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겠다

ㅋㅋ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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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죽겠다는 말이 헤어지고 난후에야 이해가 가. 우린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고 서로를 아꼈으니 말이야.

너와 헤어지고 난후
몇날 몇일을 폐인처럼 보냈어 그 이주동안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 헤어지고 난후 우리는 남들보다 못한 사이가 되버린게 너무 억울하더라.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던 우리가 이렇게 된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싶어.

있잖아, 나 정말 염치없지만 우리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아직도 아침마다 혹시나 네 연락 왔을까봐 확인하곤 해. 휴대폰 벨소리도 혹시나 싶어서 항상 켜두고 또 아직도 나는 항상 너와 함께했던 모든 것들을 되새기고는 해. 이렇게 많이 힘든데 너는 알고 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너는 내 시간에 내 삶에 너무 많이 관여하고 있었고 내 하루하루에 너무 깊게 들어왔던거 같아. 그래서 더 힘든가봐. 네가 없으니, 하루하루가 부족하고 너무 아프다. 나 무슨 일을 해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진짜 죽겠다는 말이 이럴때 쓰일수도 있구나. 나 너무 힘들어 힘들다는 이 단어로 표현 못할만큼 나 너무 아파.

너도 나처럼 이렇게 힘들어? 죽을만큼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