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보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부분 공감하고 느꼈었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35살에 공공기관을 다니고 있는 책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6개월정도 됐습니다.(1년 연애) 헤어지고 한 세번정도 소개팅을 하였으나 인연이 아니였나봐요. 그러다 소개팅 어플을 통해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하다 제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서 연락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인연인가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 한 한달쯤 있다가 그분한테 연락이 왔고 어떻게 연락했냐고 하니까 좋은 사람같아서 기억에 남아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톡을 알려주면서 어플에서 카톡으로 매일 일상을 전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괜찮은 사람같았고 그래서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분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주말 시간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당일 약속이 미뤄졌습니다. (그분이 몸이 안좋다고 해서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솔직히 어플에서 연락하고 지내서 만나기 어려운가 생각도 했지만 다음주에 꼭 보자는 말에 그런생각은 안하고 기대하면서 한주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만남은 이루어졌고 서로 어플에서 이렇게 만날수 있구나 신기해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나고 나니 더 그분이 마음에 들었고 다음번에 또 보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만남은 저희 집근처로 그분이 찾아와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어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집근처를 알려주는건 조금 조심스럽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플을 통한 만남이라 그런가 했고 저는 집에 들어가기 편한곳 에 내려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야기를 하였고 그시간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마음이 열렸나 집근처에 내려달라고 하여 내려다 주었고 그 후 두번정도 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생활이 이어졌고 저는 오랜만에 찾아온 설렘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4번의 만남이후 그분이 저에게 약간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프사배경에 좋은 글귀를 해놓는데 그때 제가 인스타를 처음 하게되면서 좋은 글귀를 수시 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그 글귀들이 그분에게 뭔가 부담으로 다가갔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글귀가 부담주려한게 아니고 좋은 글이다보니 그냥 해놓은거다 설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어플에서 만나서 조심스럽고 저런걸 볼때마다 부담된다고 그리고 어플에서 만나 조심스러운 마음에 이성으로서 보이는게 크진 않다고 했습니다. 만나고 나서 어플에서 만나 잘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날 따라 더 크게들리더라구요. 저는 어플에서 만나서 조심스러워 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속한 곳의 명함 그리고 선물도 하였고 스킨십같은것도 일체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해도 된다는 생각에 하지 않았습니다. 판에서 보면 어플을 통해 만난 이상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보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 그분은 계속 그게 크게 자리잡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부담되고 마음이 열리지 않을것 같으면 그만 연락하자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기분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제가 범죄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 어플이 계기가 됐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그날따라 기분이 더 안좋더라구요. 좋은사람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저는 대화방에 나갔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분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성을 만날때 먼저 만날 약속을 잡거나 고백을 하거나 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분을 만날때는 제가 항상 다가가야 했었거든요. 설렘도 컸고 만나면 즐거웠고 그시간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 연락도 하지 못하고 가끔 변경되는 그분의 프사를 보면서 보고싶다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어플을 통해 만났지만 진심으로 대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되지 못했던거 같아 아쉽고 많은 것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하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엊그제 친구랑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커플들끼리 재미있게 웃고 노는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 그분이랑 같이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마음으로 주말내내 싱숭생숭하네요 보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저... 보고싶은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글써봅니다. 보고싶다.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어플을 통해 만난 그녀
저는 35살에 공공기관을 다니고 있는 책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6개월정도 됐습니다.(1년 연애)
헤어지고 한 세번정도 소개팅을 하였으나 인연이 아니였나봐요.
그러다 소개팅 어플을 통해 여성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하다 제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서 연락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인연인가보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 한 한달쯤 있다가 그분한테 연락이 왔고 어떻게 연락했냐고 하니까
좋은 사람같아서 기억에 남아 연락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톡을 알려주면서 어플에서
카톡으로 매일 일상을 전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괜찮은 사람같았고 그래서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분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주말 시간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당일 약속이 미뤄졌습니다. (그분이 몸이 안좋다고 해서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솔직히 어플에서 연락하고 지내서 만나기 어려운가 생각도 했지만 다음주에 꼭 보자는 말에
그런생각은 안하고 기대하면서 한주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만남은 이루어졌고 서로 어플에서 이렇게 만날수 있구나 신기해하며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나고 나니 더 그분이 마음에 들었고
다음번에 또 보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두번째 만남은 저희 집근처로 그분이 찾아와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어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집근처를 알려주는건 조금 조심스럽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어플을 통한 만남이라 그런가 했고 저는 집에 들어가기 편한곳
에 내려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야기를 하였고 그시간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마음이 열렸나 집근처에 내려달라고 하여 내려다 주었고
그 후 두번정도 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생활이 이어졌고 저는 오랜만에 찾아온 설렘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4번의 만남이후 그분이 저에게 약간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프사배경에 좋은 글귀를 해놓는데 그때 제가 인스타를 처음 하게되면서 좋은 글귀를 수시
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그 글귀들이 그분에게 뭔가 부담으로 다가갔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글귀가 부담주려한게 아니고 좋은 글이다보니 그냥 해놓은거다 설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어플에서 만나서 조심스럽고 저런걸 볼때마다 부담된다고
그리고 어플에서 만나 조심스러운 마음에 이성으로서 보이는게 크진 않다고 했습니다.
만나고 나서 어플에서 만나 잘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날 따라 더 크게들리더라구요.
저는 어플에서 만나서 조심스러워 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속한 곳의 명함 그리고 선물도
하였고 스킨십같은것도 일체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해도 된다는 생각에 하지 않았습니다.
판에서 보면 어플을 통해 만난 이상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보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 그분은 계속 그게 크게 자리잡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부담되고 마음이 열리지 않을것 같으면 그만 연락하자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기분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제가 범죄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
어플이 계기가 됐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그날따라 기분이 더 안좋더라구요.
좋은사람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저는 대화방에 나갔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분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성을 만날때 먼저 만날 약속을 잡거나 고백을 하거나 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분을 만날때는 제가 항상 다가가야 했었거든요.
설렘도 컸고 만나면 즐거웠고 그시간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 연락도 하지 못하고 가끔 변경되는 그분의 프사를 보면서
보고싶다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어플을 통해 만났지만 진심으로 대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되지 못했던거 같아 아쉽고
많은 것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하지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엊그제 친구랑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 커플들끼리 재미있게 웃고 노는 모습을 보며
부럽기도 그분이랑 같이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마음으로 주말내내 싱숭생숭하네요
보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저...
보고싶은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글써봅니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