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끝나고 여름이 시작될 때
우리는 친구라는 큰 산을 넘고
연인이 되었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
몰래 너를 좋아하던 나에게
너의 사랑고백은 봄이 남기고 간 선물 같았어
넌 나를 수줍게 바라보며
내 애인이 되어줘 라고 말했어
그 말에 기쁨의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너에게 눈물이 들키기 싫어서
난 그저 고개만 끄덕였어
그리고 넌 내 대답이 신경쓰였는지
우리 사귀는거 맞지? 라며 걱정스레 물었어
너의 그 다정하고 귀여운 모습에 난 너에게 더 빠져버렸어
넌 그날 밤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해 라고 말했어
무뚝뚝하던 네입에서 사랑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기적같았어
그 후로 너는 항상 나에게 예쁘다 말해줬고
아침마다 잘잤는지 물었고
학교가 끝나고 항상 집까지 데려다 주었고
네가 집까지 가는 동안 항상 통화를 했고
자기전에는 잘자라고 다정하게 말해주었어
너가 처음 나에게 뽀뽀했던 엘레베이터 기억나?
나 솔직히 그때 너랑 입맞추고 싶었는데
네가 막상 가까이 다가오니까
심장떨려서 고개를 돌려버렸어
그리고 얼마 후 내가 먼저 너에게 입맞췄었지?
네 입술이 내 입술에 닿는 순간
이렇게 따뜻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언제 부터였을까?
네가 변하기 시작한게
매일 같이 잘잤는지 묻던 너는
점점 연락도 보지 않는 사람이 되었고
네 연락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내가
어느새 네 답장을 기다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고
더 통화하고 싶어서 떼쓰던 너는
이제 그만 들어가라고 말하는 너가 되었고
잘 자라는 말을 하루 일과로 삼던 너는
더 이상 그 일과를 지키지 않게 되었어
변한 너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외면하려고 이해하려고만 했는데
어쩌면 난 우리의 이별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
차가워진 눈빛과 더 이상 마음이 남아있지 않은 네가
내 앞에 앉아 사랑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렇게 비참해질 수 없더라
그런데 난 너와의 이별이 두려워서
네 눈빛을, 이별을 말하는 네 눈빛을 외면하고 있었어
그리고 얼마 후 너는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지?
그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것 같아서
난 너를 잡았어
연락 잘 안해도 좋고 나 신경안써도 되니까
헤어지지 말자고 헤어지기 싫다고
난 자존심 다 버리고 말했어
그래도 너는 차가운 눈빛으로 이별을 다시 말하더라
너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1주일을 밤새 울었어
너무 울어서 눈물도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울었어
너를 잊어보려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좋아하던 영화도 보며
하루하루를 버티다 싶이 보냈어
정말 매일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내 모든 행동들이 후회됬고
생각없이 행동하고 좀 더 배려하지 못했던 그때의 내가 미웠어
근데...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진짜 괜찮아지더라 신기하게
걷기만해도 생생하게 생각나던 너와의 추억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어
너만 생각하면 눈물흘리던 나였는데
이제는 너와의 추억에 웃으며
그땐 좋았지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
그만큼 내가 괜찮아졌다는 증거겠지?
있잖아.... 우리 나중에 다시 꼭 친구로 돌아가자
아직은 너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서
너를 보는게 힘들어.. 그러니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내가 정말 괜찮아졌을 때
그때 우리 다시 예전처럼 모든 것을 다 털어놀 수 있는
친구로 다시 만나자
나에게 넌
우리는 친구라는 큰 산을 넘고
연인이 되었어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
몰래 너를 좋아하던 나에게
너의 사랑고백은 봄이 남기고 간 선물 같았어
넌 나를 수줍게 바라보며
내 애인이 되어줘 라고 말했어
그 말에 기쁨의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너에게 눈물이 들키기 싫어서
난 그저 고개만 끄덕였어
그리고 넌 내 대답이 신경쓰였는지
우리 사귀는거 맞지? 라며 걱정스레 물었어
너의 그 다정하고 귀여운 모습에 난 너에게 더 빠져버렸어
넌 그날 밤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해 라고 말했어
무뚝뚝하던 네입에서 사랑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기적같았어
그 후로 너는 항상 나에게 예쁘다 말해줬고
아침마다 잘잤는지 물었고
학교가 끝나고 항상 집까지 데려다 주었고
네가 집까지 가는 동안 항상 통화를 했고
자기전에는 잘자라고 다정하게 말해주었어
너가 처음 나에게 뽀뽀했던 엘레베이터 기억나?
나 솔직히 그때 너랑 입맞추고 싶었는데
네가 막상 가까이 다가오니까
심장떨려서 고개를 돌려버렸어
그리고 얼마 후 내가 먼저 너에게 입맞췄었지?
네 입술이 내 입술에 닿는 순간
이렇게 따뜻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언제 부터였을까?
네가 변하기 시작한게
매일 같이 잘잤는지 묻던 너는
점점 연락도 보지 않는 사람이 되었고
네 연락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내가
어느새 네 답장을 기다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고
더 통화하고 싶어서 떼쓰던 너는
이제 그만 들어가라고 말하는 너가 되었고
잘 자라는 말을 하루 일과로 삼던 너는
더 이상 그 일과를 지키지 않게 되었어
변한 너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애써 외면하려고 이해하려고만 했는데
어쩌면 난 우리의 이별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
차가워진 눈빛과 더 이상 마음이 남아있지 않은 네가
내 앞에 앉아 사랑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렇게 비참해질 수 없더라
그런데 난 너와의 이별이 두려워서
네 눈빛을, 이별을 말하는 네 눈빛을 외면하고 있었어
그리고 얼마 후 너는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지?
그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 것 같아서
난 너를 잡았어
연락 잘 안해도 좋고 나 신경안써도 되니까
헤어지지 말자고 헤어지기 싫다고
난 자존심 다 버리고 말했어
그래도 너는 차가운 눈빛으로 이별을 다시 말하더라
너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1주일을 밤새 울었어
너무 울어서 눈물도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울었어
너를 잊어보려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좋아하던 영화도 보며
하루하루를 버티다 싶이 보냈어
정말 매일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내 모든 행동들이 후회됬고
생각없이 행동하고 좀 더 배려하지 못했던 그때의 내가 미웠어
근데...그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진짜 괜찮아지더라 신기하게
걷기만해도 생생하게 생각나던 너와의 추억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어
너만 생각하면 눈물흘리던 나였는데
이제는 너와의 추억에 웃으며
그땐 좋았지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
그만큼 내가 괜찮아졌다는 증거겠지?
있잖아.... 우리 나중에 다시 꼭 친구로 돌아가자
아직은 너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서
너를 보는게 힘들어.. 그러니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내가 정말 괜찮아졌을 때
그때 우리 다시 예전처럼 모든 것을 다 털어놀 수 있는
친구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