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왕,며느리는 종..이런 시어머니가 대부분인가요?

ㅇㅇ2018.08.31
조회8,149

애둘에 맞벌이 부부입니다

 

신랑이랑 저 출퇴근시간 9시부터 5시까지로 똑같구요 연봉도 거기서 거깁니다

 

저희 신랑은 살림,육아 무조건 같이 하는거다 라고 생각하구요 주위에서도 전부 애들아빠가 너무 가정적인것 같다고 결혼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줍니다

 

퇴근하고 애들 어린이집에서 받아오면 저는 밥상 차리고 그동안 신랑은 애들 씻기고 청소합니다

 

저녁먹고나면 제가 설거지하고 그동안에 신랑이 애들하고 놀아줍니다

 

그런데 한번씩 시어머님이 오시면 신랑이 집안일 하는 꼴을 못봅니다

 

늘 하던데로 신랑이 청소 할려고 하면 청소를 왜 하냐고 놔두고 씻고오라 하시구요 청소 하고 씻겠다고 신랑이 말하면 버럭 화를 내요

 

그래서 밥 다먹고 제가 청소 해요 제가 청소할때는 아무말도 안해요 그리고 밥먹다 국이나 반찬이 비면 애비 먹게 더 떠오라고 저보고 시켜요

 

더먹고 싶으면 자기가 떠와 이렇게 말하면 그것도 못갖다 주냐는 눈빛으로 저를 보며 시어머니가 직접 떠오세요

 

아니 팔다리 없는 아들을 낳은것도 아닌데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똑같이 바깥일 하는데 그런 생각은 아예 안하고 있는 걸까요?

 

저희 시어머니만 이런건지 아니면 대부분의 시어머니들이 다 그런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