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 연상을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2년 조금 안되게 만나고 있는중입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평소에도 소변을 보고 물을 잘 내리지 않아요. 이유는 자기만의 철칙이라니 뭐하니 물아껴쓰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안한데요. 그래서 제가 볼때마다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구요. 평소에도 일마치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님 시간이 없었다는 이유로 씻지않고 저를 만나는 날도 있답니다,,, 뭐 그거까진 괜찮았어요 냄새나거나 그러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최근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같이 여행을 갔다가 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는 이제 4일이 됬구요. 어제 만났는데 대뜸 자기 칫솔 어디갔는지 아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오빠가 들고온 파우치에 있다고 말했죠( 평소 자기물건 챙기는걸 잘 못하는 편이라 제가 다 챙겨줘야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칫솔이 없어서 3일동안 양치를 못했다는거예요! 그래서 저 처음에 뻥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닌거.... 그래서 아니 그럼 그냥 일반 칫솔로 양치하면 되지 그게 지금 핑계라고 하는거냐며 제발 뻥이라고 말해달라고 했지만 진짜 안한거예요,,,;; 평소 전동칫솔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보통 전동칫솔이 안보이면 그냥 일반칫솔로 양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 얘기 듣는순간 진짜 정이 확 떨어지는거예요,,, 평소 안씻고 변기물 안내리는거 부터 생각이 나면서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떠셨을꺼 같아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죠...?
======추가=====
이제와서 사실 뻥이라고 하는데 무슨느낌인지 알겠죠..? 제가 충격먹으니까 그제서야 아닌척 하는거,,,ㅎ 근데 다행히 샤워하면서 물로 헹구긴 했나봐요 양치안해서 나는 그런 입냄이 없어서 몰랐어요,,,(휴가 다녀온뒤 3일뒤에 만났었고, 그때가 양치안한 삼일째였습니다) 당연한건데 다행히 샤워하면서라고 적은 저도 참 많이 내려놓은거같네요,,,하하 그날은 진짜 너무 충격먹고 그래서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다 짜증나고 그러는거예요,,, 그뒤로 양치했다며 자랑하는데,,, 당연한걸 저러니,,,ㅎㅎ 다른건 다 좋아요 그런데 한번씩 이런 이해가가지 않는 행동들 참 당황스러워요,,, 물론 안씻고 냄새가 심하게 나면 저도 애초에 정이 다 떨어졌겠죠 근데 그렇다고 막 냄새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어떻게 삼일동안 양치 안할수가 있지? 저도 이해는 정말 안가는데 회사생활하는게ㅡ아니라 개인 사업을 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휴,,, 그런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물론 청결함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또는 악취 이런건 없어요,,, 이번에 제가 충격을 제대로 먹을걸 봤으니 괜찮아지겠죠,,,? 참 다 괜찮은데 만나는 횟수가 점점 길어지니 자연스레 편해지면서 그러나봐요... 근데 아무리 편해진다 한들,,, 이건쫌.... 이제 두번 다신 안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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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판 써봤는데 조회수도 많고 댓글도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댓글 다 읽어봤어요!! 글쓴이도 더럽죠?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고ㅎㅎ 후각마비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무슨정신으로 사귀냐고 하시는분도 계시고ㅎㅎ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줄이야!!!! 저 더럽지않아요ㅜㅜ코 마비도 아니구요ㅠㅠ 근데 읽어보신분들 입장에서 끼리끼리니까 만나겠지란 생각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꺼같아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양치부분으로 충격먹은건 사실이지만 말고는 정말 다정다감하고 유쾌하고 좋은 사람이여서 이 이유로헤어지지는 못하겠어요 사실(충격적이였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앞으로 깨끗하게 청결유지 한답니다!! 앞으로 지켜볼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 진심어린 조언들도, 댓글적어주신것도 다들 감사합니다>_
삼일동인 양치안함
안녕하세요!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편하게 써볼께요!
저는 7살 연상을 만나고 있는 여자입니다. 2년 조금 안되게 만나고 있는중입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평소에도 소변을 보고 물을 잘 내리지 않아요. 이유는 자기만의 철칙이라니 뭐하니 물아껴쓰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안한데요. 그래서 제가 볼때마다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구요. 평소에도 일마치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님 시간이 없었다는 이유로 씻지않고 저를 만나는 날도 있답니다,,, 뭐 그거까진 괜찮았어요 냄새나거나 그러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최근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같이 여행을 갔다가 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는 이제 4일이 됬구요. 어제 만났는데 대뜸 자기 칫솔 어디갔는지 아냐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오빠가 들고온 파우치에 있다고 말했죠( 평소 자기물건 챙기는걸 잘 못하는 편이라 제가 다 챙겨줘야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칫솔이 없어서 3일동안 양치를 못했다는거예요! 그래서 저 처음에 뻥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닌거.... 그래서 아니 그럼 그냥 일반 칫솔로 양치하면 되지 그게 지금 핑계라고 하는거냐며 제발 뻥이라고 말해달라고 했지만 진짜 안한거예요,,,;; 평소 전동칫솔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보통 전동칫솔이 안보이면 그냥 일반칫솔로 양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 얘기 듣는순간 진짜 정이 확 떨어지는거예요,,, 평소 안씻고 변기물 안내리는거 부터 생각이 나면서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떠셨을꺼 같아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죠...?
======추가=====
이제와서 사실 뻥이라고 하는데 무슨느낌인지 알겠죠..? 제가 충격먹으니까 그제서야 아닌척 하는거,,,ㅎ 근데 다행히 샤워하면서 물로 헹구긴 했나봐요 양치안해서 나는 그런 입냄이 없어서 몰랐어요,,,(휴가 다녀온뒤 3일뒤에 만났었고, 그때가 양치안한 삼일째였습니다) 당연한건데 다행히 샤워하면서라고 적은 저도 참 많이 내려놓은거같네요,,,하하 그날은 진짜 너무 충격먹고 그래서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다 짜증나고 그러는거예요,,, 그뒤로 양치했다며 자랑하는데,,, 당연한걸 저러니,,,ㅎㅎ 다른건 다 좋아요 그런데 한번씩 이런 이해가가지 않는 행동들 참 당황스러워요,,, 물론 안씻고 냄새가 심하게 나면 저도 애초에 정이 다 떨어졌겠죠 근데 그렇다고 막 냄새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어떻게 삼일동안 양치 안할수가 있지? 저도 이해는 정말 안가는데 회사생활하는게ㅡ아니라 개인 사업을 해서 가능했던거 같아요,,,휴,,, 그런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물론 청결함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또는 악취 이런건 없어요,,, 이번에 제가 충격을 제대로 먹을걸 봤으니 괜찮아지겠죠,,,? 참 다 괜찮은데 만나는 횟수가 점점 길어지니 자연스레 편해지면서 그러나봐요... 근데 아무리 편해진다 한들,,, 이건쫌.... 이제 두번 다신 안그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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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판 써봤는데 조회수도 많고 댓글도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댓글 다 읽어봤어요!! 글쓴이도 더럽죠?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고ㅎㅎ 후각마비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무슨정신으로 사귀냐고 하시는분도 계시고ㅎㅎ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줄이야!!!! 저 더럽지않아요ㅜㅜ코 마비도 아니구요ㅠㅠ 근데 읽어보신분들 입장에서 끼리끼리니까 만나겠지란 생각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꺼같아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양치부분으로 충격먹은건 사실이지만 말고는 정말 다정다감하고 유쾌하고 좋은 사람이여서 이 이유로헤어지지는 못하겠어요 사실(충격적이였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앞으로 깨끗하게 청결유지 한답니다!! 앞으로 지켜볼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 진심어린 조언들도, 댓글적어주신것도 다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