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심 없는지 좀 봐주세요(긴글주의)

누가누가잘못했나2018.09.01
조회6,841

남편이 가게를 하는데 항상 남자알바만 쓰다가
이번에 어쩌다 여자알바를 구해서 쓰고있거든요
저도 같이 가게에 나가서 일할땐 차라리 정리 깔끔하게 잘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여자알바가 더 낫겠다 말은 했었는데 막상 저는 이제 가게 안나가고 여자알바가 또 같이 일한다 하니 약~간은 괜히 신경 쓰이게 되드라구요 또 거의 한달 일하고 금토일만 하는 주말알바라 일도 잘한다하니 신경 끌려고 했는데 어느날 가게 마감때쯤 비가 갑자기 오고 가게에 노는 우산도 없고 해서 남편이 알바를 태워주고 왔대요 그것도 옆자리 조수석에 태우구요 5분도 안되는 거리였지만 저는 미리 저한테 양해를 안구한거랑 옆자리 태웠다는게 너무 기분 나쁜거에요 (몇년전 남편이 실수했던 일이 있었는데 화해하고 더이상 여자관련으로 신경 안건드렸으면 바랬어요) 근데 남편은 비가 오는데 애를 비맞고 그냥 어떻데 보내냐하고 저는 굳이 가까운데 태워줘야하나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알아서 가라고하지 이생각이었어요 서로 이런 주장으로 싸우다가 앞으로는 왠만하면 안태워주겠다 어쩔수없이 태워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뒤에 태우겠다 하거 끝났는데 .. 그러고 오늘 한 3주 정도 지났나 오늘도 비가 왔고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와서 우산 안들어왔다 소리 안하겠지 했는데 (여기서 남편은 여알바출근할땐 비가 안와서 오늘도 안챙겨왔고 저는 오늘 날씨가 계속 비올날씬데 왜 그걸 안챙기지? 이생각이에요)마칠때 남편이 톡으로 오늘도 우산이 없어서 태워줘야겠다고 근데 다른 남자알바 한명도 태우고 뒤에 태워가겠다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다 태워주고 전화와서는 남자알바가 갑자기 따로 갔고 여알바가 옆자리 타길래 아무생각없이 또 옆자리 태웠대요
그래서 또 싸웠어요 ..저는 한마디로 전에 그렇게 이문제로 싸워놓고 왜또 옆에 태웠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구요 남편은 우선 옆에 태워서 미안하다 근데 전에 싸운건 태워준다고 미리 말 안한거 땜에 싸운거라 생각해서 오늘은 미리 말을 했고 옆에 태우는건 생각도 못했다 이래요..걔가 갑자기 훅타서 뒤에타라 말을 못하겠더래요 사장이 왜 알바한테 뒤에타라 말한마디 못하는지... 이글은 남편 동의하에 서로 입장을 적었어요 누구입장이 더 이해되는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