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문전박대한 친가쪽 친척들이 아빠더러 재산 분할하래요.

ㅇㅇ2018.08.12
조회1,534
와 너무 화나요 지금
저는 20대초반이구요. 외동입니다.
저는 참고로 늦둥이예요. 외동이 늦둥이인데 부모님이랑 띠동갑입니다. 무려 36살이요.

아빠는 장가오실때 진짜 돈 한푼 없이 오셨어요. 진짜로 가난하셔서 돈이 없었대요. 거기다 할아버지는 진작에 일찍 돌아가셨고..양가 부모님 없으신 상태로 쓸쓸히 결혼식 입장하셨다네요.ㅎ...이 얘기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해드릴께요.
진짜 아빠가 아무것도 가진거 없었는데 머리하나는 좋았고 엄마는 대략 아빠를 알아보셨대요. 이 사람한테 사업자금을 마련해주면 더 크게 만들만해보였대요. 근데 엄마 보는 눈이 거의 귀신이였네요. 아빠는 사업에 성공하셨고 현재는 건물 한채 지으셨어요.

네 여기까진 그냥 아빠의 사업성공에 자금지원해준 저희 엄마 이야기. 네..그냥 엄마 안목이 좋았죠..근데 못본게 하나있었네요. 바로 뻔뻔하기 그지없는 친가요.
말이 친가지 저는 친가 없는 사람칩니다.
할머니란 사람은 바람나서 할아버지재산 전부 말아먹고 똥만 남긴채로 어린 아빠랑 아빠형제들 남기고 나갔고요. 그 여자가 아빠 사업성공한건 어디서 들었는지 찾아오셨네요?이제서야 엄마노릇한다?웃기지도 않아요. 진짜로 돈때문에 찾아오십니다^^아빠는 그냥 안부만 묻고 돈얘기 나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건 없네요. 이런 일로 연락하지마세요. 이렇게 잘라말해요. 저 사람은 입만 나불나불거리기만하는데 더한건 아빠쪽 삼촌이란 사람들입니다.
이 짐승들이 어떻게 인간의 가죽을 쓰고 인간 노릇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ㅎ
저희 아빠 진짜 돈 한푼 없었어요. 진짜로요. 외가에서 엄마결혼 말렸고요. 심지어 싸웠었다네요. 근데 워낙 엄마가 독하게 일하고 모은돈으로 집사고(두분이서 처음에 동거하고 그 후 결혼하셨어요. 집은 훨씬 전에 엄마가 샀단 소리죠) 또 외가에도 생활비 지원해주니 외가에서도 얼마 못가서 우리가 졌다~이랬대요. 그래서 결혼하게된거구요. 어떻게 보면 엄마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였죠.
근데 문제는 아빠측. 위에 말씀드렸잖아요. 쓸쓸히 혼자 입장하셨다고..저도 정확히는 잘 몰라요. 듣기만했으니 하지만 확실한건요. 부모님자리 대신 좀 와달라는 부탁 조차도 안하셨대요. 아니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에요.
저 삼촌이란 사람들때문에요. 할머니란 사람 재혼해서 어찌 살림 편해진건지는 몰라도 삼촌이란 것들이 주변으로 이사와서 살았대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ㅠㅠ..아무튼 겸사겸사 그래도 낳아준사람이라고 결혼한단 소식 알리고 청첩장을 주겠다며(엄마가 아빠 가기싫다는거 억지로 떠밀어서 간거예요.) 찾아갔어요.
근데 할머니란 사람 그 당시 저희 아빠 빈털털이라서 그런건지 얼굴한번 안비춰주셨구요.
삼촌이란 것들이 문전박대했대요. 저인간 찾아온건데 왜 지들이 문전박대를?ㅋㅋㅋㅋㅋ
그리고 문밖으로 내쫓고 소금까지 쳤댑니다^^

제가 들은건 여기까지예요. 그리고 그 후의 얘기는요.
사업 성공 이후로 뜨문뜨문 찾아온거 같네요. 저는 몰랐고 최근에 제가 알게된게 제가 들은 전부예요.
최근에 저것들이 찾아와서 재산 분할요구했어요.
저희 아빠한테 건물 뱉으랬어요.
아니면 생활비라도 달래요.
이게 가능한 말이예요?
어차피 니 딸 혼자라 재산감당 못할꺼라고 지들한테도 나누래요. 이게 정말 가능한건가요?진짜 저는 이해안가고 몰라서 묻는거거든요.
다짜고짜와서 재산 뱉어내래요.
농담안하고 저 인간들 엄마아빠 결혼식에 안왔고요. 소금칠때 다 찢어버린 청첩장도 같이 던졌어요. 안왔다고요.
아빠측에 돈 한푼 안도와줬고요. 아빠 어릴때 저 여자 나가서 할아버지가 홀로 아빠랑 고모들 키우시다가 과로때문인지 갑자기 저희아빠가 제 나이됬을쯤에 돌아가셨어요.
도움 없었다고요...근데 다짜고짜 재산 분할하라는데요..
저 인간들이 저희집 상대로 재산상속건으로 재판벌이고 할 수 있는건가요?안되죠?아니 안되야되요 진짜로
왜 줘요 아빠랑 엄마가 어떻게 세운 건물인데...?
아 진짜 화나요..걱정할필요없는거 맞나요?
저희집 저것들한테 건물 뜯어먹힐 걱정 안해도되죠?
하도 건물타령하니 아주 다 갈기갈기 찢어버리고싶어요.
저게 인간이 맞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