이나 손님 응대하는 게 초보티가 나긴했지만... 평소에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라는 가치관이 있어서괜찮겟지 하고 커트를 시작함 디자이너 : 일자로 잘라드릴까요?? 나 : 아니요 일자 말구 레이어트 컷으로 해주세요~ 디자이너 : 층 많이 낼까요? 적게 낼까요? 나 : 너무 많이내진 말고 적당히 해주세요~ 좀 가볍게요~ 디자이너 : 길이는 (2-3센티정도 잡고) 이정도만 자르면 될까요? 나 : 네 (좀 너무티도안나게 자르는 거아닌가 싶엇지만 오차 감안해서 네라고함) 이렇게 미용이 시작됨 기존 머리도 레이어드 컷이엿고, 기장이 너무 길어서 길이만 좀 다듬으려고 간것임 근데 빗질부터 .. 약간 걱정이 됨 엄청 조심스럽게 다룬다고 해야되나.. 암튼 일단 지켜봄 (이 때 디자이너를 바꿔달라고 햇어야햇는데 ...백번후회중 ) 그러더니 머리를 일자로 짜르고서 머리 끝을 세로로 슉슉슉 가위질 몇번 하더니앞머리 잘라드릴까요?? 라고 말함....... 내가 저기..이거 일자아니에요? 햇더니 아 좀 더 가볍게 해드려요 ? 네 약간 층도 쳐야할것같은데.. 그랫더니 또 세로로 머리끝을 슉슉슉 몇번 더 하더니 ( 이 때 기장 더짧아짐 ㅡㅡ 가슴 반정도 )샴푸실로 데려감 (여기 샴푸값 따로받는곳이엿음. 저녁약속잇어서샴푸도 추가함 ) 중간중간에 실장같은 여자가 와서 눈치보면서 그남자가 짜르는걸 뒤에서 지켜보기도 함 ㅡㅡ 그래서 이미 기분이 너무 상해서 맘에 안드는 티를 팍팍 냄 ,.. 머리 다짜르고서계산대 가서 그 실장이란 여자한테 이거 레이어드컷으로 보이세요? 이랫더니 네..? 아 레이어드컷이긴 한데 레이어드컷에도 종류가 많다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그자리에서 네이버 사진 찾아서이런게 레이어드 아니냐 나는 이런걸 원햇다햇더니 적반하장으로 그럼 미리 사진을 보여주지 그랫냐 그러길래디자이너가 기본 레이어드컷도 모르냐고 햇더니 그 남자는 옆에서 안절부절 ...,ㅡㅡ 하 진짜그러면서 뭘 원하냐고 더 잘라드리겟다고, 이게 뭔태도람 ㅡㅡ 안그래도 짧아진 기장 더 짧아지기도 싫고 거기에선 더이상 내 머리를 맡기도 싶지도 않아서 얼마되지도 않는돈 내고 나왓는데 헤어디자이너 친구한테 물어보니 내머리가 길고 커트여서 걍 초보한테 맡긴거같다는데생각해보니 실장여자가 뒤에서 쳐다보고 슬슬 눈치본거 보면 나는 걍 실험대상? 엿음 ㅡㅡ 초보디자이너가 손님 상대로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는건 이해하겟는데그정도 실력이고 커트종류도 못알아쳐들으면가발에따 연습하세요ㅡㅡ 업계 쪽 잘 모르니까 이럴 때 어케 대처햇어야햇는지 ..휴 그 실장여자한테 사과한마디 못받고 나온게 너무 빡침 ...... <원래머리> 머리길이가 다 나온사진이 없어서 최대한 마니나온걸로 첨부합니다 <자른후> 64
손님상대로 연습시킨 까치산역 미용실
판 처음 써보는데......
미용실에서 너무 열받는일이 잇어서 미용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씁니다
음슴체 바로 갈게요
토요일에 2박3일 여행이 잡혀있어서
머리도 다듬을 겸 정리할 겸 까치산역 3번출구에 근접해있는
미용실에 감 (당일도 바로 저녁약속이 있었음)
기존 머리길이는 허리까지 왓음 (가슴밑)
친구들도 다 머리 너무 길다고 할정도ㅠㅠ
가자마자 종이를 건내주는데 머리 뭐할건지 체크해달래서
커트에 체크하고 잠시 대기
그러더니 왠 .. 키작고 말도 약간.. 어눌(?)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남자분이 오셔서 커트하실거죠? 해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사람이 디자이너엿음
약간 말이나 손님 응대하는 게 초보티가 나긴했지만...
평소에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라는 가치관이 있어서
괜찮겟지 하고 커트를 시작함
디자이너 : 일자로 잘라드릴까요??
나 : 아니요 일자 말구 레이어트 컷으로 해주세요~
디자이너 : 층 많이 낼까요? 적게 낼까요?
나 : 너무 많이내진 말고 적당히 해주세요~ 좀 가볍게요~
디자이너 : 길이는 (2-3센티정도 잡고) 이정도만 자르면 될까요?
나 : 네 (좀 너무티도안나게 자르는 거아닌가 싶엇지만 오차 감안해서 네라고함)
이렇게 미용이 시작됨
기존 머리도 레이어드 컷이엿고, 기장이 너무 길어서 길이만 좀 다듬으려고 간것임
근데 빗질부터 .. 약간 걱정이 됨 엄청 조심스럽게 다룬다고 해야되나..
암튼 일단 지켜봄 (이 때 디자이너를 바꿔달라고 햇어야햇는데 ...백번후회중 )
그러더니 머리를 일자로 짜르고서 머리 끝을 세로로 슉슉슉 가위질 몇번 하더니
앞머리 잘라드릴까요?? 라고 말함.......
내가
저기..이거 일자아니에요? 햇더니
아 좀 더 가볍게 해드려요 ?
네 약간 층도 쳐야할것같은데..
그랫더니 또 세로로 머리끝을 슉슉슉 몇번 더 하더니 ( 이 때 기장 더짧아짐 ㅡㅡ 가슴 반정도 )
샴푸실로 데려감
(여기 샴푸값 따로받는곳이엿음. 저녁약속잇어서샴푸도 추가함 )
중간중간에 실장같은 여자가 와서 눈치보면서 그남자가 짜르는걸 뒤에서 지켜보기도 함 ㅡㅡ
그래서 이미 기분이 너무 상해서 맘에 안드는 티를 팍팍 냄 ,.. 머리 다짜르고서
계산대 가서 그 실장이란 여자한테
이거 레이어드컷으로 보이세요? 이랫더니
네..? 아 레이어드컷이긴 한데 레이어드컷에도 종류가 많다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그자리에서 네이버 사진 찾아서
이런게 레이어드 아니냐 나는 이런걸 원햇다
햇더니 적반하장으로 그럼 미리 사진을 보여주지 그랫냐 그러길래
디자이너가 기본 레이어드컷도 모르냐고 햇더니
그 남자는 옆에서 안절부절 ...,ㅡㅡ 하 진짜
그러면서 뭘 원하냐고 더 잘라드리겟다고,
이게 뭔태도람 ㅡㅡ
안그래도 짧아진 기장 더 짧아지기도 싫고 거기에선 더이상 내 머리를 맡기도 싶지도 않아서
얼마되지도 않는돈 내고 나왓는데
헤어디자이너 친구한테 물어보니 내머리가 길고 커트여서 걍 초보한테 맡긴거같다는데
생각해보니 실장여자가 뒤에서 쳐다보고 슬슬 눈치본거 보면
나는 걍 실험대상? 엿음 ㅡㅡ
초보디자이너가 손님 상대로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는건 이해하겟는데
그정도 실력이고 커트종류도 못알아쳐들으면
가발에따 연습하세요ㅡㅡ
업계 쪽 잘 모르니까 이럴 때 어케 대처햇어야햇는지 ..휴
그 실장여자한테 사과한마디 못받고 나온게 너무 빡침 ......
<원래머리>
머리길이가 다 나온사진이 없어서 최대한
마니나온걸로 첨부합니다
<자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