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억울한일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3년전 치매확진을 받고 겨우겨우 40년의 공무원직을 퇴직하신 61세이십니다.
일을 하지 않으신 이후로는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상태이십니다.하지만 거동을 하시거나 5-10분 대화정도는 무리없이 잘 하고 계시죠. 하지만 1시간 전 2시간 전 일을 금세 잊어버리시거나 했던말을 되풀이하는것, 인지장애가 보다 심해지신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퇴직 후 퇴직수당과 공무원연금을 수령하는 것부터는 저희 가족에게 큰 시련으로 닥쳐왔습니다.
평생 경제생활하시면서 본인 월급은 본인것이라 하시며 엄마,저,동생에게 합쳐서 50-80만원의 최소한의 생활비만 주시며 모든돈을 혼자 관리하셨습니다. 퇴직수당은 주거래통장의 채무를 제하고 7000만원이 나왔고, 저희가족 모르게 대출받으신 9000만원 정도의 채무가 남으신 상태였습니다. 모두 충격적이었고 억울하고속상했지만 편찮으신분을 상대로 채근만 할수 없는지라 엄마께서 함께 은행에 다니시며 변제해드리고 3000만원정도의 빚이 남으신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월로 지급받는 연금이 따로 있기에 빚을 꾸준히 갚고 부모님이 아껴서 생활하시면 되겠다..로 일단락 된 상태였죠.
물론 이 과정에서 아빠는 당신의 퇴직수당을 어디에 쓰셨는지도모르고 월연금중 70만원을 용돈으로 드렸는데 일주일만에 모두 탕진하시는 상태였습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심각한문제는 지난 2주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31일 금요일 대출금 이자때문에 은행에 대신 가신 엄마는 통장거래가 이상하다는 것을 아셨고 확인해본 결과 아빠가 퇴직금을 일시금수령한 후 29일에 2000만원 셋째동생, 5000만원 둘째조카(둘째동생은 은행거래가 안되는분)에게 이체를 하셨더군요. 게다가 둘째조카가 받은돈은 아빠 넷째동생이 재인출해갔습니다.
부랴부랴 확인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저희가족이 전화가 없길래 모두 허락한줄 알았다고, 알고있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아빠 은행업무 및 일시금수령을 저희가 있는 지역까지 오셔서 저희 몰래 도와주셨더라구요. 처음엔 돌려준다고 하더니 돈을 받고 싶으면 자기네들이 사는 집앞까지 오라고해서 아빠, 제남편, 남동생이 갔습니다. 그들이 평생 엄마가 아빠한테 잘한게 뭐냐며 망신을 톡톡히 주고 돌려줄 때 주겠다 엄포를 놓은 상태라 제일 억울한 엄마를 더 안좋은 상황에 둘수는 없다고 판단,(심지어 엄마는 받아도 아빠 빚갚느라 그 돈 구경도못해요..) 모시고가지 않았고 저는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임산부라 만일을 대비해 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물론.. 주지 않았습니다. 받고 싶으면 엄마를 데려와라,우리가 돈을 떼먹었냐, 왜 자꾸 전화질이냐, 오라면 올것이지 무슨말이많냐, 심지어 저대신 간 제 남편에게는 상스러운 말과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원래는 줄까도 생각했는데 돈 떼먹은 사람 취급해서 기분나쁘다, 오라는 엄마는 왜 안왔냐는 핑계로 어차피 받은거 잘 쓰겠답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는 신청기간내(24일이마감일이었는데 그사람들이 22일에 아빠를 도와 신청) 월납에서일시금수령을 신청했으니 해결이 막막하고.. 된다하더라도 받은 돈이 다른사람들 손에 있으니 그나마 하나 남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받아야하는상황입니다..
결혼한지 만3년이 되어서야 간절히 얻은 아이를 놓칠까 양가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하시고 제 걱정에 시댁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주고 계시는데 면목도 없고 죄스럽고 민망하기 짝이없습니다..
아빠가 당신의 동생들과 사이가 유별나 저희 가족 셋을 평생 방치했지만 이해하고 인정하려 수없이 노력했는데..
아빠는 아직 장가도 가지 않은 제 남동생과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을 책임질 아내와 태어나 지금까지 아빠를 외사랑한 저를 외면하고 동생들의 횡령을 치매앓이중에도 두둔하고 계시며, 그동안 아빠가 모든 돈을 자신들을 위해 썼는데 퇴직후에는 자신들에게 밥한끼 안사고 딸과 아내가 돈을 가져가 돈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아빠를 도와 연금을 횡령해서 엄마를 협박하고 사랑한다는 큰형의 노후를 망친 그들을 벌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제발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을 지킬수있게 응원해주세요..
아버지 형제들이 연금갈취..
저희 아버지는 3년전 치매확진을 받고 겨우겨우 40년의 공무원직을 퇴직하신 61세이십니다.
일을 하지 않으신 이후로는 급격히 병세가 악화된 상태이십니다.하지만 거동을 하시거나 5-10분 대화정도는 무리없이 잘 하고 계시죠. 하지만 1시간 전 2시간 전 일을 금세 잊어버리시거나 했던말을 되풀이하는것, 인지장애가 보다 심해지신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퇴직 후 퇴직수당과 공무원연금을 수령하는 것부터는 저희 가족에게 큰 시련으로 닥쳐왔습니다.
평생 경제생활하시면서 본인 월급은 본인것이라 하시며 엄마,저,동생에게 합쳐서 50-80만원의 최소한의 생활비만 주시며 모든돈을 혼자 관리하셨습니다. 퇴직수당은 주거래통장의 채무를 제하고 7000만원이 나왔고, 저희가족 모르게 대출받으신 9000만원 정도의 채무가 남으신 상태였습니다. 모두 충격적이었고 억울하고속상했지만 편찮으신분을 상대로 채근만 할수 없는지라 엄마께서 함께 은행에 다니시며 변제해드리고 3000만원정도의 빚이 남으신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월로 지급받는 연금이 따로 있기에 빚을 꾸준히 갚고 부모님이 아껴서 생활하시면 되겠다..로 일단락 된 상태였죠.
물론 이 과정에서 아빠는 당신의 퇴직수당을 어디에 쓰셨는지도모르고 월연금중 70만원을 용돈으로 드렸는데 일주일만에 모두 탕진하시는 상태였습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심각한문제는 지난 2주에 걸쳐 일어났습니다.
31일 금요일 대출금 이자때문에 은행에 대신 가신 엄마는 통장거래가 이상하다는 것을 아셨고 확인해본 결과 아빠가 퇴직금을 일시금수령한 후 29일에 2000만원 셋째동생, 5000만원 둘째조카(둘째동생은 은행거래가 안되는분)에게 이체를 하셨더군요. 게다가 둘째조카가 받은돈은 아빠 넷째동생이 재인출해갔습니다.
부랴부랴 확인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저희가족이 전화가 없길래 모두 허락한줄 알았다고, 알고있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아빠 은행업무 및 일시금수령을 저희가 있는 지역까지 오셔서 저희 몰래 도와주셨더라구요. 처음엔 돌려준다고 하더니 돈을 받고 싶으면 자기네들이 사는 집앞까지 오라고해서 아빠, 제남편, 남동생이 갔습니다. 그들이 평생 엄마가 아빠한테 잘한게 뭐냐며 망신을 톡톡히 주고 돌려줄 때 주겠다 엄포를 놓은 상태라 제일 억울한 엄마를 더 안좋은 상황에 둘수는 없다고 판단,(심지어 엄마는 받아도 아빠 빚갚느라 그 돈 구경도못해요..) 모시고가지 않았고 저는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임산부라 만일을 대비해 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물론.. 주지 않았습니다. 받고 싶으면 엄마를 데려와라,우리가 돈을 떼먹었냐, 왜 자꾸 전화질이냐, 오라면 올것이지 무슨말이많냐, 심지어 저대신 간 제 남편에게는 상스러운 말과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원래는 줄까도 생각했는데 돈 떼먹은 사람 취급해서 기분나쁘다, 오라는 엄마는 왜 안왔냐는 핑계로 어차피 받은거 잘 쓰겠답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는 신청기간내(24일이마감일이었는데 그사람들이 22일에 아빠를 도와 신청) 월납에서일시금수령을 신청했으니 해결이 막막하고.. 된다하더라도 받은 돈이 다른사람들 손에 있으니 그나마 하나 남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받아야하는상황입니다..
결혼한지 만3년이 되어서야 간절히 얻은 아이를 놓칠까 양가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하시고 제 걱정에 시댁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주고 계시는데 면목도 없고 죄스럽고 민망하기 짝이없습니다..
아빠가 당신의 동생들과 사이가 유별나 저희 가족 셋을 평생 방치했지만 이해하고 인정하려 수없이 노력했는데..
아빠는 아직 장가도 가지 않은 제 남동생과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을 책임질 아내와 태어나 지금까지 아빠를 외사랑한 저를 외면하고 동생들의 횡령을 치매앓이중에도 두둔하고 계시며, 그동안 아빠가 모든 돈을 자신들을 위해 썼는데 퇴직후에는 자신들에게 밥한끼 안사고 딸과 아내가 돈을 가져가 돈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아빠를 도와 연금을 횡령해서 엄마를 협박하고 사랑한다는 큰형의 노후를 망친 그들을 벌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제발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을 지킬수있게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