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있어서 친구들이 피하는 것 같아요...

서글퍼요2018.08.16
조회96,835
제 얘기 좀 들어주시고 제가 예민한건지 어쩐건지
댓글 좀 부탁드릴께요.

친구는 저 포함 5이고 결혼한 친구가 셋이지만
저만 아이가 있어요. 16개월이에요. 아직 많이 어리죠.

그런데 친구들이 저를 좀 피한달까 왕따 당하는
은따 당하는 기분이에요.

제가 친정과 시댁과는 멀어 누구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평일 저녁에 아이 남편한테 맡기고 나간다고 해도
평일 저녁은 퇴근하고 힘들다고 그러고

평일 주중은 다들 일을 하니 안되고

주말에 만나자고 하니 제가 또 주말엔 시댁이다 친정이다 일이 있어 못 만나거나 남편이 출근할 일이 있어 힘들어

주말에 저희집서 만나자고 해도

밖에서 만나고 싶다 그러고 언제 남편 들어올지 모르는데 불편하고 바로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

그냥 남편 작은방에서 게임하라고 하고 우리끼리 거실에서 놀자 해도 다들 대답도 없고

너무 저를 떼어 놓으려 하는 느낌이에요.

글로만 써서 잘 전달이 안될 수도 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거든요.

혹시 제가 예민한가요? 아니면 글 보시면서
저를 따돌리는 느낌 드시나요?

속상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