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꿈을 꿔도 나중에 예지몽처럼 느끼는게 다 였는데 이번에는 꿈에서 깨자마자 생생하게 느껴져서 신기했거든. 근데 내가 백화점에서 근무 하는데 신기하게도 꿈에 나왔던 남자랑 마주쳤어.
진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얼굴도 안 잊혀졌거든.
일단 꿈 내용이 내가 횡단보도 건너다가 음주차량에 치였어. 대낮에.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설정이라 당연히 꿈속에서도 '아, 이거 꿈이구나.'라고 생각 했거든. 근데 꿈인데도 팔목이 되게 아픈거야. 그래도 난 그냥 꿈이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넘겼어.
내가 사고가 나고 영혼이 됐었나봐. 누워있는 나를 내가 내려다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 시체? 옆에 쭈구려 앉아 있었는데 어떤 다크네이비 옷을 입은 남자가 내 손목 잡고 일으켜서 슬픈 눈으로 무슨 명부? 같은걸 보더라. 그래서 난 '아 이사람이 저승사자구나.' 라고 생각했어.
근데 그 저승사자가 눈물 고인 눈을 벅벅 문지르더라고. 그래서 눈에 상처 난다고 내가 오지랖 넓게 그 사람 말렸거든.
근데 그 사람은 놀란 눈으로 쳐다보다가 알겠다고만 하고 다시 명부 같은 걸 봤어. 한 3분? 정도 그러고 있다가 공책 닫더니 나보고 '하고 싶었던게 있었냐' 라고 묻는거야.
뭐 딱히 주제도 안 정해주고 대뜸 물어보니까 난 '제대로된 연애요.'라고 답했어. 왜 인지는 몰라.(모쏠은 아냐....)
어쨌든 난 그사람한테 그렇게 말했고 그 사람이 내 오른쪽 손목을 잡으면서 따라오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어디가나 했는데 가는 길마다 사럼들이 전부 멈춰있고 우리만 움직이는거야. 솔직히 그 땨눈 조금 무서우면서도 신기해서 보고만 있었어.
계속 걷다가 편의점 있길래 편의점에서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서 내가 끌었거든. 들어가서 음식 고르고 먹으려고 하는데 마주보는 테이블 이였는대 내 오른손을 안 놔주는거야. 난 어차피 양손잡이라 상관 없었는데 그래도 물어봤어. 왜 손 안놔주냐고. 그러니까 깍지 끼면서 이번엔 안 놓칠거라고 하는거야. 그게 무슨 말인가 싶어서 응? 이라고 하니까 어차피 양손잡이 아니녜. 그래서 나는 저승사자는 다 아는구나 싶어서 그냥 넘겼어.
그러고 나서 밥먹고, 영화 보고(어떻게 튼건지는 모르지만), 한강 산책도 했어. 손 꼭 잡고. 신기하게 사람들은 안 움직이는데 시간은 가더라.
그리고나서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얼떨결에 키스를 했어. 난 솔직히 경험이 많이 없어서 되게 못하고 있었는데 그 저승사자가 웃으면서 울더라.
그래서 '웃겨서 눈물이 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집중 했는데 날 꽉 안아줬어. 그러고 눈 떴는데 그 사람 집인지는 모르겠어. 그냥 내가 평소에 되게 좋아하던 검은색 인테리어가 된 방 이였어. 그래서 구경해도 되냐고 했더니 된다길래 구경 했어. 그러다 침대에 앉아서 얘기 좀 하고. 그러다가 또 키스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그쪽으로 가는거야. 난 딱히 싫지도 않았고, 어차피 이제 못할텐데 뭐 어때 하면서 끝까지 갈 생각이였거든.
근데 키스 다하고 그 사람이 내 머리 감싸 안으면서 안 가면 안되냐고 걔속 그러면서 우는거야. 그래서 이게 뭔일인가 싶었지. 이 사람도 어지간히 외로웠다보다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그냥 안아주면서 '나도 그러고 싶어.' 라고 말하니까 대성통곡을 하는거야. 그랴서 당황해서 난 그 새벽애 그 사람을 어떻게든 달래고 있었어. 시계를 봤을 땐 아마 새벽 4시 쯤이였어. 그래서 안피곤하냐고 물어보려고 하는 순간에 내 왼쪽 손부터 점점 반짝이가루 처럼 사라지는거야. 그래서 '아 이제 꿈에서 깨려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작별인사를 하려는데 이 사람이 내 오룬쪽 손목을 잡고 절대 안된다고, 냐가 널 어떻게 본건데 이렇게 보내냐고, 이번엔 못보낸다며 진짜 보는 사람마저 슬프게 우는거야.. 솔직히 그 때는 나도 울었어. 왠지 모르게 슬프더라고. 그 뒤로 잠에서 깼는데 그 때가 새벽 4시 14분 이였거든. 목이 되개 텁텁하길래 물 마시러 부엌으로 가서 물을 꺼내는데 손목이 너무 아파서 물통을 떨어트렸어.
그리고 불을 켜고 손목을 봤는데 되게 빨갛게 쓸려 있더라.. 그랴서ㅠ또 다시 꿈 생각에 엄청 울고(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엄청 슬펐어.)
그리고 다시 잠들었다가 출근 쥰비하고 평소처럼 백화점을 왔어.
쳥소랑 더를게 없었는데 2층만 가면 계속 심장이 엄청 설렌다는 듯이 뛰는거야. 그래서 난 내가 체력이 약해졌나 싶어서 2층에서 잠시 서있었어. 앞에서 아이가 넘어져서 일으켜주고 나도 일어 섰는데 앞에 앞에 꿈에서 나온 저승사자랑 똑같은 남자가 서있는거야. 그래서 난 엄청 놀라서 그 사람을 쳐다봤어.어차피 그 남자는 나를 모를테니까 비슷했다보다 생각하고그냥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갔지. 근데 그 남자랑 자꾸 눈이 마주치고 계속 위치를 바꿔도 마주치거든. 근데 내가 '우리 꿈에서 본적 있지 않아요?'라고 하기엔 너무 잘생긴 사람이라 이런 플러팅을 많이 격었을 것 같아서,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 할까봐 물어보진 않았어. 그냥 우연일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만약에 너희들이 나랑 같은 경험을 했다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서 이렇게 구구절절 올려봐. (절대 주작은 아니야. 믿을 사람만 믿어도 상관 없어. 그냥 신기한 경험이 내 기억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았음 해서 이렇개 올려봐.)
신기한 꿈 꿨어
안녕. 내가 오늘 새벽에 진짜 기억에 남는 꿈을 꿨어.
길더라도 읽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원래 꿈을 꿔도 나중에 예지몽처럼 느끼는게 다 였는데 이번에는 꿈에서 깨자마자 생생하게 느껴져서 신기했거든. 근데 내가 백화점에서 근무 하는데 신기하게도 꿈에 나왔던 남자랑 마주쳤어.
진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얼굴도 안 잊혀졌거든.
일단 꿈 내용이 내가 횡단보도 건너다가 음주차량에 치였어. 대낮에.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설정이라 당연히 꿈속에서도 '아, 이거 꿈이구나.'라고 생각 했거든. 근데 꿈인데도 팔목이 되게 아픈거야. 그래도 난 그냥 꿈이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넘겼어.
내가 사고가 나고 영혼이 됐었나봐. 누워있는 나를 내가 내려다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 시체? 옆에 쭈구려 앉아 있었는데 어떤 다크네이비 옷을 입은 남자가 내 손목 잡고 일으켜서 슬픈 눈으로 무슨 명부? 같은걸 보더라. 그래서 난 '아 이사람이 저승사자구나.' 라고 생각했어.
근데 그 저승사자가 눈물 고인 눈을 벅벅 문지르더라고. 그래서 눈에 상처 난다고 내가 오지랖 넓게 그 사람 말렸거든.
근데 그 사람은 놀란 눈으로 쳐다보다가 알겠다고만 하고 다시 명부 같은 걸 봤어. 한 3분? 정도 그러고 있다가 공책 닫더니 나보고 '하고 싶었던게 있었냐' 라고 묻는거야.
뭐 딱히 주제도 안 정해주고 대뜸 물어보니까 난 '제대로된 연애요.'라고 답했어. 왜 인지는 몰라.(모쏠은 아냐....)
어쨌든 난 그사람한테 그렇게 말했고 그 사람이 내 오른쪽 손목을 잡으면서 따라오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어디가나 했는데 가는 길마다 사럼들이 전부 멈춰있고 우리만 움직이는거야. 솔직히 그 땨눈 조금 무서우면서도 신기해서 보고만 있었어.
계속 걷다가 편의점 있길래 편의점에서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서 내가 끌었거든. 들어가서 음식 고르고 먹으려고 하는데 마주보는 테이블 이였는대 내 오른손을 안 놔주는거야. 난 어차피 양손잡이라 상관 없었는데 그래도 물어봤어. 왜 손 안놔주냐고. 그러니까 깍지 끼면서 이번엔 안 놓칠거라고 하는거야. 그게 무슨 말인가 싶어서 응? 이라고 하니까 어차피 양손잡이 아니녜. 그래서 나는 저승사자는 다 아는구나 싶어서 그냥 넘겼어.
그러고 나서 밥먹고, 영화 보고(어떻게 튼건지는 모르지만), 한강 산책도 했어. 손 꼭 잡고. 신기하게 사람들은 안 움직이는데 시간은 가더라.
그리고나서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얼떨결에 키스를 했어. 난 솔직히 경험이 많이 없어서 되게 못하고 있었는데 그 저승사자가 웃으면서 울더라.
그래서 '웃겨서 눈물이 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집중 했는데 날 꽉 안아줬어. 그러고 눈 떴는데 그 사람 집인지는 모르겠어. 그냥 내가 평소에 되게 좋아하던 검은색 인테리어가 된 방 이였어. 그래서 구경해도 되냐고 했더니 된다길래 구경 했어. 그러다 침대에 앉아서 얘기 좀 하고. 그러다가 또 키스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그쪽으로 가는거야. 난 딱히 싫지도 않았고, 어차피 이제 못할텐데 뭐 어때 하면서 끝까지 갈 생각이였거든.
근데 키스 다하고 그 사람이 내 머리 감싸 안으면서 안 가면 안되냐고 걔속 그러면서 우는거야. 그래서 이게 뭔일인가 싶었지. 이 사람도 어지간히 외로웠다보다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그냥 안아주면서 '나도 그러고 싶어.' 라고 말하니까 대성통곡을 하는거야. 그랴서 당황해서 난 그 새벽애 그 사람을 어떻게든 달래고 있었어. 시계를 봤을 땐 아마 새벽 4시 쯤이였어. 그래서 안피곤하냐고 물어보려고 하는 순간에 내 왼쪽 손부터 점점 반짝이가루 처럼 사라지는거야. 그래서 '아 이제 꿈에서 깨려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작별인사를 하려는데 이 사람이 내 오룬쪽 손목을 잡고 절대 안된다고, 냐가 널 어떻게 본건데 이렇게 보내냐고, 이번엔 못보낸다며 진짜 보는 사람마저 슬프게 우는거야.. 솔직히 그 때는 나도 울었어. 왠지 모르게 슬프더라고. 그 뒤로 잠에서 깼는데 그 때가 새벽 4시 14분 이였거든. 목이 되개 텁텁하길래 물 마시러 부엌으로 가서 물을 꺼내는데 손목이 너무 아파서 물통을 떨어트렸어.
그리고 불을 켜고 손목을 봤는데 되게 빨갛게 쓸려 있더라.. 그랴서ㅠ또 다시 꿈 생각에 엄청 울고(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엄청 슬펐어.)
그리고 다시 잠들었다가 출근 쥰비하고 평소처럼 백화점을 왔어.
쳥소랑 더를게 없었는데 2층만 가면 계속 심장이 엄청 설렌다는 듯이 뛰는거야. 그래서 난 내가 체력이 약해졌나 싶어서 2층에서 잠시 서있었어. 앞에서 아이가 넘어져서 일으켜주고 나도 일어 섰는데 앞에 앞에 꿈에서 나온 저승사자랑 똑같은 남자가 서있는거야. 그래서 난 엄청 놀라서 그 사람을 쳐다봤어.어차피 그 남자는 나를 모를테니까 비슷했다보다 생각하고그냥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갔지. 근데 그 남자랑 자꾸 눈이 마주치고 계속 위치를 바꿔도 마주치거든. 근데 내가 '우리 꿈에서 본적 있지 않아요?'라고 하기엔 너무 잘생긴 사람이라 이런 플러팅을 많이 격었을 것 같아서,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 할까봐 물어보진 않았어. 그냥 우연일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만약에 너희들이 나랑 같은 경험을 했다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서 이렇게 구구절절 올려봐. (절대 주작은 아니야. 믿을 사람만 믿어도 상관 없어. 그냥 신기한 경험이 내 기억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았음 해서 이렇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