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에게

ㅇㅇ2018.08.12
조회312

 

오빠.. 잘 지내?

힘든건 많이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다.,

 

기쁜 일, 힘든 일 모두..

곁에서 함께하고 싶었던 건

내 욕심이었겠지..?

 

그동안

이별을 말한 오빠를

미워도 해 보고

많이 그리워도 하고

결국엔 좋은 추억으로 묻어두기로 했어..

 

오빠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던거야?

왜 그렇게 큰 사랑을 줘서

작년의 오늘을 추억하게 만들어..

 

사실은

난 여전히 오빠가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

그 모든 걸 다 잊고

오빠랑 웃고 싶다..

내가 도망가면

잡으러 온다면서 왜 안와..?

오늘까지야..

오늘이 지나면 난 또 괜찮아질 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