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가 심야영화를 보자고 합니다

익명2018.08.17
조회1,362
추신1) 아니 ㅋㅋㅋ 이 사람들아 ㅋㅋㅋ 음란마귀는 치우시고요
제가 보기엔 아직 뭐 키스나 모텔까지는 개오바고
고백을 해라는 신호거나, 뭐 손을 잡아라 등의 진도를 나가라고 신호를 주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는 겁니다...




지금 4번정도 만났고 분위기는 좋다고 봅니다.
여태 만나면 식사는 4번다 제가 샀고요
그외에도 자잘구레하게 드는 돈은 제가 샀어요
그냥 밥사고 영화사고
8:2나 9:1정도
미안해하던데, 걍 제가 사고싶어서 다 샀어요


내일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면서 심야영화를 보자고 하면서 심야영화 2좌석을 자기돈으로 예매했어요.
원래라면 밥,영화, 팝콘 다 제가 사는데, 이제는 썸녀도 아마 제가 다 살거 미리 알고 돈을 좀 보태고 싶은거 같아 보여요
그래서 밥은 내가, 영화는 썸녀가 사고 싶은 것같은데,
썸녀가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아요. 지금 무직이에요부모님한테 손벌릴 나이도 아니고
그래서 심야영화를 선택한걸까요?
심야영화가 23시10분인가부터 2시간이던데, 그러면 새벽 1시 내외로 끝나고
가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예매한 사람이 아무도 없고, 우리 둘 좌석은 제일 뒷자석으로 했더라고요
굳이 영화관측에서 sweet spot을 알려주는데도 sweet spot 좌석 안하고 제일 뒷자석 한것도 이해가 안가고... 굳이 힘들게 23시부터 1시까지 영화를 보려는것도 살짝 이해가 안가고요.
둘다 토요일은 쉽니다.


그냥 단순히 영화비정도는 자기가 내고 싶은데 싸게 내려고 심야영화를 한건지,
아니면 제가 하도 눈치없이 있어서 뭔가 해라고 신호를 보내는걸까요??
(제가 평소에 워낙 눈치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