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착각했었나보다

ㅇㅇ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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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서 알바하면서

내내 붙어다니면서 아침 점심 저녁도 같이 먹고

어디든 놀러다니고 그랬는데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나한테 조심스레 얘기 하길래

그 사람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라고 잘 될 수 있다고 응원해줬어

근데 내 마음은 그게 아니야

왠지 모르게 자꾸 신경쓰이고 불안해

왜 신경쓰이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내가 니 여자친구도 아닌데 말이야

애매한 관계는 정리 해야하는 게 맞겠지?

좀 마음이 아프긴 한데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니까

혼자 착각해서 미안해 잘 되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