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살핌을 받고픈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아이들

멍이네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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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살핌을 받고픈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아이들
 

 



단 하루도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손길이 닿지 않는, 발길이 닿지 않는 그런 어둠 속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름동안을 찜통 같은 더위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열릴 일이 없는 강아지공장의 문은 많은 아이들이 쓸모를 잃자 열려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왔던 흔적들... 언제 사료가 담긴 그릇이었는지 모를 밥그릇 위에 아이들은 다리를 들어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물 또한 여름의 열기를 가득 담아 뜨겁기만 합니다. 늘 신문지 조각이 널부러져있는 곳에서 볼일을 보고 뒹굴고, 잠을 자고, 식사를 했을 아이들.
아이들은 몇해 동안을 출산에 출산을 이어왔는지 모릅니다. 부풀어오르고 쳐진 아이들의 살결에서 느껴지는 세월이 그 아픔을 말했습니다. 온전히 웃지만 그 검은 공기 속에서 살아온 아이들 눈가에는 황토색 눈물 자국이 가득 껴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은 단 한번 자신의 삶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늘 기계의 부품처럼 이용되고 이용되었던 아이들...


이제는 시작된 새삶에서 아이들은 행복하고 싶습니다.
단 하루도 아름답지 못했던 강아지공장에서의 시간. 어떤 아이는 그곳을 빨리 벗어날 수 있었고, 어떤 아이는 너무 오래도록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그곳에 있는동안 몇몇의 아이들은 시끄럽단 이유로 원치도 않게 목소리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으로 아끼고 아끼던 새끼들 마저도 늘 잃어야만 했습니다.
빼앗기고 빼앗겼던 삶. 아이들은 다시 시작된 삶에서 이제 행복만 하기를 빌고 있습니다. 구조된 아이들 중 남자 아이들은 보호소에서의 합사를 위해 중성화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미용후 드러난 아이들의 살에서 발견된 이곳저곳의 피부병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이에 아이들을 위한 병원비로 17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모금액은 아이들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따뜻히 살아온 적이 없는 아이들, 단 한번 손길에도 놀라 행동을 멈추고 얼음이 되어버리는 아이까지...따뜻히 보살피려 합니다.


온전한 모습으로 아이들이 입양까지 갈 수 있도록
어려운 삶을 살아온 아이들입니다. 늘 추울땐 이렇다할 온열기구 없이 전등 불의 온기로 버티던 아이들이었고, 여름동안은 조그마한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후끈후끈한 바람으로 여름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다시 새삶을 시작하게 되었고, 다른 아이들보다 늦은 시작으로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다시 온전한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일.
그 일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있어야만 가능하답니다. 아이들이 따뜻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희망주기: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8195?p=p&s=hrl&_ga=2.172283939.147267622.1534763744-795487293.152888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