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녀야하는지 고민이네요

ㅇㅇ2018.08.26
조회894

4년경력을 가지고 우연히 소개를 받아
현직장으로 이직을 하게됬습니다

전직장보다 연봉도 훨씬높고 대우도좋아서
마냥 기뻐하며 가긴했는데...

와서 막상 일을 해보니 생각한거랑 다른거에요

전직장에선 과장급이 하던일을
아직 대리도 못단 저에게 맡겼을때부터
뭔가 불안하기는 했는데.

성장할 기회라 생각하고 어떻게든
해봐야지 생각하고 두달째 버티고있는데
회사가는게 너무 무섭고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제가 입사시 능력을 과장하거나 거짓말한건
아닌데 저를 과대평가하시는것인지
해낼수있다 믿으시는건지

처음해보는일인데 인수인계자도없고
알려줄 사람도없고 해봤던일도
제 능력으로 감당이 안되는수준의 것들이라
(전직장에서는 파트장급분들이 하신일 ㅠ)
매일매일이 겁나고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버티는게
맞는건지 처음에는 무조건 버텨야한다
그생각뿐이었지만 요즘은 진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불쑥불쑥 그만둘까 하고 저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요..?
그냥 일단 끝까지 버텨보는게 답일까요?
가족들은 연봉좋고 대우좋으니
무조건 버티라고 합니다.. 저도 그생각은
변함없긴한데 제능력이 너무 부족해서
너무 겁나고 무서워요.. ㅠㅠ

댓글 1

오래 전

제가 이런 얘길 들었을 때 하는 말은 하나밖에 없어요 정답은 없고 결론은 본인이 내는거다. 이거예요 다른사람들 말 다 필요없어요 그 힘든 정도나 종류가 본인이 견뎌낼 수 있는 것인지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내려야 돼요 너무 힘들어서 몸이고 정신이고 망가지면 그때부턴 원래 건강했던 때로 못 돌아가요 본인을 위해서 잘 판단해보세요 당연히 그걸 겪지 않는 사람들은 대우가 그렇게 좋은데 왜 그만두냐 라고 하지만 힘든건 본인인데 다른사람들 말이 필요가 없죠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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