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ㅜㅠ

새벽편의점2018.08.28
조회192

급한마음에 막 써내려갑니다!

전 28살 남자입니다. 집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야간 알바생분이 언제부터인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서 편의점 갈때마다 인사하고 가벼운 농담같은것도 하고요(ex - 복날인데 삼계탕 먹었어요? 날이 뜨겁던데 살 안타게 조심하세요..등등) 이렇게 한달 넘게 지속하다가 저번주에 진짜 떨리는 심장 부여잡고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했어요!

좀 대답을 망설이는거 같길래 이전에 준 명함으로 연락달라고 했습니다(제가 음악을해서 명함을주고 공연보러 오라고 한적이 있거든요). 그렇게 이틀동안 아무소식 없길래...조졌구나...술이나 마시자...했는데!

페북메세지로 모르는 연락이온거에요. 술에 취해 오타가 있는채로요.(전 호감이 있으니 그모습도 귀여웠죠ㅎㅎ) 명함을 잃어버려서 페북찾았다고요. 그리고 나선 돌아오는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고 본인은 떡볶이 안좋아한대서 고기먹기로 했고요.

너무 떨리고 할 말 아껴두려고 금요일까지 연락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려 햇거든요? 근데 보고싶은데 어뜨케요... 그새를 못밤에 카톡해서 얘기를 하고 편의점에 갔어요. 잠시라도 보니까 심장떨리고 좋더라고요.

암튼
1. 일하는곳 손님이 이러는거 부담스럽고 일주일에 두세번을 보는 손님이라 고민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페북을 찾아 연락을 해준점!

2.카톡을 하는데 나름 저에게 질문이 들어오더라고요(ex - 주량이 얼마나되세요?담배피세요?오늘은 머해요? 등등


결론!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ㅜㅜ
고백각인가요? 알려주세요ㅜ

나이차이도 6살정도라서 좀 조심스럽고 이런경우가 첨이라서요. 좀 천천히 만나보고 천천히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맘같아선 그날보고 맘에들면 바로 고백하고싶은데..어차피 맘에 드는거 서로 시간 끌지말자는 마인드라...

조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혹시 오바한다거나 과대해석하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부탁드릴게요! 진정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