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착찹하네요 .. 여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33살 동갑내기입니다. 미혼입니다. 8월2일 질내사정을 하고 생리가 없어서 8월17일 테스트를 해보니 두줄이 나왔습니다. 속도 메스껍고 소화도 안되고 두통에 허리통증까지 임신을 확신했어요. 문제는, 남친의 여자문제로 17일에 헤어지자고 한 상태였고, 그전부터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습니다. 테스트 전에는 술도 마셧네요 일단 18일에 임신상태를 알렸고, 남친은 절대 지우는 건 안되고 낳자고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결혼하고 집도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너무 미안하다고..저도 이렇게 된 상황이 너무 싫고 다 끝내고 싶었지만 생명을 함부로 지우지는 못하겠더라구요...다음날 18일에 병원에 가서 확인을 했는데 너무 초기라 아기집이 안보여서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확인해보자 하더라구요.임신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는 임신을 확인하고 주위에 다 이야기를 해둔 상태였고 저도 어느정도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여자문제가 임신으로 하루아침에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고 해서 아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잡은건가. 왜 지금 이런 상황에 아기가 나한테 와서 날 힘들게하나 ..다 남친때문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연락도 안받고 그러다가 21일 밤에 생리혈인지 하혈인지 모를 피가 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남친한테 임신이 아닐수도 있다. 아니면 어쩔꺼냐.. 했더니 이미 주위에 다 말도 해놨고 두 줄이면 임신이 확실하다하더라 .. 저는 아닐 수도 있겠다. 너무 기대하지말자 했는데오늘 아침에 테스트를 다시 해봤는데 한줄이 뜨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생각을 했어서 실망은 했찌만 그렇구나.. 했는데 남자친구는 한줄로 나온 임테기를 한참을 보더니 왜 이러지 .. 왜이렇지 하면서 첨에 두줄인거 거짓말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두줄 나온 임테기를 안보여줘서 그러나 싶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그런걸로 거짓말 하겟냐고..기대했던게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랬겠죠.. 저는 아기가 저를 도운건가.. 그래도 이왕 이래된거 이사람 믿고 잘살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이렇게 되어서 저도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 남자친구가 괜찮다 다시 만들면 되지 결혼부터 하자 하고 안아주는데 눈물이 났네요 에휴 .. 이게 자연유산이 된건지 .. 아니면 생리를 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이 상황도 혼란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남자친구는 아직 많이 좋아하지만 신뢰를 잃은 상태이고 임신이 아니라해도 믿고 만났다가 또 실망할까봐 무섭네요.. 25
혼전, 두 줄이었다가 한줄로 나왔어요.. 읽어주세요
마음이 착찹하네요 ..
여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33살 동갑내기입니다. 미혼입니다.
8월2일 질내사정을 하고 생리가 없어서 8월17일 테스트를 해보니 두줄이 나왔습니다.
속도 메스껍고 소화도 안되고 두통에 허리통증까지 임신을 확신했어요.
문제는, 남친의 여자문제로 17일에 헤어지자고 한 상태였고, 그전부터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습니다. 테스트 전에는 술도 마셧네요
일단 18일에 임신상태를 알렸고, 남친은 절대 지우는 건 안되고 낳자고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결혼하고 집도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너무 미안하다고..
저도 이렇게 된 상황이 너무 싫고 다 끝내고 싶었지만 생명을 함부로 지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다음날 18일에 병원에 가서 확인을 했는데 너무 초기라 아기집이 안보여서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확인해보자 하더라구요.
임신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는 임신을 확인하고 주위에 다 이야기를 해둔 상태였고 저도 어느정도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여자문제가 임신으로 하루아침에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고 해서 아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잡은건가.
왜 지금 이런 상황에 아기가 나한테 와서 날 힘들게하나 ..
다 남친때문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연락도 안받고 그러다가 21일 밤에 생리혈인지 하혈인지 모를 피가 났습니다.
그래서 어제 남친한테 임신이 아닐수도 있다. 아니면 어쩔꺼냐.. 했더니 이미 주위에 다 말도 해놨고 두 줄이면 임신이 확실하다하더라 .. 저는 아닐 수도 있겠다. 너무 기대하지말자 했는데
오늘 아침에 테스트를 다시 해봤는데 한줄이 뜨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생각을 했어서 실망은 했찌만 그렇구나.. 했는데 남자친구는 한줄로 나온 임테기를 한참을 보더니 왜 이러지 .. 왜이렇지 하면서 첨에 두줄인거 거짓말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두줄 나온 임테기를 안보여줘서 그러나 싶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그런걸로 거짓말 하겟냐고..
기대했던게 너무 실망스러워서 그랬겠죠..
저는 아기가 저를 도운건가.. 그래도 이왕 이래된거 이사람 믿고 잘살면 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저도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
남자친구가 괜찮다 다시 만들면 되지 결혼부터 하자 하고 안아주는데 눈물이 났네요
에휴 ..
이게 자연유산이 된건지 .. 아니면 생리를 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상황도 혼란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남자친구는 아직 많이 좋아하지만 신뢰를 잃은 상태이고
임신이 아니라해도 믿고 만났다가 또 실망할까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