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상담사 하루하루가 지옥

돈때문에2018.08.19
조회1,253
안녕하세요. 고객센터에 근무중인 상담사입니다 . 가전쪽 As 접수 상담사이고, 하루 하루가 아니 한시간 한 전화를 받을때마다 너무 힘들고 살기가 싫어져요. 자기개발이라도 한다면 좀 더 나아질까 생각해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직을 해도 비슷한 직종 밖에 길이 없을것 같다는 막막함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네요.
진작에 공부 좀 할걸 하는 후회도 하루 수백번 .
한달 160 벌면서 세상 살면서 먹을 욕을 하루에 한시간에 다 먹기도 하구요.
제품이 안돼서, 새로샀는데 고장이나서, 더운데 에어컨
설치가 빨리 되어서 화가 난 사람들.. 해결 해 줄 수 없는일에 어렵다. 안된다. 죄송하다를 돌려돌려 말하고 화난 고객을 상대하고 매일을 울고 해도 다닐수 밖에 없고. 그만두려해도 별볼일 없는 스펙에 꾸역 꾸역 참고 다니지만.. 너무 힘드네요. 세상 사는일 쉬운일 없다지만 출장비 2만원돈 하는 비용에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는거보면 직장은 병원관계자 학교관계자 거주지는 강남.. 단독 주택 3층 건물.. 자존감이 낮다보니 별것도 아닌거에 회의감이들고 그사람들이 부럽고.. 살기가싫어지네요.
날씨가 또 덥네요...내일 전화는 또 어떤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화가나서 어떤 말을하고 화를낼까요...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