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길더라도 꼭 한 번만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전 점심 때 회사동료들과 한 육개장 전문점에서 육개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당시 저는 육개장과 밥을 따로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음식물을 한데 모아서 버리려고 국물을 따르는 순간 잔반 안에 밥알 몇 톨도 아니고 뭉탱이가 들어있는걸 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바로 해당 업소에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자 밑도 끝도 없이 하는 말이 ‘절대 그럴일 없다. 주방구조상 그럴일 없다. 와서 보아라’ 였습니다. 사과 한 마디 없고 확인해보겠다는 말도 없이 ‘너희가 와서 음식 하는거 봐라’ 였어요. 블로그나 인터넷에 올릴테면 올려라, 난 떳떳하다 이러시는 거 분명히 들었고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입장은 중요하지 않은 건가요? 저 혼자 본 것도 아니고 같이 식사하던 분들이 다 같이 보셨습니다. 전화해서 따지려 해도 그냥 끊어버리셔서 제대로 된 항의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업소 본사에 전화를 했었는데 알아본다고만 하고 연락이 오지 않아 제가 다시했습니다. 일이 일어난 지 4시간 후에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상황 알아보고 미안하다는게 다였어요. 본사측에서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도 나서 환불이라도 해달라고 하니까 그것도 점주랑 확인해봐야겠다고..... 더 화가 나게 하더군요. 결국 부분환불도 안되는데 해주겠다, 이게 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먹은 제 직장동료가 배달을 시킨 앱에 저희에게 일어났던 상황을 후기로 남겼더니 제 개인 휴대폰으로 해당 업소 점주가 전화해 당장 그 글 내리지 않으면 회사에 찾아가서 경찰을 부르겠다는 등,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소리를 지르며 반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 동의 없이 본사측에서 제 개인번호를 넘겨줘서 합의를 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해도 되는 건가요?
그 이후에도 점주와 통화를 했지만 오히려 저에게 영업방해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것이며, 자신에게 사과를 하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배달어플업체는 환불은 해주겠지만 업주에게 강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본사 측에서도 가맹점에 대한 강한 제재를 하지 못하고 서로 합의하기를 바라는 것 같았고요.
저는 지금 그 일이 일어난 후에 며칠동안 손이 떨릴 만큼 어이가 없고 제가 왜 이런 협박을 당해야하는지 소비자입장이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또한 해당 점주가 자꾸만 갑질 운운하시는데, 저는 이게 갑질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가게에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니고, 그저 배달 음식에서 내가 말지도 않은 밥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이것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할 생각도 없었구요. 이게 정말 제가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며, 음식점에 대한 지나친 갑질인가요?
밥 한번 잘못 먹어서 점주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길더라도 꼭 한 번만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전 점심 때 회사동료들과 한 육개장 전문점에서 육개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당시 저는 육개장과 밥을 따로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음식물을 한데 모아서 버리려고 국물을 따르는 순간 잔반 안에 밥알 몇 톨도 아니고 뭉탱이가 들어있는걸 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바로 해당 업소에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자 밑도 끝도 없이 하는 말이 ‘절대 그럴일 없다. 주방구조상 그럴일 없다. 와서 보아라’ 였습니다. 사과 한 마디 없고 확인해보겠다는 말도 없이 ‘너희가 와서 음식 하는거 봐라’ 였어요. 블로그나 인터넷에 올릴테면 올려라, 난 떳떳하다 이러시는 거 분명히 들었고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입장은 중요하지 않은 건가요? 저 혼자 본 것도 아니고 같이 식사하던 분들이 다 같이 보셨습니다. 전화해서 따지려 해도 그냥 끊어버리셔서 제대로 된 항의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업소 본사에 전화를 했었는데 알아본다고만 하고 연락이 오지 않아 제가 다시했습니다. 일이 일어난 지 4시간 후에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상황 알아보고 미안하다는게 다였어요. 본사측에서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도 나서 환불이라도 해달라고 하니까 그것도 점주랑 확인해봐야겠다고..... 더 화가 나게 하더군요. 결국 부분환불도 안되는데 해주겠다, 이게 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먹은 제 직장동료가 배달을 시킨 앱에 저희에게 일어났던 상황을 후기로 남겼더니 제 개인 휴대폰으로 해당 업소 점주가 전화해 당장 그 글 내리지 않으면 회사에 찾아가서 경찰을 부르겠다는 등,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소리를 지르며 반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 동의 없이 본사측에서 제 개인번호를 넘겨줘서 합의를 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공해도 되는 건가요?
그 이후에도 점주와 통화를 했지만 오히려 저에게 영업방해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것이며, 자신에게 사과를 하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배달어플업체는 환불은 해주겠지만 업주에게 강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본사 측에서도 가맹점에 대한 강한 제재를 하지 못하고 서로 합의하기를 바라는 것 같았고요.
저는 지금 그 일이 일어난 후에 며칠동안 손이 떨릴 만큼 어이가 없고 제가 왜 이런 협박을 당해야하는지 소비자입장이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또한 해당 점주가 자꾸만 갑질 운운하시는데, 저는 이게 갑질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가게에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니고, 그저 배달 음식에서 내가 말지도 않은 밥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은 것 뿐입니다. 이것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지도 않았으며 할 생각도 없었구요. 이게 정말 제가 사과를 해야 하는 일이며, 음식점에 대한 지나친 갑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