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ㅠ

ㅇㅇ2018.08.28
조회186
방탈이지만 저랑 비슷한 나이대의 
공감대 있으신 분들 많을꺼라 생각해서 
여기방으로 왔어요

20대때부터 아니 깊이있게 들어가면 어릴때부터
가정문제로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엄마의 폭언과 생활연기로 피해를 너무 많이 보고 살았거든요
지금도 협박으로 맘고생중입니다
아직도 헤메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이 어릴때부터 심했었는데
한번 우연히 100회 정도쯤 무한도전을 보고나서
그 이후로 무한도전 힘으로 살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거식증으로 힘들었는데(당시 165에 39나가다가 현재 49)
웃으면서 운동도 하게되고
그래도 이렇게 살아있는거 보면
제 가정폭력을 아는 주변사람들도 신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폭언을 듣고 자라면서 한번도 자해한적도 없고 잘했다고...
저를 괴롭힌 거라고는 술정도
지금은 술도 커피도 끊고 건강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만
무한도전이 없는 지금 웃음을 잃고 살고 있네요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는 예능들 속에서
무한도전이 너무 그립습니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