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차 임신해서 결혼했고
연애는 4년 했어요.
연애때도 버럭하는것 때문에 힘들어서 몇번이나 헤어졌는데 안그런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는말 다 믿어주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됐는데 결혼후에는 연애때보다 더 심해지네요.
신혼 초 임신했을때 부터 엄청 싸웠고
요즘 애 앞에서도 소리지르고 난리칩니다.
애앞에서 제발 그러지말자 하면 애 자고 나서 또 저한테 난리.
별것 아닌일에 버럭버럭 종잡을수가 없어요...
뭔 말을 못하겠어요.
남편이 아니라 무서운 괴물같아요.
다들 이러고 살지 않겠죠?
주위에서 둘째 언제 낳냐 늘 물어보는데
저는 항상 이혼을 생각하며 살기때문에 둘째 안가지는건데
아무도 모를거예요...
또 평소 멀쩡할때는 한도 끝도 없이 다정해서
남들이 볼때 신랑 돈 잘벌고 좋은 집 살고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거 sns 올리지만
돈 많다고 행복한거 전혀 아니네요..
같은 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무섭고 괴롭고
화낼때마다 제가 먼저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고치겠다 말해도 통하질않고
옛날 옛적 과거일들 까지 하나하나 다 꺼내서 저한테 난리치는 사람이예요...
.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면 다른 부부들도 다 그러고 산다..
어쩌겠니 니가 선택한 길인걸. 애를 생각해서라도 니가 참고 살아... 라고 울먹이십니다.
참고 참다 못참겠으면 그때 이혼하라고..
저희집은 참 볼거없는 집이라 큰소리 칠 상황도 아니구요..
그래서 더 저한테 함부로 하는거같은데..
연애때 남들한테 함부로 하는 행동들 보면서도 나한테 안그러면 괜찮아 라고 넘어갔던 제가 정말 멍청해서 줘 패버리고싶어요. 결혼하니 그행동들이 다 저한테 오네요.
.
이런말은 친구한테도 못하고
엄마한테 얘기하면 또 속상하실까봐 말못하고
술쳐먹고 자는 인간 얼굴 쳐다보며 내가 왜 이러고 살고있나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사람 피말리게 하는데는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 싸울때마다 제가 욱해서 대들면 그날은 더 난리납니다. 예전에 티비부순적도 있고 친정집 시댁 다 전화해서 난리친적도 있구요...
.
글쓰다보니 진짜 제가 왜 이러고살고있죠...?
너무 너무 답답해서 콱 죽어버리면 다 끝나겠지 싶다가도
이쁜 딸 보면 나 없이 얘는 어쩌나 싶어 정신차립니다...
.
에휴
말할곳도 이런말할 친구도 없어서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 속은 시원하네요.
하지만 아침에 눈뜨면 또 저는 들들 볶이겠죠...
눈치보는 인생이 너무나도 괴롭네요....
분노조절장애같은 남편
결혼한지 3년차 임신해서 결혼했고
연애는 4년 했어요.
연애때도 버럭하는것 때문에 힘들어서 몇번이나 헤어졌는데 안그런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는말 다 믿어주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됐는데 결혼후에는 연애때보다 더 심해지네요.
신혼 초 임신했을때 부터 엄청 싸웠고
요즘 애 앞에서도 소리지르고 난리칩니다.
애앞에서 제발 그러지말자 하면 애 자고 나서 또 저한테 난리.
별것 아닌일에 버럭버럭 종잡을수가 없어요...
뭔 말을 못하겠어요.
남편이 아니라 무서운 괴물같아요.
다들 이러고 살지 않겠죠?
주위에서 둘째 언제 낳냐 늘 물어보는데
저는 항상 이혼을 생각하며 살기때문에 둘째 안가지는건데
아무도 모를거예요...
또 평소 멀쩡할때는 한도 끝도 없이 다정해서
남들이 볼때 신랑 돈 잘벌고 좋은 집 살고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거 sns 올리지만
돈 많다고 행복한거 전혀 아니네요..
같은 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무섭고 괴롭고
화낼때마다 제가 먼저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고치겠다 말해도 통하질않고
옛날 옛적 과거일들 까지 하나하나 다 꺼내서 저한테 난리치는 사람이예요...
.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면 다른 부부들도 다 그러고 산다..
어쩌겠니 니가 선택한 길인걸. 애를 생각해서라도 니가 참고 살아... 라고 울먹이십니다.
참고 참다 못참겠으면 그때 이혼하라고..
저희집은 참 볼거없는 집이라 큰소리 칠 상황도 아니구요..
그래서 더 저한테 함부로 하는거같은데..
연애때 남들한테 함부로 하는 행동들 보면서도 나한테 안그러면 괜찮아 라고 넘어갔던 제가 정말 멍청해서 줘 패버리고싶어요. 결혼하니 그행동들이 다 저한테 오네요.
.
이런말은 친구한테도 못하고
엄마한테 얘기하면 또 속상하실까봐 말못하고
술쳐먹고 자는 인간 얼굴 쳐다보며 내가 왜 이러고 살고있나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사람 피말리게 하는데는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 싸울때마다 제가 욱해서 대들면 그날은 더 난리납니다. 예전에 티비부순적도 있고 친정집 시댁 다 전화해서 난리친적도 있구요...
.
글쓰다보니 진짜 제가 왜 이러고살고있죠...?
너무 너무 답답해서 콱 죽어버리면 다 끝나겠지 싶다가도
이쁜 딸 보면 나 없이 얘는 어쩌나 싶어 정신차립니다...
.
에휴
말할곳도 이런말할 친구도 없어서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여기에 글이라도 쓰니 속은 시원하네요.
하지만 아침에 눈뜨면 또 저는 들들 볶이겠죠...
눈치보는 인생이 너무나도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