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엄마와 아이.

김지혜2018.08.20
조회91

안녕하세요.
저는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아직 미혼이지만,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고
그런 아이들을 키우고 가정을 이끄시는
엄마들을 보면 참 대단하고 느꼈었는데요.
오늘일 이후로 아이들의 훈육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끼면서 제가 참 기분이 오늘 더러운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 퇴근후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중이였고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핸드폰을 계속 봤던것도 아니고
초록불이 켜졌는지 안켜졌는지 확인하면서 서있었어요. 초록불이 켜졋길래 저는 직진 하면서 걷고 있던 상황에 한 남자아이가 너무나 무서운 속도로 뛰어오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그 꼬마애가 피할꺼라 생각했는데 저의 팔을 확 치면서 제 가방과 짐이 뒤로 날라갈 정도로 저도 몸이 반바퀴 돌아갔어요.
너무 놀래고 아파서 아이를 쳐다봤는데
그아이도 아팠는지 저를 유심히 쳐다보더라구요.
전 이상황에서 옆에 있던 엄마가 참 어이없었는데요. 제가 죄지은것마냥 아주 죽일듯이 저를 쬐려보면서 아이한테 너괜찮아? 다친데 없어? 아이를 오히려 달래고 저를 끝까지 야리더라구요.
참나 기가막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과 받아야 할 사람은 저인데
오히려 아이앞에서 저를 죽일듯이 쬐려보고
아이한테 오히려 다친데 없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도 끝까지 죄송하단 말을 안하더라구요.
솔직히 횡단보도만 아니였으면 저 진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뻔햇네요 아무리 아이가 자기 자식이고 소중하지만 사과해야할 자리에선 아이에게 죄송하다 말씀드려 또는 자기가 다친데 없냐고 저한테 물어보는게 예의 아닌가요?
도대체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건지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그 아이들이
참 불쌍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사과해야할부면은 인식을 시키면서 교육 시켜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다고 모든 엄마와 아이들을 비판하는건 아닙니다. 휼룡하고 예의바른 엄마, 아이들도 많지만
이런 엄마와 아이들 때문에 제가 휼룡하게 바라보는 엄마와 아이들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어져 가는게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참고로 갑질이 심한 기흥구 동백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여태 제가 일하는곳 치곤 갑질이 너무 심하고 엄마들의 태도가 너무나 예의가 없어요.
이런 대우 받아가며 일하는것도 억울한데
오늘 그아이와 엄마한테 그런 취급을 받은게 너무나 화딱지가 나고 너무 억울하네요.
그 여자가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당신 자식 그렇게 교육 시키지마세요.
나중에 똑같이 한다 당신처럼.
그런 엄마 아빠 밑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참 안타군요.
어떤 엄마들은 이글을 보고 이 엄마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사람 기분이 더럽고 나쁠지를요.
저는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고 엄마의 과정을 밟을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저렇게 될까봐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