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뚝섬유원지에서 진행된 한강여름캠핑장에서 단기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입니다. 어디다 올려야할지 몰라 이곳에 제보합니다. 캠핑장이라는 말과 단기라는 말에 혹해서 지원했던 알바지만 상상이상으로 악덕수준의 기업이었고 그러한 기업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이렇게 제보합니다
*한강에서 진행하는 캠핑장이라 서울시에서 운영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캠핑장은 민간기업에서 맡아서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1) 근로교육없음 첫날 해당 캠핑장에대해서는 경험이 없는 그저 시스템만 제공하는 인터파크 직원이 시스템 설명만 20~30분간 해주는것 제외 어떠한 교육도 없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라는 사람도 할 수 있는것, 아는것 하나없이 물어봐도 "너가 알아서 해야지" 라는 말만 할 뿐 도움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둘이서 받아도 하루종일 바쁜 110여개의 팀을 첫날부터 혼자서 다 받게했습니다. 그렇게 손님들 받아내는 거로도 벅찬데 가르쳐주지도 않은 일들 안했다면서 혼나기만 했었고 일체의 도움도 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업장 자체의 미숙함 때문에 오는 손님들의 컴플레인 까지도 모두 알바생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모습만 잔뜩보였습니다. 그뿐아니라 처음 본 알바생들한테 반말과 쌍욕을 해대는 이사라는 사람도 존재했구요.
2) 본사의 책임회피 매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고기를 한번에 대량을 구매해 오래도록 냉장고에 넣어두자 몇몇 고기들이 변색이 되는 둥 상태가 안좋은 모습이 보여 알바생들이 해당 고기처리에 질문을 했더니 그냥 밑에다 넣어두라는 말만 돌아왔고 알바생들은 지시에 따랐습니다. 1주일뒤 한 손님이 그 고기를 발견했고 그에대한 컴플레인을 크게 걸자 그제서야 고기를 교체하라는 지시가 들어왔습니다. 그 컴플레인은 알바생들이 모두 받았고요. 다음날 관리자가 와서는 고기가 상한 건 일차적으로 너희 책임이라며 본인들이 대량으로 고기를 사와서 넣어두어 고기가 상한걸 알바생들 탓으로 돌렸고 다음에도 이런일있으면 너희탓이야 라고 화를 냈습니다. 또한 첫 날 시재 200만원을 가져와서 시재관리등에 관한 매점업무의 설명 없이 다짜고짜 수기로 확인증을 쓰게 했고, (이사들이 매점의 돈을 수령해 갈 때 수령증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도 일하고 나서 3일이 지난 후에야 알려줬음)이후 여러번의 매점 알바생 교체(부당해고 등으로)가 있었고, 캠핑장 운영 중반 쯤 지났을 때 중간 정산을 한다며 마감정산표와 이사들의 수령증을 모아 가더니 처음 가져왔던 시재금 200만원이 빈다며 시재금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cctv 가 삭제된다, 수령증을 안받았냐 등) 알바생에게 계속 잘 생각해보라는 말만 반복하며 만약 그 100만원을 못찾는 일이 생기면 처음 확인증에 사인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겠다는 식의 발언으로 책임회피를 일삼았습니다 이외로도 무슨 문제만 생길것 같으면 "그거 잘못되면 니네가 배상해라" 라는 말만 10번은 넘게 들은것 같습니다. 렌탈근무자들에게도 텐트가 훼손되면 너네 월급에서 깎을것이라고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3) 말도 안되는 근로계약서 사업장 운영이 마무리 될때까지 맡은일에 책임지고 중도 퇴직시 그 전 임금에 대해서는 요구도 할 수 없고 심지어 갑의 손해에 대해 배상해라 + 을은 갑의 모든지시에 따른다 등 근로계약서가 아닌 노예계약서였습니다. 본인들도 걸리는 점이 있는지 보는 즉시 계약서에 서명을 강요하였고 그 누구에게도 사본을 제공하지 않고 바로 가져가 버렸으며 서명을 거부하거나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점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해고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알바생들에게 조금만 피해가 생기거나 잘못되면 법적책임 물을거다 라는 식으로 늘 말해봤습니다. 일 제대로 안하면 죽여버릴거야 라는 식의 말을 많이 했는데, 다른 알바생들과 이야기해보니 이런 협박을 들을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4) 부당해고 위에 말씀한 사례 말고도 그냥 하는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너무 돌아다닌다 등등 근거없는 이유로 "내일부터 나오지마세요" 라고 통보당한 해고자만 5명이 훨씬 넘습니다. 또한 알바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2주전에 이야기하거나 다음사람이 구해질때까지 하겠다라고 말을 하면 "그럼 그냥 오늘 그만두세요" 라는 식으로 합법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돌아오는건 당일 해고였습니다.
근무역시 매출이 낮다는 핑계로 당일 아침에 누구누구 나오고 누구누구 나오지마세요. 라는 말만 통보받았고. 어떤 알바생은 이미 출근을 했음에도 오늘은 이렇게 필요없다며 돌려보낸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출근 2~3시간전, 카톡으로 '너 오늘 나오지마'식으로 통보했습니다. 2시간 전, 이미 씻고 출근준비 다하고 막 나가려던 참인데 말이죠...
알바생들을 사람이 아닌 물건 다루듯 정리하는게 일상이었고 실제로 관리자들이 윗사람들이랑 얘기할때 네~거의 정리되어가요 라는 식으로 알바생들 자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5) 임금체불 기존 8월12일에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근로계약서를 행사종료후 지급이라는 근로계약서로 바꿔치기 한 후에 원래대로 라면 26일날 끝나있을 행사가 며칠전에 9월9일까지 연장되었다면서 9일이후에 지급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가 또 준다고 했다가 그 이후로는 잠수도 탔다가 정말 돈 안주려고 별의 별 짓을 일삼았습니다. 실제로 고용법 상 퇴사 이후 14일이 지나면 임금을 받을 수가 있음에도 퇴사후 한달이 지난 알바생들도 현재까지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무한테도 통장사본이나 계좌번호 조차 물어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관리자가 지인들을 데리고 놀러와서는 알바생들에게 고기구워와라 술가져와라 라면끓여와라 뭐 가져와라 라는 잔신부름까지 시키는 갑질 및 술취한 이후 직원들한테 와서는 어깨동무, 볼꼬집기를 하는 등의 주정을 부렸습니다. '메트,테이블,의자 몇개, 참이슬 몇병, 고기 삼겹살 몇그램 세팅해놔' 이런식으로 명령하고 시중을 들게했습니다. 또한 1시간 휴식시간이 있음에도 불구 1시간은 커녕 30분도 제대로 쉬지 못했고 쉬면 왜 쉬냐라는 말만 나왔습니다. 심지어 휴게시간 1시간은 무급이었습니다. CCTV 같은 경우에도 알바생들의 태도를 보려고 감시하고 잠시라도 쉬고 있다거나 하면 전화나 카톡으로 뭐하고 있냐라는 식의 명령만 내려졌고 근로 계약서 조항을 읽게 시켰습니다. 또한 근무시간 이후나 휴무일에도 전화와서 진상손님을 응대하거나 업무를 보게 하였고 퇴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화가 왔습니다.
6) 근무환경
캠핑장은 렌탈,매점,매표,바베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에어콘이 있는곳은 매점과 매표뿐이고 매점은 천막으로 해놓은 간의 편의점입니다. 천막을 걷으라고 지시해서 매점의 에어콘을 틀어도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렌탈에는 선풍기 한대만이 있었고 바베큐는 아무 냉방장치도 없었습니다. 불피우고 숯 갈아주고 고기 구워주는 일을 했는데, 40도의 더위에서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이 사업 한강여름몽땅축제의 일환입니다 제가 서울시민으로 태어나서 지금껏 살았는데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에 이런 회사가 발탁되다니요. 알바몬 알바후기 게시판에 이 회사를 쳐보니 몇년전부터 이런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닌거죠. 어떻게 이런 회사가 입찰받은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제발 널리 알려주세요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 회사의 입장태도 때문입니다. 언론에 이런 실태를 제보했고 기자님이 회사측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 알바생 관리하려고 경고성으로 한것일뿐 실제로 그런 적은 없다'라고 했다 합니다. 피해자가 수십명이고 녹음파일, 목격자가 다 있는데 자꾸 발뺌합니다
기사에 댓글을 보니 '요즘 알바생들 일 안한다. 저렇게 관리 안하면 안돌아간다' 라는 댓글이 많더군요. 저도 압니다. 최저임금 인상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 추노하는 알바생들....매우 민감한 부분이죠. 그런데 저와, 일했던 알바생들 모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진상손님도 엄청 많았는데 다 참고 일했습니다. 워낙 더워서 손님들도 짜증이 많이 나있었습니다. 그만둬도 미리 말했고 인수인계까지 다 해주고 갔습니다. 그렇게 일한 대가가 이렇다니요....
2018년에도 이런 회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회사가 아직도 존재합니다.
(추가++)
기사가 나가고나니 계좌 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일 크케만들지 말고 글 내리라는 전화가 계속 오네요. 노동청에 신고하면 임금이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간의 행태가 사라지나요. 그 갑질이 어디가나요. 이렇게 나두면 또 내년에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피해자가 생기겠죠. 그래서 이 글 쓰는겁니다.
한강캠핑장 갑질의 실태
갑질제보 기사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1528&code=11131100&cp=nv
저는 뚝섬유원지에서 진행된 한강여름캠핑장에서 단기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입니다. 어디다 올려야할지 몰라 이곳에 제보합니다.
캠핑장이라는 말과 단기라는 말에 혹해서 지원했던 알바지만 상상이상으로 악덕수준의 기업이었고 그러한 기업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이렇게 제보합니다
*한강에서 진행하는 캠핑장이라 서울시에서 운영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캠핑장은 민간기업에서 맡아서 주도하는 사업입니다.
1) 근로교육없음
첫날 해당 캠핑장에대해서는 경험이 없는 그저 시스템만 제공하는 인터파크 직원이 시스템 설명만 20~30분간 해주는것 제외 어떠한 교육도 없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라는 사람도 할 수 있는것, 아는것 하나없이 물어봐도 "너가 알아서 해야지" 라는 말만 할 뿐 도움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둘이서 받아도 하루종일 바쁜 110여개의 팀을 첫날부터 혼자서 다 받게했습니다.
그렇게 손님들 받아내는 거로도 벅찬데 가르쳐주지도 않은 일들 안했다면서 혼나기만 했었고 일체의 도움도 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업장 자체의 미숙함 때문에 오는 손님들의 컴플레인 까지도 모두 알바생들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모습만 잔뜩보였습니다. 그뿐아니라 처음 본 알바생들한테 반말과 쌍욕을 해대는 이사라는 사람도 존재했구요.
2) 본사의 책임회피
매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고기를 한번에 대량을 구매해 오래도록 냉장고에 넣어두자 몇몇 고기들이 변색이 되는 둥 상태가 안좋은 모습이 보여 알바생들이 해당 고기처리에 질문을 했더니 그냥 밑에다 넣어두라는 말만 돌아왔고 알바생들은 지시에 따랐습니다. 1주일뒤 한 손님이 그 고기를 발견했고 그에대한 컴플레인을 크게 걸자 그제서야 고기를 교체하라는 지시가 들어왔습니다. 그 컴플레인은 알바생들이 모두 받았고요. 다음날 관리자가 와서는 고기가 상한 건 일차적으로 너희 책임이라며 본인들이 대량으로 고기를 사와서 넣어두어 고기가 상한걸 알바생들 탓으로 돌렸고 다음에도 이런일있으면 너희탓이야 라고 화를 냈습니다.
또한 첫 날 시재 200만원을 가져와서 시재관리등에 관한 매점업무의 설명 없이 다짜고짜 수기로 확인증을 쓰게 했고, (이사들이 매점의 돈을 수령해 갈 때 수령증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도 일하고 나서 3일이 지난 후에야 알려줬음)이후 여러번의 매점 알바생 교체(부당해고 등으로)가 있었고, 캠핑장 운영 중반 쯤 지났을 때 중간 정산을 한다며 마감정산표와 이사들의 수령증을 모아 가더니 처음 가져왔던 시재금 200만원이 빈다며 시재금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cctv 가 삭제된다, 수령증을 안받았냐 등) 알바생에게 계속 잘 생각해보라는 말만 반복하며 만약 그 100만원을 못찾는 일이 생기면 처음 확인증에 사인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겠다는 식의 발언으로 책임회피를 일삼았습니다
이외로도 무슨 문제만 생길것 같으면 "그거 잘못되면 니네가 배상해라" 라는 말만 10번은 넘게 들은것 같습니다.
렌탈근무자들에게도 텐트가 훼손되면 너네 월급에서 깎을것이라고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3) 말도 안되는 근로계약서
사업장 운영이 마무리 될때까지 맡은일에 책임지고 중도 퇴직시 그 전 임금에 대해서는 요구도 할 수 없고 심지어 갑의 손해에 대해 배상해라 + 을은 갑의 모든지시에 따른다 등 근로계약서가 아닌 노예계약서였습니다.
본인들도 걸리는 점이 있는지 보는 즉시 계약서에 서명을 강요하였고 그 누구에게도 사본을 제공하지 않고 바로 가져가 버렸으며 서명을 거부하거나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점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해고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알바생들에게 조금만 피해가 생기거나 잘못되면 법적책임 물을거다 라는 식으로 늘 말해봤습니다. 일 제대로 안하면 죽여버릴거야 라는 식의 말을 많이 했는데, 다른 알바생들과 이야기해보니 이런 협박을 들을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4) 부당해고
위에 말씀한 사례 말고도 그냥 하는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너무 돌아다닌다 등등 근거없는 이유로 "내일부터 나오지마세요" 라고 통보당한 해고자만 5명이 훨씬 넘습니다. 또한 알바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2주전에 이야기하거나 다음사람이 구해질때까지 하겠다라고 말을 하면 "그럼 그냥 오늘 그만두세요" 라는 식으로 합법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돌아오는건 당일 해고였습니다.
근무역시 매출이 낮다는 핑계로 당일 아침에 누구누구 나오고 누구누구 나오지마세요. 라는 말만 통보받았고. 어떤 알바생은 이미 출근을 했음에도 오늘은 이렇게 필요없다며 돌려보낸 경우도 존재했습니다. 출근 2~3시간전, 카톡으로 '너 오늘 나오지마'식으로 통보했습니다. 2시간 전, 이미 씻고 출근준비 다하고 막 나가려던 참인데 말이죠...
알바생들을 사람이 아닌 물건 다루듯 정리하는게 일상이었고 실제로 관리자들이 윗사람들이랑 얘기할때 네~거의 정리되어가요 라는 식으로 알바생들 자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5) 임금체불
기존 8월12일에 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근로계약서를 행사종료후 지급이라는 근로계약서로 바꿔치기 한 후에 원래대로 라면 26일날 끝나있을 행사가 며칠전에 9월9일까지 연장되었다면서 9일이후에 지급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가 또 준다고 했다가 그 이후로는 잠수도 탔다가 정말 돈 안주려고 별의 별 짓을 일삼았습니다. 실제로 고용법 상 퇴사 이후 14일이 지나면 임금을 받을 수가 있음에도 퇴사후 한달이 지난 알바생들도 현재까지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무한테도 통장사본이나 계좌번호 조차 물어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관리자가 지인들을 데리고 놀러와서는 알바생들에게 고기구워와라 술가져와라 라면끓여와라 뭐 가져와라 라는 잔신부름까지 시키는 갑질 및 술취한 이후 직원들한테 와서는 어깨동무, 볼꼬집기를 하는 등의 주정을 부렸습니다. '메트,테이블,의자 몇개, 참이슬 몇병, 고기 삼겹살 몇그램 세팅해놔' 이런식으로 명령하고 시중을 들게했습니다.
또한 1시간 휴식시간이 있음에도 불구 1시간은 커녕 30분도 제대로 쉬지 못했고 쉬면 왜 쉬냐라는 말만 나왔습니다. 심지어 휴게시간 1시간은 무급이었습니다.
CCTV 같은 경우에도 알바생들의 태도를 보려고 감시하고 잠시라도 쉬고 있다거나 하면 전화나 카톡으로 뭐하고 있냐라는 식의 명령만 내려졌고 근로 계약서 조항을 읽게 시켰습니다.
또한 근무시간 이후나 휴무일에도 전화와서 진상손님을 응대하거나 업무를 보게 하였고 퇴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화가 왔습니다.
6) 근무환경
캠핑장은 렌탈,매점,매표,바베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에어콘이 있는곳은 매점과 매표뿐이고 매점은 천막으로 해놓은 간의 편의점입니다. 천막을 걷으라고 지시해서 매점의 에어콘을 틀어도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렌탈에는 선풍기 한대만이 있었고 바베큐는 아무 냉방장치도 없었습니다. 불피우고 숯 갈아주고 고기 구워주는 일을 했는데, 40도의 더위에서 아무런 조치도 없었습니다.
이 사업 한강여름몽땅축제의 일환입니다
제가 서울시민으로 태어나서 지금껏 살았는데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에 이런 회사가 발탁되다니요. 알바몬 알바후기 게시판에 이 회사를 쳐보니 몇년전부터 이런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닌거죠. 어떻게 이런 회사가 입찰받은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제발 널리 알려주세요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 회사의 입장태도 때문입니다. 언론에 이런 실태를 제보했고 기자님이 회사측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 알바생 관리하려고 경고성으로 한것일뿐 실제로 그런 적은 없다'라고 했다 합니다. 피해자가 수십명이고 녹음파일, 목격자가 다 있는데 자꾸 발뺌합니다
기사에 댓글을 보니 '요즘 알바생들 일 안한다. 저렇게 관리 안하면 안돌아간다' 라는 댓글이 많더군요. 저도 압니다. 최저임금 인상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 추노하는 알바생들....매우 민감한 부분이죠. 그런데 저와, 일했던 알바생들 모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진상손님도 엄청 많았는데 다 참고 일했습니다. 워낙 더워서 손님들도 짜증이 많이 나있었습니다. 그만둬도 미리 말했고 인수인계까지 다 해주고 갔습니다. 그렇게 일한 대가가 이렇다니요....
2018년에도 이런 회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회사가 아직도 존재합니다.
(추가++)
기사가 나가고나니 계좌 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일 크케만들지 말고 글 내리라는 전화가 계속 오네요. 노동청에 신고하면 임금이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간의 행태가 사라지나요. 그 갑질이 어디가나요. 이렇게 나두면 또 내년에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피해자가 생기겠죠. 그래서 이 글 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