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글쓰기전에 많은분들께서 조언좀 해주셨으면 해서
조금 긴글이여도 끝까지 읽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22살 휴학생 여자 이구요
학교 과가 안맞아서 제대로 다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겸
휴학했고 내년에 전과해서 다시 복학할 예정입니다
휴학기간동안 부모님께 손벌리는것보다
저에게 투자하고 남은시간동안 오로지알바하면서
돈도 모으고 나름 시간을 알차게 쓴다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알바하면서 원래 일하시던분이 갑자기 그만두시는 바람에 제가 그분 몫까지 일하냐 알바치고 꽤 오랜시간일하며 주5일 근무하고 170-180정도 수익을 벌고있습니다. 휴학하여 그다지 쓸일이없고 매일 일다니고 그래서
100만원은 저축하고 한달에 70-80정도 씁니다
( 일단 제 수익을 말씀드린건 제가 돈이없어서 김치짓한다고 느끼실까봐 ㅠㅠ)
아무튼 같은나이 친구들에비해 알바로 수익이 좀 큰편에 속합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인데 남자친구를만난지 200일쯤됐구요
남자친구가 먼저 번호 물어봐서 연락하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저는 22살 남자친구는 26입니다.
고등학교만졸업하고 알바천국 같은곳에 정규직 구하는걸로
일하더라구요. 저는 학벌 이나 직업 에대해 신경은안써서..
아무것도안하고 백수처럼 지내는사람은 싫겠지만
대학안다녀도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일하는것에
나름 대견하다 느꼈습니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남동생 용돈도 챙겨주더라구요. 월급은 210-220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성이 좋은사람이다 느껴
진지하게 만나고있구요 사건은 바로 엊그제입니다.
오빠가 사귈때 종종 “돈많이들겠다~”” “너무비싸다” “우리 저거먹으면 당분간 굶어야겠다” 약간 돈을 아끼는게 심해요
물론 흥청망청쓰는건 안좋지만 연인이고 사람인데
둘이 놀면서 돈한푼안쓰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만납니까..
가끔 답답해도 항상참았는데 몇일전 제 생일을 앞두고
일주일전부터 카톡으로 “고기먹으러가자”, “칼로 한번 썰으러가야지??” “맛있은거 먹자”이러면서 혼자 어디갈지 얘기하더라구요
제 성격으로 생일날 뭐사달라 뭐먹고싶다 얘기안하는거 남자친구도 압니다. 아무튼 만나서 아웃백가서 스테이스먹고
사이드메뉴도 먹고 가격대는 9-10만원 나왔습니다.
근데..다먹을때쯤 자꾸 지갑을 열어서 돈을 세는겁니다
그러고 계산하려고 나가는데 테이블에있던 빌지도 안챙기거 나가더라구요 까먹은간지ㅜ안본건지 ..
아무튼 제가 챙겼구요 카운터앞까지와서 지갑을 열었다 닫었다 사람 민망하게하더라구요 낸다는건지 만다는건지
생각보다 가격대가 나와서 내기 싫은건지 순간너무짜증나서 “ 내가 계산할께” 라고 제가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 아진짜? 그래도 돼?” 라며 묻더니 한발짝 물러나더라고요.. 평소에도 돈 사리는거 아는데 생일날까지 그러니깐
서럽더라구요 맛있는거사주겠다 말이라도 말던가
제가 김치녀인건가요
먼저 글쓰기전에 많은분들께서 조언좀 해주셨으면 해서
조금 긴글이여도 끝까지 읽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22살 휴학생 여자 이구요
학교 과가 안맞아서 제대로 다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겸
휴학했고 내년에 전과해서 다시 복학할 예정입니다
휴학기간동안 부모님께 손벌리는것보다
저에게 투자하고 남은시간동안 오로지알바하면서
돈도 모으고 나름 시간을 알차게 쓴다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알바하면서 원래 일하시던분이 갑자기 그만두시는 바람에 제가 그분 몫까지 일하냐 알바치고 꽤 오랜시간일하며 주5일 근무하고 170-180정도 수익을 벌고있습니다. 휴학하여 그다지 쓸일이없고 매일 일다니고 그래서
100만원은 저축하고 한달에 70-80정도 씁니다
( 일단 제 수익을 말씀드린건 제가 돈이없어서 김치짓한다고 느끼실까봐 ㅠㅠ)
아무튼 같은나이 친구들에비해 알바로 수익이 좀 큰편에 속합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인데 남자친구를만난지 200일쯤됐구요
남자친구가 먼저 번호 물어봐서 연락하다가 사귀게 됐습니다. 저는 22살 남자친구는 26입니다.
고등학교만졸업하고 알바천국 같은곳에 정규직 구하는걸로
일하더라구요. 저는 학벌 이나 직업 에대해 신경은안써서..
아무것도안하고 백수처럼 지내는사람은 싫겠지만
대학안다녀도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일하는것에
나름 대견하다 느꼈습니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남동생 용돈도 챙겨주더라구요. 월급은 210-220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성이 좋은사람이다 느껴
진지하게 만나고있구요 사건은 바로 엊그제입니다.
오빠가 사귈때 종종 “돈많이들겠다~”” “너무비싸다” “우리 저거먹으면 당분간 굶어야겠다” 약간 돈을 아끼는게 심해요
물론 흥청망청쓰는건 안좋지만 연인이고 사람인데
둘이 놀면서 돈한푼안쓰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만납니까..
가끔 답답해도 항상참았는데 몇일전 제 생일을 앞두고
일주일전부터 카톡으로 “고기먹으러가자”, “칼로 한번 썰으러가야지??” “맛있은거 먹자”이러면서 혼자 어디갈지 얘기하더라구요
제 성격으로 생일날 뭐사달라 뭐먹고싶다 얘기안하는거 남자친구도 압니다. 아무튼 만나서 아웃백가서 스테이스먹고
사이드메뉴도 먹고 가격대는 9-10만원 나왔습니다.
근데..다먹을때쯤 자꾸 지갑을 열어서 돈을 세는겁니다
그러고 계산하려고 나가는데 테이블에있던 빌지도 안챙기거 나가더라구요 까먹은간지ㅜ안본건지 ..
아무튼 제가 챙겼구요 카운터앞까지와서 지갑을 열었다 닫었다 사람 민망하게하더라구요 낸다는건지 만다는건지
생각보다 가격대가 나와서 내기 싫은건지 순간너무짜증나서 “ 내가 계산할께” 라고 제가말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 아진짜? 그래도 돼?” 라며 묻더니 한발짝 물러나더라고요.. 평소에도 돈 사리는거 아는데 생일날까지 그러니깐
서럽더라구요 맛있는거사주겠다 말이라도 말던가
그냥 제가 계산했습니다.
참고로 선물은 케익 받았구요 손편지고 다른건 없었습니다.
너무기분상해서 생일 하룻동안 끙끙 앓았구요
표정관리하느냐 힘들었습니다.
그러고 생일이고 맥주한잔하자며 맥주먹고 안주먹은 3만원은 계산하더라구요.
제가 돈이 없어서 평소 빼는성격아니구요..
지금까지 기념일챙긴적도 없습니다
발렌타인 화이트데이는 제가 먼저챙겨서 그런지 주더라구요..
저는 나이키 맨투맨+수제초콜릿줬구요
남자친구는 케익한조각+저가용 귀걸이 선물해서 받았습니다. 제가 가격을 따지는게아니라 그때도 케익 한조각에 살짝 서운했지만 생일날만큼은...정말 인생 최대 서운였습니다. 여태 만난 남자친구들은 학생때만나서 용돈타서쓰는입장이라 한달 식비 교통비까지 30-40받는 애들이라 별기대도 안했고, 케익+손편지+생일당일밥사기 이렇게하줘도 너무행복했어요 감동이였습니다
제 생일날 있었던일을 친한친구에게 말했더니
뭐그런찌질한놈이다있냐고 헤어지라하더라구요
저랑친해서 그런소릴하는건지.. 아무튼 저가이상한건지 ㅠㅠㅠ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