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진짜 너무 한거 같아요 ..

이가윤2018.08.30
조회28,870

친구랑 같이 한의원가서 한약 먹고 부작용 생겨서 그쪽에서 책임진다고 환불을 해주는데 친구는 부모님이 거기서 약을 먹었다고 40만원 환불해주고 저는 환불 20만원 받았는데 한의원 환불규정은 그냥 의사 맘인가요 ?




저는 생리통때문에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약을 먹을 때부터 소화도 잘 안되고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있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나중에 되서는 처음 듣는다. 라는 말 뿐이고 일단 생리통은 계속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 이래서 결제를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예 호전이 없고 부작용들만 나타나더라구요 ..


친구와 제가 부작용들을 얘기해도 계속 예민해서 그렇다 며칠 지나면 괜찮을 거다....의사과 괜찮다고 먹어도 된다 먹어야 된다고 해서 약을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 호전은 하나도 없이  생리통이 더 심해지고 배란통 까지 심해지고 냉도 많아졌습니다.


상태가 안좋아도 약을 바꾸어주겠다 이런얘기도 없고 그냥 약 먹으면 된다 우린 법적으로 아무 책임이 없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

약 이외의 원인이 있지않겠느냐 이런 말뿐이고 ....


계속 뭐 안좋다 얘기하니까 의사가 의료분쟁위원회에 소송해라그러고 소송하겠다 그러니까..

나중엔 결국 인심쓴다는 척 약 가지고 오면 남은약 환불해준다는 말뿐 그리고 전화를 끊고 문자로 그냥 20만원 해드릴게요 가 다더라구요...


친구는 위가 좋아지려고 약을 먹었는데 응급실을 3번이나 갔습니다.

나중에 왜 안좋아 졌냐고 물었는데 거기서 하는 말은 고작 몰래 먹어서 그렇다 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는 40만원 환불받았다 그러고...


질문 1. 환불규정이 그냥 의사맘대로 입니까....?

어떻게 환불금액이 다르냐고 문자로 문의 남기니까 전화로 의사가 내맘 이라고 친구는 친구부모가 여기 환자로 있어서 환자관리차원에서 해줬고 친구 소개로 온 저는 부모가 여기에 다녔냐며 내맘대로 내가 돈 내주는데 니가 뭔데 물어보냐고 소리 치더라구요.



질문 2. 그리고 어떤 성분때문에 내가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는 지 환자가 알 권리가 없나요?


한의원에 약들은 다 의료법으로 보호가 되어있어서 알려드릴수 없다고 알고 싶으면 의료분쟁위원회에 소송을 걸라는 말 뿐이네요....



ps. 부모님과 같이 병원가서 다시 물어보니 한의사 남편이 본인이 옆병원 의사인데 이렇게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다며 환불해준 금액 다시 내놓으라고 소리 지르면서 다가 와서 위협을 느꼈습니다. 시간내서 병원에 특별히 갔는데 이시간에 할일도 없는 가보다 이렇게 병원에 오고 말하더라구요.


환자들도 아프면 오전에도 병원 갈수 있는거고 하는 데 말이 참 지나치더라구요 . 인격적으로도 참 모욕을 많이 느꼈는데...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