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무너졌던 감정들을 하나씩 다시 주워담아 이제 어느정도 괜찮게 지내. 소유욕이라는 나쁜 것들이 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었어. 덜어내고 덜어대나보니, 순수했던 사랑, 너 하나만 마음에 남았어. 아무일 없던 사람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들었어. 툭툭 털어내듯이 이별을 말하던 네 모습. 네게 이렇게 미움받는건 익숙하지가 않아. 서운하다기보다는, 많이 힘들고 지쳤었구나라며 네 마음을 이해하게 되. 넌 전부 다 비워냈지만 , 난 이제 가득 차버렸네. 나에 대한 분노나 불신,원망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언젠가는 잊혀지려나? 잊혀지고 나면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네 앞에 서보고 싶은데 이것도 욕심이라고 자신을 설득해. 비가 많이 와. 비올때마다 데려다주겠다던 약속이 떠오른다. 시간이 흐르면 다 잊고 잊혀지겠지? 잊고 살아가는것도 속 편한 결말은 아니네.21
비온다
하나씩 다시 주워담아 이제 어느정도 괜찮게 지내.
소유욕이라는 나쁜 것들이 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었어.
덜어내고 덜어대나보니,
순수했던 사랑, 너 하나만 마음에 남았어.
아무일 없던 사람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들었어.
툭툭 털어내듯이 이별을 말하던 네 모습.
네게 이렇게 미움받는건 익숙하지가 않아.
서운하다기보다는,
많이 힘들고 지쳤었구나라며 네 마음을 이해하게 되.
넌 전부 다 비워냈지만 , 난 이제 가득 차버렸네.
나에 대한 분노나 불신,원망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언젠가는 잊혀지려나?
잊혀지고 나면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네 앞에 서보고 싶은데
이것도 욕심이라고 자신을 설득해.
비가 많이 와.
비올때마다 데려다주겠다던 약속이 떠오른다.
시간이 흐르면 다 잊고 잊혀지겠지?
잊고 살아가는것도
속 편한 결말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