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꿈을 꿨어

아직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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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은 줄 알았어.
그런데 오늘 니꿈을 꿨더라
그 꿈속에서 넌 나한테 전화를 했고 난 전화를 받았고
그 전화속에서 넌 후회를 하고 나에게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어.
영상통화로 통화를 넘기고 나는 너에게 말했어
왜 이제와서 후회하냐고 누구보다 매정하게 돌아섰던 너인데 왜 후회하는거냐고 마지막으로 소개팅나간다고 니가 말했을때 난 나만 사랑했다는걸 느꼈다고 넌 상황을 핑계삼아 그냥 날 버리고 새로운사랑을 만나고 싶었던 거라고 그렇게 맘 상하면서 지냈는데
너와 헤어진뒤 난 하루에 2시간자고 밥한끼도 겨우넘기고 그러고 살았다고 기말고사 기간이라 숨막히고 스트래스받고있는 그 상황에서 그렇게 눈감으면 니가 보여서 그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난 내 몸까지 혹사시켜야했다고 울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더니 너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더라...그리고 영상속에 나를 쓰다듬었지 나도 아직 무언가 남았는지 널 그리워했어 그래서 나도 니 영상을 보고 널 쓰다듬으며 괜찮다...괜찮다...그렇게 눈물흘렸어 그리고 널 용서하고 웃었는데 잠에서 깨어보니 실제로 내가 웃고 있더라...그냥 꿈인줄 알았는데
넌 꿈속에 나와서도 날 울고 웃게 만드는구나...싶었어
사귈때는 니가 떠나는 꿈꾸고 넌 모르게 한번 울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떠오르더라.
아직 그리워하나봐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지만 가끔 생각나는 니 흔적을 다 지울수는 없나봐
언젠가 또 내 꿈에 찾아와줘. 현실에서는 기다려도 넌 돌아오지 않으니까 가끔 꿈에서라도 기다릴께 가끔은 내 생각하고 내 꿈에 찾아와줘. 마지막까지 미련스럽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