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고 귀신본 썰

쿤타2018.08.21
조회471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저도 예전에 겪은 일들이 있어 올려볼까 고민하다가......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 신끼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이상한 촉이 조금 좋거나
주변에서 사람을 볼 줄 안다는 얘기는
가끔 듣습니다..^^;;
그냥 그 사람의 분위기나 생김새로 ' 아 어떤 사람이겠구나..
저 사람은 얼굴에 복이 많구나~'이런 정도???혼자 생각만 하는 정도입니다.
누구에게 말할 만큼 대단하지도 않은 그냥 혼자 느끼는 정도입니다...
저는 관상을 보거나 공부를 했다거나
전혀 그런 적이 없습니다.......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ㅠㅠ
사설이 길었습니다....... ㅈㅅ;제가 지금까지 겪은 몇번에 이야기인데 글재주가 별로 라서......겪었던 일을 생각나는데로 적어 보겠습니다.
우리 집은 내가 고3때 까지 방2칸에 작은 주방과 거실이 있는 곳에서 살다가 새로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음.이사를 하고 몇달이 지났을 무렵 살면서 첨으로 가위에 눌림......ㅠㅠ 아직도 생각남....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산 중턱에 있어서 초가을만 되어도 새벽에는 쌀쌀함(저는 추위를 잘타는 체질이라 한 여름에도 창문을 잘 안열고 잠....)
초가을이라 나는 당연히 창문을 다 닫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밤중에 거실에서 소리가 나고불이 환하게 켜져있는 거임......그리고 목소리가 들리는 거임.엄마가 거실에 있는것 같아서 엄마를 부르며 일어나려는 순간 몸이 안움직이는 걸을 느낌.
그 순간 ‘아 가위에 눌렸다' 라는 느낌을 받음.(저는 공포물이나 귀신의 집을 좋아하지만 겁이 많아 절대 혼자서는 보지도 않고 가지도 않음........그냥 관심이 많을 뿐입니다...)그리고는 눈만 껌벅이고 소리도 못지르고 있는데 내방 창문이 활짝 열려있고 검은색에 원피스 같은걸 입은 여자가 창틀에 앉아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것임....ㅎㄷㄷㄷㄷ(당시 재 방 구조는 창쪽 벽면에 침대를 붙여 놓고 있고 머리쪽에 방문이 있었슴.)그 여자와 눈이 마추쳤다는 느낌을 받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나를 보면 기분나쁘게 웃어 보이고는 사라짐.
그때까지 저는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엄마를 미친듯이 외침.....ㅠㅠ
그 순간 몸이 움직여지면서 목소리가 나옴.
그리고 눈이 떠짐.
속으로 꿈이구나 하고 한숨을 쉰 후 다시 창문 쪽을 쳐다봄....
그 순간 몸이 또 굳어짐......ㅠㅠ
'아 시x' 하는 순간 천장에서 방금 봤던 그여자가 나와 평행이 된 상태로 웃으면 내려오는 것임...이때부터는 거의 반 미친듯 소리를 지름.....ㄷㄷㄷ
점점 가까워지더니 진짜 한뼘도 안되는 차로 공중에서 내얼굴을 쳐다보면서 웃고 있는것임
나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내고 한참을 그렇게 있었음.......ㅠㅠ그 날 엄마를 살면서 제일 많이 부른것 같음....ㅠㅠ
그렇게 한 동안 있더니 그 여자가 머라고 머라고 중얼 거리면서 그 자세 그대로 천장으로 올라가면서 사라짐.
사라짐과 동시에 몸이 움직여지고 안도 감이 듬......ㅠㅠ그리고 곧장 배게들고 안방으로 가서 아빠 옆에 누움(울 아빠는 엄청 무뚝뚝하지만 엄청 자상함 ㅋㅋㅋㅋㅋ그리고 세상에서 젤 무서움.
아직도 아빠 말에는 설설 김.힘도 엄청 좋으심 아직도 힘으로는 못 이김.참고로 제가 어디서 덩치로 밀리지 않음.ㅋㅋㅋㅋ)
아빠: 머야? 왜 왔어?
나 : 그냥 아빠옆에 있을라고......
아빠: 별거 아니다 그냥 여기서 자라
나 : 응??????? 어...
그렇게 그날은 아빠 옆에서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내 나이 20살임. 20살에 무섭다고 아빠 옆에서 잠.... 근데 아직도 그 생각하면 무서움 ㅠㅠ그렇게 이 사건(?)이 끝 날 줄 알았음......
하지만 이게 시작......ㅠㅠ

재미없고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 이후에도 몇번의 가위 눌림이 있었지만 반응이 없으면 그냥 저만의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