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빼빼로데이는 제가 만든 빼빼로세트, 커플의류 선물만 주고, 받은 건 일절 없습니다.
그 쯤 제가 뭔가 받을 '무슨 날'인 제 생일 일주일 앞두고 헤어지자 한거니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얻을 거 얻으려고 만난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헤어지자 한 것도 만나서 한 게 아니라 비매너긴한데 어떻게 나올지 아니까 톡으로 했어요.
대충, '딴남자 생긴 것 아니며 나는 당신에게 사랑받지 않는 것 같고 나또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구구절절 얘기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의사표현 했어요.
그날부터 매일 하루에도 몇차례 전화 시도, 톡 테러, 문자 테러(자살 협박도 했어요)하는데
전부 무시했더니 12월 말,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의미로 어디서 만나자 하는데 이것도 무시했어요.
무시하니까 마지막으로 정리한다는 거 취소했는지 계속 그 테러 이어지고요.
결국 1월 중순 전화, 문자, 톡 모두 차단했어요.
이전까지 차단 안 한 이유는 어디까지 가나 보자하는 면도 있었고
제 집과 직장을 알고있다보니 찾아가겠다든가 그런 협박 문자 올까봐 오면 대비(?)해야하니 안했에요.
직장에서 차 주차 위치가 가로등 불빛에만 의존하는 인적 없는 골목이라 겁나긴 했는데
그동안 예의주시하면서 퇴근하는데 오진 않길래 그때부턴 차단을 한거에요.
차단하니까 연락 오는 거 모르고 지냈고,
(1달에 한 번꼴로 생기는 직장 모임,교육일은 제가 얼굴 아는 사람들하고 계속 붙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피해서 접촉 할 일은 없었어요. 그러다 3월말로 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직장 모임 걱정도 끝인거죠. 그 사람은 제가 모임에 안나오니까 나중에는 알게 되었겠지만.)
4월에 우연히 통화목록 봤다가 1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화 시도한 것을 알게 되었구요.
문자, 톡은 차단해서 못보는데 아마 했을 거 같아요.
그래도 모르는 척 하고 잊고 지내다가 또 6월 중순?말?에 통화 시도 기록을 발견했어요.
저는 이때서야 톡 차단에서 프로필차단 기능 설정을 해야 상대방이 제 프로필도 못본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6월까지는 그 사람이 제 톡 프로필의 셀카 등 새 사진 업로드를 다 봤단 거죠.
아무튼 그거 알아차린 다음 바로 프로필 공개도 차단을 했어요.
그 후로 통화기록 가끔 들어가져도 그 사람 통화 시도 기록은 없더라구요.
이제 테러 안하기로 했거니 하고 안심하고 완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로부터 5일 전에 카톡에 새로운 친구로 그 사람 이름이 뜨더라구요?
(여기서, 그 사람 번호를 지우지 않고 차단만 한 이유는 혹시 아예 다른 사람인줄 알고 전화 받는 상황이 생길까봐 차단만 한 것이라는 걸 말씀드릴게요.저장은 되고 차단만 한 거죠.)
새 친구로 뜬 이유를 두가지로 생각했어요.
1. 그 사람이 번호 바꾸면서 그 번호 주인이 바뀌니 번호의 새 주인이 카톡 가입하면서 제 카톡에는 제가 저장한 이름으로 새 친구로 뜨는 것. 즉, 딴 사람.
2. 그 사람이 카톡 지웠다가(또는 새 폰으로 바꾸면서 기존 폰 카톡 삭제) 다시 깐 것. 즉, 동일인.
1이든 2든 저는새 친구로 뜬 걸 보자마자 차단했어요.
그리고 나서 3일 후에야 프로필 공개 차단 설정이 생각나 그 설정을 했는데
그럼 뭐하나요. 이미 상대방은 톡 재설치하면서 제 프로필 다 봤을텐데.
그리고 그날 또 통화목록에서 또 그 사람의 전화 시도 기록 2건을 발견했습니다.
헤어진 지 8~9개월동안 집착 중인거고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6월 말부터 지금까지 통화 시도 기록이 없던 것은 그 쪽에서 테러를 그만둔 게 아니라
제가 그때서야 프로필 공개 차단을 하니
제 번호 주인이 바뀐줄 알고 전화 시도를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자기를 차단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확인하려고 카톡을 지웠다 새로 깐 것 같아요.
(이 의도가 아니라 진짜 새로 깔아야 할 이유가 생긴거라고 생각 할 수가 없는 건,
6월 프로필 공개 차단 이후로 두 달간 연락 끊다가 새로 깔고 바로 연락 시도한 것이
이 의도가 아니고서야 납득이 안되잖아요.)
카톡을 새로 깔면 제 쪽에서 차단이 풀리고 제 프로필을 볼 수 있게 되니까요.
그러고 제 프로필 확인해서 번호 주인 바뀌지 않고 제가 그대로 번호 주인인 것을 알게 되니 다시 집착 시작 한거죠...
지금 저는 얼마 전에야 새 직장 찾았는데
전 직장 대표님이 절 권고사직한게 마음에 걸렸는지 연락왔을 때 거취를 묻길래
어쩔 수 없이 얘길 했는데 그 대표님이 (표현이 좀 그렇긴한데)입이 싸다고 해야하나
직장모임에서 다른 대표들, 직원들한테 이런저런얘길 다하는 편이다보니 그 자리에서 제 얘기 했으면 아마 그 사람 제 새 직장도 알겠죠..? 같이 일했던 직원분도 그 대표님한테 들었다는데 제가 다른 사람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단속시켰(?)어요. 하지만 대표님...하....
집은 부모님집이라 옮기는 거 생각도 못해요....새 직장 근처기도 하고....
부모님은 제가 남자 만났다는 거 전혀 모르시고요.....옮길 근거가 없는거죠.
전화번호의 경우, 솔직히 사회생활하면서 전번 바꿀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 번호로 계속 살아야 하는데
이 사람이 저와 고작 2개월 만나놓고 9개월이나 집착하고 있는것이.....진짜 무섭습니다.
전남친이 9개월이나 집착 중입니다.
길게 만난 것도 아니고 2개월 만났어요. 작년 10월 초부터 12월 초...
아는 사이에서 시작한 것도 아니고 직장 관계로 첫 참석한 모임에서 참석자 명단에 돌아가면서 적은 제 번호 혼자 저장했다가 모임 파하고 일주일 뒤에 연락 온 사람이에요.
제가 성인되고 처음으로 제 번호 딴 남자한테 상처받은 뒤로 연애가 겁나서 안하다가 직장 가지고 나니까 그때서야 조금 생각해보게 될 때 마침 연락이 온 거에요.
대쉬 방법이 좀 그렇긴해도 첫 만남 때 쑥쓰러워 하는 모습에 좋아지겠지 하고 만나기 시작했는데,
나이 속이고, 데이트 비용 아까워 하고, 가장 큰 문제로 상습적인 거짓말에 결혼 부담 등등...
(자세한 스토리는 지난 톡 봐주세요. 댓글은 안달렸지만 그때도 무서워서 글 썼었거든요.
http://pann.nate.com/talk/342427994)
좋아지기는 커녕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만 들어 헤어지자고 통보했어요.
얻을 거 다 얻고 팽 한거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따지고 보면 제 쪽에서 돈 많이 썼어요. 선물도 2개월 동안 저만 줬고요.
커플기념일이니 뭐니 할 만큼 만난 것도 아니고
11월의 빼빼로데이는 제가 만든 빼빼로세트, 커플의류 선물만 주고, 받은 건 일절 없습니다.
그 쯤 제가 뭔가 받을 '무슨 날'인 제 생일 일주일 앞두고 헤어지자 한거니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얻을 거 얻으려고 만난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헤어지자 한 것도 만나서 한 게 아니라 비매너긴한데 어떻게 나올지 아니까 톡으로 했어요.
대충, '딴남자 생긴 것 아니며 나는 당신에게 사랑받지 않는 것 같고 나또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구구절절 얘기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의사표현 했어요.
그날부터 매일 하루에도 몇차례 전화 시도, 톡 테러, 문자 테러(자살 협박도 했어요)하는데
전부 무시했더니 12월 말,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의미로 어디서 만나자 하는데 이것도 무시했어요.
무시하니까 마지막으로 정리한다는 거 취소했는지 계속 그 테러 이어지고요.
결국 1월 중순 전화, 문자, 톡 모두 차단했어요.
이전까지 차단 안 한 이유는 어디까지 가나 보자하는 면도 있었고
제 집과 직장을 알고있다보니 찾아가겠다든가 그런 협박 문자 올까봐 오면 대비(?)해야하니 안했에요.
직장에서 차 주차 위치가 가로등 불빛에만 의존하는 인적 없는 골목이라 겁나긴 했는데
그동안 예의주시하면서 퇴근하는데 오진 않길래 그때부턴 차단을 한거에요.
차단하니까 연락 오는 거 모르고 지냈고,
(1달에 한 번꼴로 생기는 직장 모임,교육일은 제가 얼굴 아는 사람들하고 계속 붙어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피해서 접촉 할 일은 없었어요. 그러다 3월말로 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직장 모임 걱정도 끝인거죠. 그 사람은 제가 모임에 안나오니까 나중에는 알게 되었겠지만.)
4월에 우연히 통화목록 봤다가 1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화 시도한 것을 알게 되었구요.
문자, 톡은 차단해서 못보는데 아마 했을 거 같아요.
그래도 모르는 척 하고 잊고 지내다가 또 6월 중순?말?에 통화 시도 기록을 발견했어요.
저는 이때서야 톡 차단에서 프로필차단 기능 설정을 해야 상대방이 제 프로필도 못본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6월까지는 그 사람이 제 톡 프로필의 셀카 등 새 사진 업로드를 다 봤단 거죠.
아무튼 그거 알아차린 다음 바로 프로필 공개도 차단을 했어요.
그 후로 통화기록 가끔 들어가져도 그 사람 통화 시도 기록은 없더라구요.
이제 테러 안하기로 했거니 하고 안심하고 완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로부터 5일 전에 카톡에 새로운 친구로 그 사람 이름이 뜨더라구요?
(여기서, 그 사람 번호를 지우지 않고 차단만 한 이유는 혹시 아예 다른 사람인줄 알고 전화 받는 상황이 생길까봐 차단만 한 것이라는 걸 말씀드릴게요.저장은 되고 차단만 한 거죠.)
새 친구로 뜬 이유를 두가지로 생각했어요.
1. 그 사람이 번호 바꾸면서 그 번호 주인이 바뀌니 번호의 새 주인이 카톡 가입하면서 제 카톡에는 제가 저장한 이름으로 새 친구로 뜨는 것. 즉, 딴 사람.
2. 그 사람이 카톡 지웠다가(또는 새 폰으로 바꾸면서 기존 폰 카톡 삭제) 다시 깐 것. 즉, 동일인.
1이든 2든 저는새 친구로 뜬 걸 보자마자 차단했어요.
그리고 나서 3일 후에야 프로필 공개 차단 설정이 생각나 그 설정을 했는데
그럼 뭐하나요. 이미 상대방은 톡 재설치하면서 제 프로필 다 봤을텐데.
그리고 그날 또 통화목록에서 또 그 사람의 전화 시도 기록 2건을 발견했습니다.
헤어진 지 8~9개월동안 집착 중인거고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6월 말부터 지금까지 통화 시도 기록이 없던 것은 그 쪽에서 테러를 그만둔 게 아니라
제가 그때서야 프로필 공개 차단을 하니
제 번호 주인이 바뀐줄 알고 전화 시도를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자기를 차단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확인하려고 카톡을 지웠다 새로 깐 것 같아요.
(이 의도가 아니라 진짜 새로 깔아야 할 이유가 생긴거라고 생각 할 수가 없는 건,
6월 프로필 공개 차단 이후로 두 달간 연락 끊다가 새로 깔고 바로 연락 시도한 것이
이 의도가 아니고서야 납득이 안되잖아요.)
카톡을 새로 깔면 제 쪽에서 차단이 풀리고 제 프로필을 볼 수 있게 되니까요.
그러고 제 프로필 확인해서 번호 주인 바뀌지 않고 제가 그대로 번호 주인인 것을 알게 되니 다시 집착 시작 한거죠...
지금 저는 얼마 전에야 새 직장 찾았는데
전 직장 대표님이 절 권고사직한게 마음에 걸렸는지 연락왔을 때 거취를 묻길래
어쩔 수 없이 얘길 했는데 그 대표님이 (표현이 좀 그렇긴한데)입이 싸다고 해야하나
직장모임에서 다른 대표들, 직원들한테 이런저런얘길 다하는 편이다보니 그 자리에서 제 얘기 했으면 아마 그 사람 제 새 직장도 알겠죠..? 같이 일했던 직원분도 그 대표님한테 들었다는데 제가 다른 사람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단속시켰(?)어요. 하지만 대표님...하....
집은 부모님집이라 옮기는 거 생각도 못해요....새 직장 근처기도 하고....
부모님은 제가 남자 만났다는 거 전혀 모르시고요.....옮길 근거가 없는거죠.
전화번호의 경우, 솔직히 사회생활하면서 전번 바꿀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 번호로 계속 살아야 하는데
이 사람이 저와 고작 2개월 만나놓고 9개월이나 집착하고 있는것이.....진짜 무섭습니다.
한참 전에 결혼한 세 누나만 둔 외아들이라 친척들 결혼압박 있으면
다른 여자를 찾지 왜 마음 없다는 저한테....
답답 환장 미칠 노릇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