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를 처음 알았던 그날 , 난 그때까지 널 2년간 짝사랑해왔고 넌 날 알지 못했다.
너는 댄스부활동을 하던 정말 멋진 아이였다. 얼굴도 잘생겨서 당연히 주변 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정말 많았다. 그런 너를 난 2년동안 짝사랑 해왔다. 작년에 네가 우리학교 찬조를 왔을때도 난 너만 바라보며 좋아했다.
평생 짝사랑만 할줄 알았던 내가 너에게 연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친구가 너와 연락하면서 전화를 하다가 그 전화에 나도 끼게 된것이었다. 어쩌다보니 친구가 빠지고 너와 내가 둘이서만 전화를 하고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연락을 하게 되었다.
연락을 하면서 난 네가 좋다고 정말 많이 표현했다.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하던 너라서 그랬던걸까 우린 결국 연인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정말 누구보다 예쁘게 사귀었다. 의견충돌은 있었지만 서로 이해해주고 이해해주며 연애를 이어나갔다. 너와 사귀면서 정말 세상에 행복은 내가 다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매일매일이 정말 행복했다. 하루 5시간 전화는 기본이고 , 밤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편지도 서로 써주었다. 상처가 정말 많던 나에게 넌 정말 과분한 사랑을 주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왜 또 불행이 찾아온걸까. 부모님께서 내 유학을 보내신다고 결정하신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너무 가고싶어했던 유학이지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일뿐이었다. 난 너에게 말할 용기가 없었다. 유학을 간다고. 이제 널 볼수없다고. 그래서 너에게 애써 괜찮은척 하며 숨겼다. 하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떠날 날에게 날 빨리 데려다 주었다.
평소와 같았던 전화를 하면서 난 너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
"나 만나는거 힘들지않아 ?"
"아니야 난 별로 안힘들어 근데 우리 애기 왜 기분이 안좋을까 ?"
"난 좀 힘든것같은데"
"그래서 내가 널 떠났으면 좋겠어 ?"
"응..."
"진짜 내가 널 떠났으면 좋겠어?" 라며 넌 내게 몇번이고 되물었었다. 요 며칠째 난 너에게 힘든티를 내지않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넌 다 알고있었나보다. 내 마음이 그게 아닌걸 너도 잘 알고있어서 계속 되물었던거겠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난 정말 많이 울면서 네가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참 정적이 흐르고
"알겠어 이만 끊을게"
라는 말이 들려오고 전화가 끊겼다. 이렇게 우리 사이도 끝이나버렸다.
3년동안 한번도 울어본적이 없다는 너였는데 마지막 말을 할때 울컥했던 너의 목소리를 자꾸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서로 정말 사랑하는데 헤어져서일까 더 그립고 더 보고싶고 더 아픈 이별이었던 것 같다.
내가 널 떠난 이유는 내가 힘들고 네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유학간다고 너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서 그랬어
잘지내지 ? 정말 많이 보고싶다. 내가 유학만 안왔어도 너와 예쁜 연애하면서 12월에 있을 우리학교 축제에 네가 와서 공연을 하고 ,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 우리는 결혼했을텐데
너와 나의 처음과 끝, 그리고 나의 거짓말
네가 날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그날밤 ,
너에게 미안해서 떠난다고 했던 그 말
모두 다 거짓말이었어 정말 미안해
우리가 서로를 처음 알았던 그날 , 난 그때까지 널 2년간 짝사랑해왔고 넌 날 알지 못했다.
너는 댄스부활동을 하던 정말 멋진 아이였다. 얼굴도 잘생겨서 당연히 주변 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정말 많았다. 그런 너를 난 2년동안 짝사랑 해왔다. 작년에 네가 우리학교 찬조를 왔을때도 난 너만 바라보며 좋아했다.
평생 짝사랑만 할줄 알았던 내가 너에게 연락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친구가 너와 연락하면서 전화를 하다가 그 전화에 나도 끼게 된것이었다. 어쩌다보니 친구가 빠지고 너와 내가 둘이서만 전화를 하고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연락을 하게 되었다.
연락을 하면서 난 네가 좋다고 정말 많이 표현했다.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하던 너라서 그랬던걸까 우린 결국 연인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정말 누구보다 예쁘게 사귀었다. 의견충돌은 있었지만 서로 이해해주고 이해해주며 연애를 이어나갔다. 너와 사귀면서 정말 세상에 행복은 내가 다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매일매일이 정말 행복했다. 하루 5시간 전화는 기본이고 , 밤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편지도 서로 써주었다. 상처가 정말 많던 나에게 넌 정말 과분한 사랑을 주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왜 또 불행이 찾아온걸까. 부모님께서 내 유학을 보내신다고 결정하신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너무 가고싶어했던 유학이지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일뿐이었다. 난 너에게 말할 용기가 없었다. 유학을 간다고. 이제 널 볼수없다고. 그래서 너에게 애써 괜찮은척 하며 숨겼다. 하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떠날 날에게 날 빨리 데려다 주었다.
평소와 같았던 전화를 하면서 난 너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
"나 만나는거 힘들지않아 ?"
"아니야 난 별로 안힘들어 근데 우리 애기 왜 기분이 안좋을까 ?"
"난 좀 힘든것같은데"
"그래서 내가 널 떠났으면 좋겠어 ?"
"응..."
"진짜 내가 널 떠났으면 좋겠어?" 라며 넌 내게 몇번이고 되물었었다. 요 며칠째 난 너에게 힘든티를 내지않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넌 다 알고있었나보다. 내 마음이 그게 아닌걸 너도 잘 알고있어서 계속 되물었던거겠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지만 난 정말 많이 울면서 네가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참 정적이 흐르고
"알겠어 이만 끊을게"
라는 말이 들려오고 전화가 끊겼다. 이렇게 우리 사이도 끝이나버렸다.
3년동안 한번도 울어본적이 없다는 너였는데 마지막 말을 할때 울컥했던 너의 목소리를 자꾸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서로 정말 사랑하는데 헤어져서일까 더 그립고 더 보고싶고 더 아픈 이별이었던 것 같다.
내가 널 떠난 이유는 내가 힘들고 네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유학간다고 너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서 그랬어
잘지내지 ? 정말 많이 보고싶다. 내가 유학만 안왔어도 너와 예쁜 연애하면서 12월에 있을 우리학교 축제에 네가 와서 공연을 하고 ,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 우리는 결혼했을텐데
결혼하겠다는 우리 약속 못지켜서 정말 미안해....
혹시 네가 이 글을 읽더라도 내 생각하고 다시 그때의 기억으로 아파하지않았음 좋겠어
우리의 소중한 기억은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
정말 고맙고 정말 미안해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