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 좋아했는데 못잊겠다..

ㅇㅇ2018.09.01
조회233
내가 그애를 처음 좋아했던건 17년 6월 4일 부터 였어.





제작년 부터 친구였던 애인데 걔 말투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까지 좋아하게 되었어.




아마 그때는 내가 여자 중에서는 제일 친했을거야.


전화도 하구, 노래방도 같이가고 , 카페도 가고
연락도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갔어.






애들이 썸타는거 아니냐 했을때 너무 뿌듯하고 좋았지.


그런데 17년 8월 1일에 걔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나에게 말해줬어.


누군지 알고 싶어서 캐묻다가 결국 그애가
7월 29일부터 알고지내던 내친구와 사귄다는걸 알았어.



그때부터 내친구를 좀 미워했어.


예전에 같이 다니다가 걔가 날 소외시켜서
내가 걔랑 안다니기 시작했거든..



그 여자애는 남자에 대한 소문도 안좋았고
돌려 사귄다는 그런 말이 있어서
'금방 헤어지겠지?','얼마나 가겠어'라는 마음으로
포기 하지 않고 기다렸어.




사귄후에도 내 짝남은 나와 연락을 끊지않았어.


여친이 알기전까진 말이야.



그애가 여친에게 비밀로하고 나랑 놀러다니는게
좋지 않은 짓.. 이라는걸 알아도 계속 만나왔어.

여친과 영화를 봤고, 내일은 뭐할래,
심심한데 놀자, 뭐하냐 사진ㄱ 이런거
많이 했어.


내고민도 잘들어줬고




솔직히 알아 내행동이 옳지 않다는거
그래도 혹시, 설마 라는 맘을 품으며
기다렸어.



그러다가 17년 12월 17일에 여친이 나와
연락하는걸 알게되면서 나랑 연락을 끊었어.


3월까지 기다렸지만 결국 소식, 연락이 없었어.



그리고 4월에 기숙사 방이 사건으로 바뀌었는데
걔 여친이랑 같은 방이 된거야.



웃으며 지냈지만 난 그 여자애가 참 싫었어.

그리고 나중에는 그애랑 같이 다니게 된거야.



잘지내는듯 보였지만 그 여자애와 그애가 같이
다니는걸 보면 너무 힘들었어.



그후 나는 그애를 잊으려고 다른애와 연락하고
사귀게 되었어. 좋아했어.. 좋긴하지만


누굴 좋아하는것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다르더라.

나중에는 그애와 비교까지 하게 된거야.
미안했고 상처받을것을 알지만 헤어졌어.




이유를 알려주니깐 알고있었다고.. 말하더라




그리고 7월달이 되어서 난 아무도 만나고 있지않고
솔직히 내맘도 모르고 별일 없이 지내왔어.



길가다가 그애를 마주쳤어. 내가 멍때리고 가다가
부딪친거야. 그애가 '미안해 괜찮아?' 라고 말을
했어. 놀라서 가방만 줍고 난 도망치듯 갔어.



알겠더라 내가 걜 얼마나 좋아했고
내이상형 그자체가 된걸 난 알게되었지.


그리고 그여자애는 날 안좋아해.
웃으며 함께 지내도 그런게 있어.


거리감과.. 일부로 보여주듯 하는연애


이글은 내가 몸살감기에 걸렸는데 울컥하더라


내 인생은 왜 항상 타이밍이 그렇게 안맞던지.

그래서 한번 올려봤어.
욕해도 상관없고 그냥 올려본거야..


그냥 한마디해줘. 무슨말이라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