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해도 집안에 충실하면 괜찮나요?

ㅠㅠ2018.08.20
조회506
결혼 5년차 5세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남편은
아이랑 제가 자면 겜방 가던 낚시가던 친구랑 술먹던
밤세 놀다 아침에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곤 아침에 와서도 일가고 가족 일정 있으면 같이하고 할 꺼 다하는데 무슨 문제냐고 합니다

물론 일정있을땐 운전해주고 함께 합니다. 엄청 졸고 피곤해 하면서....
없으면 그냥 주무시죠...그럼 아이 케어는 당연 제몫이죠.
그럴땐 미안하다고는 합니다


워킹맘이고 저도 피곤한데..ㅠㅠ(돈 제가 더 많이 벌고 집안일 거의 제가 거의 다 합니다)
왠만한건 다 이해해주고 오케이 해줬는데...

저랑 아이 잘때 노는게 무슨 문제냐는 남편
담날 일정에 지장 안주면 문제 없다는 남편
평소에 잘 한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남편

알았다 알았다 하고 그래도 어디가는 말이라도 하라고..했는데...무시하고 말안하고 외박해도 당연한게 되고

막무간에 말빨 쎄고 꼭지돌면 욱하는 사람이라...제가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