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윤은혜 드라마계 식신 등극하나

wow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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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커프’ 윤은혜 드라마계 식신 등극하나

  ‘이 여자, 먹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연출 이윤정)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식탐녀를 등장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남장여자’ 컨셉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윤은혜. 매회 왕성한 식욕으로 들이마시다시피 거침없이 먹어대는 모습은 정준하를 연상케 하리 만큼 또 한명의 ‘식신 탄생’을 예고했다. 극중 은찬(윤은혜 분)의 남다른 식욕은 그녀가 자라온 배경과도 무관하지 않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안의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그녀에게 먹을거리는 생계와도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먹어둬야 한다는 게 어느 새부터인가 신조가 됐다. 은찬의 식신다움은 지난 2일 방송된 첫 회에서부터 예고됐다. 민엽(이언 분)과의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에서도 은찬은 온갖 엽기적인 방해에 개의치 않고 다섯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마저 눈을 휘둥그레 하게 했다. 은찬의 왕성한 식욕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해지고 있다. 숟가락이 아닌 국자로 밥을 퍼먹는 그녀의 모습은 방송 3회째임에도 이제 익숙하기까지 하다. 시청자들은 그런 윤은혜가 오히려 사랑스럽다는 반응. 실감나는 연기 덕에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호평도 적잖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 3회는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전국기준 시청률 18.1%를 기록, 경쟁작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제치고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