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일년째구요 제목 그대로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너무 잘해줘요 연애땐 어른들에게 싹싹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반했습니다 자기 부모님에게도 너무 잘하구요 예의가 습관이고 몸에 베여있더라구요 또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대로 보고 배워 그런지 자기 가족, 사람에게 가정적이고 충실하구요 근데 저는 반면 그렇지 못해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굉장히 무뚝뚝하구요 집에서 말 한마디 없구요 .... 지금 저희 남편만나면서 연애때부터 같이 부모님이랑 영화도보고~ 나가서 외식도 하고 했네요 또 그런 모습에 결혼 결심이 들기도 했구요! 근데 모르겠어요 제가 불효녀(?)여서 그런지 굳이 결혼하면 자주 찾아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로 30-40분 거리인데 최소 2주에 한번은 저희 부모님 꼭 뵈러 가구요 카톡이나 전화 안부전화도 저보다 더 많이 드리고;;; 남편이 지방사람이라 부모님 집밥, 손길이 그리워그런지 혼자 가서 막 반찬도 받아오고하구요 그러다보니 딸려오는 스트레스가 뭔지 아세요? 저도 똑같이 시댁에 해야된다는 점이요... -우리 부모님께 연락 드리는건 부담스러워? -우리부모님도 신경써줘~ 등등 이런말을 저에게 종종 하는데 반박할수가 없는거에요 ㅠ 너는 우리 친정에게 그렇게 하냐 네 정말 저보다 저희 친정한테 잘하거든요 또 시댁 한번 가면 무조건 자고와야하고 반대로 오시면 집에 재워드려야하고 다행히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시라 같이 자는거 많이 부담스럽거나 하진않는데 그래도 아직은 물흐르듯 대화하는게 너무 어렵거든요 그리고 뭔가 친정에도 남편이 더 신경쓰고 오히려 저에게 장모님, 장인어른께 연락 좀 드리라하니 뭔가 불효녀가 되는것같은 기분이고;;;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지않아도 된다 오빠 부모님께 잘해드려라 말해도 그 서로 잘 하는 기준이 달라요 남편은 서로의 부모님한테 잘하자 주의 저는 각자 부모님에게 잘하자 주의에요 제가 배부른 소린건가요?82134
남편이 저희 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줘요....
신혼 일년째구요
제목 그대로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너무 잘해줘요
연애땐 어른들에게 싹싹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반했습니다
자기 부모님에게도 너무 잘하구요
예의가 습관이고 몸에 베여있더라구요
또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대로 보고 배워 그런지
자기 가족, 사람에게 가정적이고 충실하구요
근데 저는 반면 그렇지 못해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굉장히 무뚝뚝하구요
집에서 말 한마디 없구요 ....
지금 저희 남편만나면서 연애때부터 같이 부모님이랑 영화도보고~
나가서 외식도 하고 했네요
또 그런 모습에 결혼 결심이 들기도 했구요!
근데 모르겠어요 제가 불효녀(?)여서 그런지
굳이 결혼하면 자주 찾아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차로 30-40분 거리인데
최소 2주에 한번은 저희 부모님 꼭 뵈러 가구요
카톡이나 전화 안부전화도 저보다 더 많이 드리고;;;
남편이 지방사람이라 부모님 집밥, 손길이 그리워그런지
혼자 가서 막 반찬도 받아오고하구요
그러다보니 딸려오는 스트레스가 뭔지 아세요?
저도 똑같이 시댁에 해야된다는 점이요...
-우리 부모님께 연락 드리는건 부담스러워?
-우리부모님도 신경써줘~
등등 이런말을 저에게 종종 하는데
반박할수가 없는거에요 ㅠ
너는 우리 친정에게 그렇게 하냐
네 정말 저보다 저희 친정한테 잘하거든요
또 시댁 한번 가면 무조건 자고와야하고
반대로 오시면 집에 재워드려야하고
다행히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시라
같이 자는거 많이 부담스럽거나 하진않는데
그래도 아직은 물흐르듯 대화하는게 너무 어렵거든요
그리고 뭔가 친정에도 남편이 더 신경쓰고
오히려 저에게 장모님, 장인어른께 연락 좀 드리라하니
뭔가 불효녀가 되는것같은 기분이고;;;
우리부모님께 너무 잘하지않아도 된다
오빠 부모님께 잘해드려라 말해도
그 서로 잘 하는 기준이 달라요
남편은 서로의 부모님한테 잘하자 주의
저는 각자 부모님에게 잘하자 주의에요
제가 배부른 소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