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동생들한테 여자 질문좀 .. 이거 나에게 아직 관심 있는거 맞나??

29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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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알게된지는 한참 됐는데
한 2~3년간 연락 없다가 어느날 밤에 (11시에)  연락이 오더라고
그래서 그대로 뛰어 나갔지
그랬는데 그 여자애가 나랑 자고 싶다고 하길래 거절을 끝까지(힘들게) 하고 집 앞까지 태워다 줬지
그리고 며칠간 연락이 없다가 다시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같이 만나서 술도 한잔 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 며칠 있다가 커피도 마시고 하면서 거의 연인 분위기였어
서로 사랑해 만 안하지
서로 뒤에 하트 하트 붙이고 그랬었어
그러다가 어느날 실수를 했지 ..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선을 넘어 버렸고
그 후로는 거의 사귀자 말만 안했지
일주일에 한번 꼴로는 서로 잠자리를 가지면서 지냈다?
그러면서 새벽까지 같이 클럽도 가고 쇼핑도 같이 하고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서서히 답변이 늦어지고 단답으로 변한다 ..?
그러다가 여자쪽 집에 아픈 사람이 생겼어, 큰 병은 아니고 감기 몸살 정도로 옆에서 여친(이라고 할께 그냥)이 챙겨줘야 할만큼 아프셨나봐
그 후로 연락이 뜸해 ..
난 저런 사정이 있는줄도 모르고 
말투가 차갑다 답변이 짧다 찡찡 댔었고
그러다가 ' 나 만나는거 싫어 ? '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얘기를 해서 알았지 ..

너무 미안해서 문자를 하나 남겨놨어

그랬는데도 아직도 가족이 아파서 그런가 답변이 짧고 늦고 차갑네 ..

걔가 전에 그런 얘기 했었던적이 있거든
내가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고
맞아 ..
이제 29인데 모아둔돈이 뭐가 있겠어
기껏 모아둔돈 신형 중형차한대 사서 개털되고
청약이랑 적금 같은거 ,,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직장인이야
근데 걔는 내가 월급이 적다고 느끼나봐 ..
나도 나름 내 나이 또래 중에서는 전문직종이라 못벌진 않는다 생각 하는데 (그렇다고 많은건 또 아냐)
그리고 얘 친구들이 나 보고 여친(이라고 하기로 했으니) 이랑 진지하게 안만날꺼면 자기랑 만나보자 한 애들도 있었거든
모르겠다 ...
경제적인 부분이 그렇게 큰가 ?
그리고 내가 떨어져 있을땐 연락을 자주 하는 스타일인데 여자는 그게 아니야 .. 정 반대거든
그러면 성격이 완전 안맞아서 정떨인가 ?
그렇다고 보기에는 또 영화나 문화 스포츠 예술  쪽은 잘 맞아서 같이 레저도 즐기고 그러는데 ...
경제적이고 성격이 조금 안맞는데 .. 이게 이렇게 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