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기간보다 헤어진 기간이 더 길어졌어요
오래 사귄건 아니었으니 다른 분들보다 마음 정리가 좀 더 쉬웠을 수는 있겠네요
걘 모르겠지만 제 인생 첫연애였고 첫남친이었어요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 처음 연애 시작하는 것보단 좀 늦게 시작했거든요
첫 연애다보니 모든게 새로웠고 재밌었어요 처음 경험해보는거니까 연애에 대한 환상도 많았고 그래서인가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감정소모도 심했지만 처음보는 내 모습에 신기하기도 했고 모든걸 공유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생각보다 좋은거구나 싶었고 참 재밌었는데 헤어졌네요
그 친구는 여태 가장 길게 해본 연애가 6개월이고 보통 한두달만에 헤어졌다고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참 좋은 사람인데 왜 그랬을까 내 사람이 되려고 인연이 아닌 사람들만 만났나했는데 결국엔 내 인연도 아니었나보네요
그냥 남들 연애담 듣다보면 그 사람이 날 정말정말 좋아한건 아니었구나 싶어요 남들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누구는 술김에 한 전화 한통에 지방에서 서울까지 첫차타서 와서는 해장국을 사와서 먹였다는데 어머니가 혼자 식사하는게 죄송해서 저와의 약속을 한시간 전에 깼던 사람이니까요
생각해보니까 먼저 자기 바빠서 연애를 하면서 한번도 밤새 통화한적이 없네요 다른 사람이랑은 썸탈때 했던 짓을..ㅋㅋㅋ
누군가에게 사랑받던 기분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리고 그게 너무 그리워서 미련을 갖고 있었는데 연락이 오려면 진작 왔겠죠
그 전 연애도 다 짧았다고하니.. 저와의 짧은 연애도 그냥 다른 연애처럼 치부될 것 같아요
나는 좀 특별했으면 좋겠지만 이미 떠난 사람인데 저라고 뭐 다르겠나요
그래도 헤어지고 연락한번은 오겠지 싶었는데.. 짧은 연애보다 더 길어진 헤어진 기간때문에 이제 연락하기도 애매하겠어요 그래도 진짜 딱 한번은 해줬으면 하는데 모르겠네요
얘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그게 무서웠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충분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날 좋아하긴했을까 싶기도하고..
걔가 절 정말 좋아했다면 제가 보냈던 그 마지막 카톡을 읽고 반나절 잠수타는 일은 없었겠죠 아주 나쁜놈이에요
정말 나쁜놈인데 확실히 과거 일은 미화되기 마련인가봐요
고새 까먹고 보고싶어했으니..ㅋㅋ
혹시 그 친구가 쓴 글이 있진 않을까 한시도 눈에서 떼지 못하던 헤다판도 며칠만에 들어왔네요 한시간이 멀다하고 염탐하던 sns와 카톡프사도 며칠씩 까먹기도 하고요
사실 아직 염탐은 해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근데 진짜 이제 정말 제 맘속에선 끝인거 같아요
그냥 그것만 좀 아쉬워요
좋은 애인은 아니었지만 좋은 사람임은 확실하거든요
그냥 이 친구 마음 안받아주고 친구로 지냈으면 우리 서로 잘 맞았을텐데하는 그런 미련은 좀 있네요 다시 사귀고 싶진 않고요
이제 진짜 미련 끝인거 같아요
오래 사귄건 아니었으니 다른 분들보다 마음 정리가 좀 더 쉬웠을 수는 있겠네요
걘 모르겠지만 제 인생 첫연애였고 첫남친이었어요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 처음 연애 시작하는 것보단 좀 늦게 시작했거든요
첫 연애다보니 모든게 새로웠고 재밌었어요 처음 경험해보는거니까 연애에 대한 환상도 많았고 그래서인가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감정소모도 심했지만 처음보는 내 모습에 신기하기도 했고 모든걸 공유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생각보다 좋은거구나 싶었고 참 재밌었는데 헤어졌네요
그 친구는 여태 가장 길게 해본 연애가 6개월이고 보통 한두달만에 헤어졌다고해서 이해가 안갔어요
참 좋은 사람인데 왜 그랬을까 내 사람이 되려고 인연이 아닌 사람들만 만났나했는데 결국엔 내 인연도 아니었나보네요
그냥 남들 연애담 듣다보면 그 사람이 날 정말정말 좋아한건 아니었구나 싶어요 남들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누구는 술김에 한 전화 한통에 지방에서 서울까지 첫차타서 와서는 해장국을 사와서 먹였다는데 어머니가 혼자 식사하는게 죄송해서 저와의 약속을 한시간 전에 깼던 사람이니까요
생각해보니까 먼저 자기 바빠서 연애를 하면서 한번도 밤새 통화한적이 없네요 다른 사람이랑은 썸탈때 했던 짓을..ㅋㅋㅋ
누군가에게 사랑받던 기분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리고 그게 너무 그리워서 미련을 갖고 있었는데 연락이 오려면 진작 왔겠죠
그 전 연애도 다 짧았다고하니.. 저와의 짧은 연애도 그냥 다른 연애처럼 치부될 것 같아요
나는 좀 특별했으면 좋겠지만 이미 떠난 사람인데 저라고 뭐 다르겠나요
그래도 헤어지고 연락한번은 오겠지 싶었는데.. 짧은 연애보다 더 길어진 헤어진 기간때문에 이제 연락하기도 애매하겠어요 그래도 진짜 딱 한번은 해줬으면 하는데 모르겠네요
얘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그게 무서웠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충분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날 좋아하긴했을까 싶기도하고..
걔가 절 정말 좋아했다면 제가 보냈던 그 마지막 카톡을 읽고 반나절 잠수타는 일은 없었겠죠 아주 나쁜놈이에요
정말 나쁜놈인데 확실히 과거 일은 미화되기 마련인가봐요
고새 까먹고 보고싶어했으니..ㅋㅋ
혹시 그 친구가 쓴 글이 있진 않을까 한시도 눈에서 떼지 못하던 헤다판도 며칠만에 들어왔네요 한시간이 멀다하고 염탐하던 sns와 카톡프사도 며칠씩 까먹기도 하고요
사실 아직 염탐은 해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근데 진짜 이제 정말 제 맘속에선 끝인거 같아요
그냥 그것만 좀 아쉬워요
좋은 애인은 아니었지만 좋은 사람임은 확실하거든요
그냥 이 친구 마음 안받아주고 친구로 지냈으면 우리 서로 잘 맞았을텐데하는 그런 미련은 좀 있네요 다시 사귀고 싶진 않고요
주저리 끝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