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조언좀 구해보고자 글써봅니다 30대 초반이고 이제 임신 5개월차에요남편이랑은 동갑이고 10년 넘게 사귀다가 결혼해서 결혼 3년차입니다 원래는 맞벌이였는데 제가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회사 그만둔지 1년만에 애기가 생겼어요 ㅎㅎ애기는 남편하고 저하고 둘다 기다리고 있던 차라 굉장히 기쁜데요여기저기서 애기 낳으면 결혼 생활은 이제 지금처럼 평화롭지 않을거라는 말이 너무 많이 들려와서 조금 걱정됩니다 지금까지는 결혼 생활하면서 문제될 것이 없었거든요...남편이랑 저랑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같이 콘솔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도 같이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남편이 게임할때 옆에서 같이 구경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구요...서로 취미라든가 덕질하는 것을 존중하는 터라 갈등이 생길 일이 별로 없었어요제가 회사 그만둔 다음부턴 남편이 외벌이를 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테니 더더욱 취미생활 시간은 보장해주고 싶어서 밤새도록 게임을 해도 별로 간섭안했거든요 근데 제가 임신하고 나서부턴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래서 기운이 없다보니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니까 좀 한심하고...남편이 집안일 거의 다 챙겨줘서 고마운데 미안하고...애초에 제가 전업 주부가 되기에는 집안일에 소질이 많이 없어서 ㅠㅠ;; 요리도 못하고...임신했다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맞벌이였으면 별로 미안하진 않았을텐데 남편 혼자 벌고 있으니까 그것도 괜히 더 미안해져요...
이제 애기가 태어나면 2시간마다 애기에게 밥도 챙겨줘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더 많아질거고 그러면 집안일을 제대로 할 자신도 별로 없고 ㅠㅠ 애기가 태어나면 남편이나 저나 잠도 제대로 못자서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별거 아닌 일에도 많이 싸우게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도 좀 걱정됩니다 ㅠㅠ... 거기에 철없는 생각이겠지만 이제 애기가 태어나면 지금처럼 여유롭게 남편이나 저나 취미활동을 즐기기도 어렵게 되겠죠? 그것도 조금 걱정되네요...ㅠㅠ... 저는 그래도 집에 있으니까 그렇다쳐도 회사 다니느라고 스트레스 받을 남편은 스트레스 풀 시간같은게 많이 줄어들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서로 못풀면 괜한 일로 많이 싸우게 될까봐도 걱정됩니다...ㅠㅠ;; 거기에 외벌이니까 돈 걱정도 되고...돈때문에 일을 시작한다 해도 최소한 애기가 학교갈 정도로 큰 후에 시작하고 싶거든요...
그냥 집에 혼자 있다보니까 별 걱정이 다드네요 ㅋㅋㅋ; 다른 분들 고민에 비하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일거같지만... 쓰다보니 많이 길어진 것 같아요 ㅋㅋㅋ;; 애기가 태어나도 많이 안싸우고 지금처럼 남편하고 서로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서로 힘들(?) 시기를 잘 헤쳐가기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 _)
임신 5개월차인데 앞으로가 조금 걱정되네요..
30대 초반이고 이제 임신 5개월차에요남편이랑은 동갑이고 10년 넘게 사귀다가 결혼해서 결혼 3년차입니다
원래는 맞벌이였는데 제가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회사 그만둔지 1년만에 애기가 생겼어요 ㅎㅎ애기는 남편하고 저하고 둘다 기다리고 있던 차라 굉장히 기쁜데요여기저기서 애기 낳으면 결혼 생활은 이제 지금처럼 평화롭지 않을거라는 말이 너무 많이 들려와서 조금 걱정됩니다
지금까지는 결혼 생활하면서 문제될 것이 없었거든요...남편이랑 저랑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같이 콘솔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도 같이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남편이 게임할때 옆에서 같이 구경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구요...서로 취미라든가 덕질하는 것을 존중하는 터라 갈등이 생길 일이 별로 없었어요제가 회사 그만둔 다음부턴 남편이 외벌이를 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테니 더더욱 취미생활 시간은 보장해주고 싶어서 밤새도록 게임을 해도 별로 간섭안했거든요
근데 제가 임신하고 나서부턴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래서 기운이 없다보니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니까 좀 한심하고...남편이 집안일 거의 다 챙겨줘서 고마운데 미안하고...애초에 제가 전업 주부가 되기에는 집안일에 소질이 많이 없어서 ㅠㅠ;; 요리도 못하고...임신했다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맞벌이였으면 별로 미안하진 않았을텐데 남편 혼자 벌고 있으니까 그것도 괜히 더 미안해져요...
이제 애기가 태어나면 2시간마다 애기에게 밥도 챙겨줘야하고 이것저것 신경쓸 것도 더 많아질거고 그러면 집안일을 제대로 할 자신도 별로 없고 ㅠㅠ
애기가 태어나면 남편이나 저나 잠도 제대로 못자서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별거 아닌 일에도 많이 싸우게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도 좀 걱정됩니다 ㅠㅠ...
거기에 철없는 생각이겠지만 이제 애기가 태어나면 지금처럼 여유롭게 남편이나 저나 취미활동을 즐기기도 어렵게 되겠죠? 그것도 조금 걱정되네요...ㅠㅠ...
저는 그래도 집에 있으니까 그렇다쳐도 회사 다니느라고 스트레스 받을 남편은 스트레스 풀 시간같은게 많이 줄어들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서로 못풀면 괜한 일로 많이 싸우게 될까봐도 걱정됩니다...ㅠㅠ;;
거기에 외벌이니까 돈 걱정도 되고...돈때문에 일을 시작한다 해도 최소한 애기가 학교갈 정도로 큰 후에 시작하고 싶거든요...
그냥 집에 혼자 있다보니까 별 걱정이 다드네요 ㅋㅋㅋ; 다른 분들 고민에 비하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일거같지만... 쓰다보니 많이 길어진 것 같아요 ㅋㅋㅋ;;
애기가 태어나도 많이 안싸우고 지금처럼 남편하고 서로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서로 힘들(?) 시기를 잘 헤쳐가기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