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 생신이셔서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리바게뜨에서 미니카페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기분 좋게 초를 불고 할머니가 먼저 한입 드시고, 어머니가 포크로
한 조각을 떠서 먹으려는 순간, 크림 사이에서 뭔가 움직이는 걸 발견했습니다. 눈을 의심하고 자세히 봤더니, 살아 움직이는 벌레였습니다.
모카 크림에 뒤덮여 있어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하마터면 살아있는
벌레를 먹을 뻔했다는 생각에 밥맛이 다 떨어져 지점에 먼저 전화를 해 봤습니다.
지점에 전화해보니 일단 케잌을 들고 오면 교환/환불을 해줄 수 있으며, 보상 관련 해서는본사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홈페이지에 VOC를
남겼습니다.
벌레가 크림 속에 덮여 살아 움직이는 것을 촬영한 동영상을 첨부하려 했지만, 모바일로 글을 작성할 때는 동영상이 첨부가 안 되어서 팩트만 작성하고 동영상은 첨부가 안된다고 덧붙여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오전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센터 담당자는, 죄송하지만 어떤 과정에서 벌레가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보상은 불가하다. 대신 “서비스 차원에서
교환/환불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되물었습니다.
케잌에 살아있는 벌레가 크림에 뒤덮여 있었는데 제작 과정에 들어갔든 포장 과정에 들어갔든 파리바게뜨의 책임 아니냐고요.
그리고 케잌을 아예 먹을 수가 없었는데 환불해 주는건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당연한 처사 아닌가요?
그랬더니 똑같은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끝까지 서비스 차원에서 교환/환불 해드리는 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동영상을 미처 첨부를 못했으니 직접 보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동영상을
보내주면 추후 개선 시에는 참고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보상이 없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끝까지 동영상 보내달라는 말은 안하셨습니다. 진짜 개선하고 싶다면 어떤 종류의 벌레이며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있게 동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형식적인 사과와 책임 회피성 말을 하며 ‘서비스 차원'으로 환불해 드리는 거라는 식으로 대응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파리바게뜨 케잌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습니다. (동영상첨부)
어제 할머니 생신이셔서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리바게뜨에서 미니카페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기분 좋게 초를 불고 할머니가 먼저 한입 드시고, 어머니가 포크로 한 조각을 떠서 먹으려는 순간, 크림 사이에서 뭔가 움직이는 걸 발견했습니다. 눈을 의심하고 자세히 봤더니, 살아 움직이는 벌레였습니다.
모카 크림에 뒤덮여 있어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하마터면 살아있는 벌레를 먹을 뻔했다는 생각에 밥맛이 다 떨어져 지점에 먼저 전화를 해 봤습니다.
지점에 전화해보니 일단 케잌을 들고 오면 교환/환불을 해줄 수 있으며, 보상 관련 해서는본사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홈페이지에 VOC를 남겼습니다.
벌레가 크림 속에 덮여 살아 움직이는 것을 촬영한 동영상을 첨부하려 했지만, 모바일로 글을 작성할 때는 동영상이 첨부가 안 되어서 팩트만 작성하고 동영상은 첨부가 안된다고 덧붙여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오전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센터 담당자는, 죄송하지만 어떤 과정에서 벌레가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보상은 불가하다. 대신 “서비스 차원에서 교환/환불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되물었습니다.
케잌에 살아있는 벌레가 크림에 뒤덮여 있었는데 제작 과정에 들어갔든 포장 과정에 들어갔든 파리바게뜨의 책임 아니냐고요.
그리고 케잌을 아예 먹을 수가 없었는데 환불해 주는건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당연한 처사 아닌가요?
그랬더니 똑같은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끝까지 서비스 차원에서 교환/환불 해드리는 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동영상을 미처 첨부를 못했으니 직접 보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동영상을 보내주면 추후 개선 시에는 참고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보상이 없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끝까지 동영상 보내달라는 말은 안하셨습니다. 진짜 개선하고 싶다면 어떤 종류의 벌레이며 어디서 나왔는지 알수있게 동영상을 보내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형식적인 사과와 책임 회피성 말을 하며 ‘서비스 차원'으로 환불해 드리는 거라는 식으로 대응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니 당연히 구체적인 개선책도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파리바게뜨 전혀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