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친구들 조카 예의없다ㅋㅋㅋㅋ

ㅇㅇ2018.08.14
조회17,048

내 동생8살이고 나랑 7살 차이남 근데 얘 친구들 ㅋㅋㅋㅋ 조카예의없음... 근데 이게 막 어른들한테 따박따박 대들고 이런건 아님. 얘네 하는 짓이 조카 예의없는거임.
하 일단 오늘얘기부터 하자면 오늘 고기 먹으려고 했는데 아빠 오늘 늦게 들어오신다길래 그냥 엄마 나 동생끼리 치킨시켜먹음. 거의 7시30분?40분?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10분정도 있다가 초인종이 울리는거임 이때부터 불안했음 ㅋㅋㅋ 전에도 이런적많아서 이미 예상했음. 너네도 예상했겠지만 당연히 동생 친구 세명 몰려옴 ^^ 엄마랑 내가 동생보고 밥 먹고 있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밥 먹고놀자고 말하라고 시켰음. 착한 우리동생은 그러케 말함. 근데 얘들이 "아니아니 우리 물 먹으러 온거야" 이럼. ㅅㅂ개빡침ㅋㅋㅋㅋ 얘네집이랑 우리집 가까움. 거리가 어떻냐면

이렇게 돼 있음. (빨간색은 집 현관 비밀번호. 나 빌라에서 살아서 이렇게 돼있음 현관에서 눌러야됨.)근데 애들이라 그런지 놀이터에서 많이 논단말야. 근데 또 사진보면 놀이터가 우리집앞임. 그래서 ㅅㅂ우리집을 아주 지 집 드나들듯이 다님ㅋㅋㅋㅋㅋㅋㅋ물이 우리집에만 있는것도 아닌데 식사중에 집 와서 먹는게 조카 웃긴거임 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울엄니께서 물 갖다주심.

(상황설명을 위해 소개조금 하겠음.동생8 동생친구8 동생친구의여동생7 동생이아는동생7)

근데 물을 먹긴 먹었음. 근데 이 여동생이 조카 예의가없음 ㅋㅋㅋㅋㅋ 7살한테 이런말하는게 미안하긴 하지만 진짜 예의가 없음. 들어오지 말라했는데 들어옴. (이거 말고도 더 있지만 나중에 더 나옴) ㅅㅂ_됐다 라는 생각을했음.
애들이 막 "우와 치킨먹는다..." "우와 나도 먹고싶당..."이러는데 ㅅㅂ 우리 밥이고 우리 집인데 조카 눈치가 보이는거임ㅋㅋㅋㅋㅋ 음식때문에 그러는거 아니고 내 밥,내 집에서 눈치를 보는게 빡쳤음. 울엄니와 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나씩 먹으라 함. 애들 하나씩 잡음. 애들이랑 음식때문에 싸우기도 싫어서 그냥 주지 뭐~ 라는 생각으로 준거라 하나씩 먹는건 뭐 예뻐보였음.
근데 내가 식탁에 공병에 화장품 만들어 넣어 놓은걸 놔뒀단말임. 깔끔하게 넣어놔서 별로 그 깔끔함을 망치고 싶지않아서 가만히 놔두고있었는데 그 여동생이 그걸 쳐흔드는거임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존ㄹㄹㄴㄴㄴㄴㄴ나 개빡침 내가 결벽증이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내 허락도 안받고 그런다는거에서 조카__개빡치는거임 한 번 흔들어놓고 나서야 여동생이 나한테 이거 뭐냐물어봄.
잠깐 대화체로 쓰겠음.

여동생-(위아래로 흔들흔들)이게 모지??
나- 그거 언니 화장품이야. 가만히 놔둬야돼 ~ 건들면 안됑^^
여동생-(나 쳐다보면서 ^^ 이표정 개똑같이 하면서 위아래 쉐키쉐키)

와 ㅆㅂ조카 빡쳤다니깐??? 일단 오늘 빡친건 이게 다임. 우리집 빌란데 지들끼리 우리집현관 비번치고 들어온거, 들어오지말라했는데 들어온거,내집에서 동생친구들 때문에 눈치본거,여동생이 하지말라는거 한거. 근데 이거말고 더 많음 ㅋㅋㅋㅋㅋ

저번에는 동생친구8이랑 그친구의여동생7 만 왔는데 동생친구는 뭐 당돌하긴 하지만 예의없는건 아님. 지나치게 당돌함. 근데 이 여동생이 내 동생방에 인형많은거 보고

"언니 방에두 인형많나 보고싶땅~!!"

이러면서 내 방앞으로 가서 문 열라함ㅋㅋㄲㅋㅋ
음 솔직히 내 방 조카개더러움. 먼지 한가득~은 아닌데 화장품딩굴딩굴+침대에 옷 한가득이거든. 그래서 쪽팔리자낭..ㅎ
근데 빡치는이유는 이거 아니겠냐. 남 허락도 안받고 지맘대로 할라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신발 예의가 우찌 이리없냐. 이런말하면 꼰대같겠지만은 난 되게 활발함. 어릴때도 활발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재껴놈.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어른들한텐 예의있었거든. 우리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에서 인사잘하는애로 소문났었음ㅋㅋㅋㅋㅋㅋ 친구집 갈때도 꼭 친구랑 친구 부모님 허락받고. 근데 요즘애들만 그런진 모르겠으나 저 여동생이랑 저 동생친구는 ㅋㅋㅋㅋㅋㅋ 말이안나옴.

암튼그래서 언니방이 더러워서 안됑~ㅎㅎ 라고 말했음. 근데 저 애기가 힝~..ㅎㅎ 이러면서 열라고 하는거. 그래서 내가 조카 진지빨고 들어가면 안된다니까? 이러니까 웃으면서 걍 거실로 달려감. 그 뒤로도 우리 집 올때마다 내 눈치 보거나 눈 마주치면 내 반응 즐기는마냥
히히히히~~?이러면서 내방으로 달려감 조카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지가 놀면서 먹은쓰레기 우리집 오는 김에 버리고가기, 시도때도없이 지 오빠랑 같이 우리 집 오기 등 진짜 많음.

그래서 오늘은 동생한테 이건이래서 안되고 저건저래서 안되니 앞으론 이렇게해라. 엄마랑 잘 가르쳐줬는데 친구들한테 잘 말했으면 ㅠㅠㅠ

애들 원래 이런거야 ?? 아님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거야 ?? 조언좀 해주라.. ㅠㅠ 긴 글 (사실 긴 하소연)읽어줘서 고마워 판녀들❤




사진은 묻방으로 내가 좋아하는 주지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