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제대로 된 대화가 불가해요. 매사에 장난식이거든요.심지어는 제가 상처받은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했던 것도 몇 시간 지나거나 하루 지나면 장난 소재로 가져다 씁니다. 제가 그걸로 화를 내면 장난인데 왜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하고요.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화가 많아졌어요 제가.게다가 처음엔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이더니 이젠 또 저런 이상한 장난치고 제가 정색하거나 뭐라고 하면 '응 미안' 한 마디 남기고 잠수 시전... 그러다 며칠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합디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요.뭐 할말 없냐고 물어보려다가 그냥 말았어요. 매번 제가 대화의 물꼬를 터줘야 속 얘기하는 인간이에요.혼자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도 이제는 너무 지쳐요. 상대방은 매사가 가벼운데 저 혼자 진지한 것 같아서 바보되는 느낌이 들어요. 전 잠수 탄 그 기간에 이미 헤어졌다고 생각해요.다만 이젠 관계를 정리하는 대화를 꺼내는 것조차 지칩니다.2년 남짓 만나오면서 항상 심각하거나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는 건 저였고 그럴때마다 매번 그 짜증나는 장난식의 답변을 들으며 속이 뒤집히는 것도 저였어요. 눈에 뻔히 보이는 그 패턴을 다시 반복하기 싫어요.그리고 잠수타는 예의없는 인간한테 관계의 끝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수고가 필요할까 싶네요. 이런 인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짜증나고 답답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려서 글 올려봅니다
제대로 된 대화가 안되는 남친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화가 많아졌어요 제가.게다가 처음엔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이더니 이젠 또 저런 이상한 장난치고 제가 정색하거나 뭐라고 하면 '응 미안' 한 마디 남기고 잠수 시전... 그러다 며칠 후에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합디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요.뭐 할말 없냐고 물어보려다가 그냥 말았어요. 매번 제가 대화의 물꼬를 터줘야 속 얘기하는 인간이에요.혼자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도 이제는 너무 지쳐요. 상대방은 매사가 가벼운데 저 혼자 진지한 것 같아서 바보되는 느낌이 들어요.
전 잠수 탄 그 기간에 이미 헤어졌다고 생각해요.다만 이젠 관계를 정리하는 대화를 꺼내는 것조차 지칩니다.2년 남짓 만나오면서 항상 심각하거나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는 건 저였고 그럴때마다 매번 그 짜증나는 장난식의 답변을 들으며 속이 뒤집히는 것도 저였어요. 눈에 뻔히 보이는 그 패턴을 다시 반복하기 싫어요.그리고 잠수타는 예의없는 인간한테 관계의 끝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수고가 필요할까 싶네요.
이런 인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짜증나고 답답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려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