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를 가려고 하는데

이름없음2018.08.20
조회62
이걸 10대 이야기에 써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판에 글을 처음 써 봐서.. 일단 여기에 써볼게요
거의 자기 전에 매일 울고, 여자남자 구분지을 것 없이 사람 눈 마주치기가 힘들어요 밥 먹다가도 가끔 울었고, 신나게 지내고 싶어서 판에서 재밌는 짤이나 인스타에서도 재밌는 짤을 찾아서 보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더 신나게 놀아봤는데 그 다음에 찾아오는 건 공허함? 그런 거 뿐인 거 같아요 더 허전하고 더 우울하고.. 가족 중 제가 늦둥이기도 하고 막내라 힘든 티를 못내고 매일 가족들 웃기는 그런 역할인데 이제 너무 힘들어서 못버티겠어요 이런 말 하기도 그렇지만 자해도 몇 번 했었고, 여러군데 뒤지다 약을 한번에 많이 먹으려고도 했었고 자살도 많이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 진짜 못버티겠어서 상담 같은 걸 받아보면 괜찮아지나 싶고 그런데 가족한테 말을 못해서 못가겠어요 저 어떡하죠

댓글 1

오래 전

정신과를 가면 처방되는건 우울증 치료할때 쓰는 약일거야. 그리고 정신과에 가면 기록에 남아. 취업.입시할때도 그기록을 볼 수 있고.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한테 알리는게 제일 좋아 왜냐면 그걸 혼자 안고가기에는 너무 힘들거든. 어딘가에 나 고민들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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