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람은 없나요?

ㄱㄱ2018.08.15
조회404


작년 7월에 헤어졌으니까 일년됐네요
서로 변해서 지쳐서 헤어졌고 헤어지면서도 서로 많이 울었고
저는 다시 붙잡았지만 그 사람은 결심했는지 울면서도 절대
다시 받아주지 않았어요.

그동안 구질구질하게 몇달에 한번 주기로 매달리면서 판에도 이랬더니 이제 좀 살것같다. 잊을 수 있을거 같다 글 두번정도 썼었죠 ㅋㅋㅋ

근데 다시 원점 !!!
3월에 또 몇개월 만에 전화해서 진지하게 잡았지만
좋은 사람 만나라는 소리 듣고..
그리고 4개월 만에 또 전화를..
그런데 이제는 받지도 않고 카톡은 차단한거 같아요

그런데요 이런 기분 저만 느끼는 거에요?


헤어지고
같이 다녔던 대학도 둘 다 졸업하고
sns도 전혀 안하던 사람이라
어디에서 지내는지 취업은 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게
그리고 우연이 아니면 살면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걸..
받아 들이지 못하겠어요.

내가 쉽게 한 안좋은 말들 심한 집착 때문에 지쳐서
그사람도 바뀌고 그렇게 헤어진거니까
그때 왜 내가 이별을 결심했는지 그런것들은 생각나지도
않고 그냥 다 나때문에 헤어진거 같고 왜 그 착한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사람한테 왜 그랬을까 후회돼요

그래서 지금에 나는 안그럴 수 있으니까
그리고 서로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이니까
다시 한번만 만나면 이 사람도 나를 다시 좋아해 줄 거 같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 같고 ㅠㅠ 제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ㅠㅠ

이거 그냥 미련이고 맘 이지 다 정리한 상대방한테는
소름돋는 짓이라는거 알아요...
그리고 이럴수록 안돌아 온다는 것도..
조용히 일년을 보냈다면 돌아 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