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출근해서 멍한 상태로 조언 구하고자 글쓴게 톡선이 되었네요!!ㅎㅎㅎ
저 말고도 남편분들 코골이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ㅠㅠㅠㅠㅠ
결혼하기 전까지 저희 아빠도 코를 고시는데 저는 저희 아빠가 세상제일 코를 심하게 고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근데 결혼하고보니 저희 아빠는 저희 남편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랄까...
잠을 못잔다는게 그리고 숙면이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 봤는데
참고로!! 저희 신랑은 되게 날씬해요 ㅎㅎ 살찌는 체질도 아니구
키 178에 몸무게는 72입니다 표준이예요 ㅎㅎ
신랑분들 코골이에 익숙해 지셨다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ㅋㅋㅋㅋ 전 예민한 성격은 아니지만 남편 코골이때문에 예민해지려고 하는것 같아요...ㅠㅠㅋㅋㅋ
일단 코골이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코에 붙이는 밴드, 뿌리는거 등등)
주문해놨구요 ㅎㅎ(따로 자도 소리가 들리기때문..ㅠㅠ)
오늘 저녁 남편이랑 댓글 보면서 병원 예약이랑 따로 자는 부분 상의 해야겠어요 !!!
많은 관심 또 조언 그리고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요!! 그럼이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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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눈팅만 하다가..
조언 구하고자 글씁니다ㅎㅎ
결혼한지 9개월 됐어요
맞벌이구요
제목 그대로 남편 코고는게 너무 심각합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심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ㅇㅀ롬ㄷㅎ
연애때 1박 2일로 여행도 많이 다녀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였거든요..
신혼여행때도 이렇진 않았어요 ㅠㅠ..
문제는 신혼여행 다녀오고나서 친정집에서 하루 같이 잤는데
그때 너무 놀랬어요..
신혼여행 다녀온 그날 저녁 친정식구들이랑 저녁먹고 술을 마셨는데
아무래도 긴장이 풀렸던건지
남편이 술이 많이 취했어요
그래서 제 방에서 자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코를 코를 어찌 그리 고는지..
정말 듣도보도 못한 그런 코골이 였어요
저는 너무 놀래서 잠도 못자고 쳐다보고 있는데
이사람은 세상 편하게 잘잡니다 ㅠㅠ
그래서 깨우지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갔어요
아침에 엄마가 밥먹으라고 깨우는데
엄마 왈 " 김서방.. 코너무 쎄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집이 40평대 인데 제방은 현관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있고 집안 복도 지나서 거실이 나오는데 엄마가 아침 준비한다고 거실에서 주무셨거든요
집이 떠나가라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정말 심각한 수준 인거 맞죠??? ㅠㅠㅠㅠㅠㅠㅠ
그때부터 고통의 나날이예요
매일매일 그렇지는 않은데 술을 마시거나 피곤한 날은 그렇게 떠나가라 코를 골아요
저도 일을 하다보니 출근하면 아침이 멍.. 하네요 ㅠㅠ
삼일에 하루는 따로자요 ㅠㅠ 제가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치만 그걸 좀 서운해해요
아직 신혼이라 따로 잔다는게 섭섭한건지..
근데 따로 잔다해도 코고는 소리가 다 들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골이 수술도 있다던데.. 효과가 정말 있는건지
아님 코골이 극복하는 방법이라도 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댓글은 남편과 같이 볼꺼예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