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사는거 조카 현타와

ㅇㅇ2018.09.02
조회39,573

내 남친방도 내 친구방도 진짜 깔끔하고 이쁜데 ..
나만 옛날에 엄마 혼자살때 쓰던 화장대에다가 주워온 서랍쓰고 침대는 삼촌 신혼때 쓰던 침대 ..받아온거..또 엄청 어릴때 중고로 산 책상에다가 시계는 아빠가 이사하는집 기웃거리다가 받아온 시계 .. 방바닥도 노란바닥 ㅋㅋㅋㅋㅋㅋㅋㅋ벽지는 꽃무늬 ..와...조카 현타와 가구도 좀 바꾸고싶은데 돈이 옶어...집 좁은건 현실이니 그렇다 치자...근데 그거 가구 싼거라도 몇개 사주기 싫어서 몇년째 돈없다는 소리 하는 아빠보면 정말 현타온다 진짜 맨날 자기는 술에다가 몇만원짜리 안주먹으면서

왜 나만 이따구로 살아야되냐 ㅅㅂ 다른애들 방보면 진짜 내가 너무 초라해져 진짜 살기싫다

다른애들은 깔끔한 벽지에다가 간지나는 블라인드 커튼이나 암막커튼에다가 깔끔한 침대에 깔끔한 이불에 깨긋하고 어른스러운 책상에 깔끔한 서랍..예쁜 화장대 예쁜시계..바닥도 이쁜 나무 무늬..


진짜 눈물난다

쪽팔려서 방에서 전신거울로 절대 사진 안찍고 조금이라도 집나오는거 싫어서 뭐 사진찍다 나오면 다 가리거나 지워버리고 남친이나 친구랑 영통할때도 방나올까봐 이불에만 누워서 하고

댓글 58

ㅇㅇ오래 전

Bestㅅㅂ 공감돼서 추천누르고 간다 쓰니야 같이 힘내자ㅠㅠ

ㅇㅇ오래 전

Best와 집 안 나오게 사진 찍는거 ㄹㅇ 인정..방도 없고..그래서 뭐 찍을때마다 엄청 가까이서 찍음 나도 내 방 있으면 좋겠다

ㅇㅇ오래 전

Best다른 애들은 매일같이 옷도 바뀌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는데 나는 돈 없어서 옷 돌려입고 돈 떨어지면 아프다 시골간다 별 핑계 다 대면서 노는 거 미루고 그러다보면 소외감 들 때도 있고 그렇다 학원도 다니고 싶고 옷도 질 좋은 브랜드로 막 사고 싶은데 항상 사는 건 오천원 만원짜리 티 ㅋㅋ... 솔직히 투정인 거 아는데 가끔 현타 와

쓰니오래 전

개인방이 있네. 사춘기 이후 여자인데도 개인방 없이 사는 애들도 많다. 그래도 더 힘내시길..

ㅇㅇ오래 전

형편안좋은애들 많노

ㅇㅇ오래 전

인정ㅋㅋㅋㅋ 서랍 살 공간도 돈도 없어서 물건들 책상에 나열해놓거나 쌓아놓는데 그러면서 책상좀 차우래 ㅋㅋㅋ 어디 둘곳이 있아야 치우든 말든 하지 어쩌라고

ㅇㅇ오래 전

나두 방바닥 노랑바닥인데. .. .못 사는건가..ㅠㅠ

ㅇㅇ오래 전

난 20살때 공부하려고 고시원 들어갔는데 그렇게 행복하더라 20년간 살면서 내 공간이 처음 생긴거거든

ㅇㅇ오래 전

난 22살인데 방이 없다

ㅇㅇ오래 전

진짜 공감.. 한부모가족인데 엄마일안하셔서 친척들한테 한달에 50씩 받아쓰는데 월 말되면 돈 다 떨어져서 밥도 못먹음..ㅎ

ㅇㅇ오래 전

그런 생각 가지는 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그렇게 탓하지 마.. 원해서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냐 적어도 부모님 앞에서 그런 얘기는 진짜 하지마라

ㅇㅇ오래 전

니가나중에 돈벌어서 사서쓰면되지 부모님탓으로돌리고있네 야 이언니는20살때부터 자취하고일하면서 내돈으로 다꾸몄어 널 지금까지 키워준부모님께 감사해라 별 그지같은애 다보겠네

ㅇㅇ오래 전

나도 친구들이 ㅈ울집 오고 싶다고 하면 핑계대면서 거절하는것도 이제 지겨움 제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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