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같은 하층민(기간제 의미)들 끼리 꼴좋다. 니가 집밖에 못나가도록 다리 부러뜨리겠다. 머리 삭발시키겠다. 그 미친놈 이름이랑 직장 불러라.' 등등 하루에 전화 30통씩와서 온갖 폭언에 죽여버리겠다 등등 넘 무서워서 밥도 다 굶었었어요.
거기다가 아빠는 문자까지 와서 '정년퇴직하면 세상 안무섭다. 내 감옥쳐들어갈 각오도 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변하느지 봐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그리고, 4월즘 제가 다른 학교에 있을때 미투를 당한적 있어요.
언니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안아서 말 못하다가 두달전쯤 털어놨습니다.(위에 사건 며칠전)
저는 당연히 같이 화내고 위로해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반응이 가관이었습니다.
'니가 기간제니까 그런일 당하지. 너는 아직 세상의 쓴 맛을 못봤다. 이번일을 계기로 정식되라. 니가 정식이면 그런일 안당헸을껀데. 조용히 공부나 할 것이지, 나대지 마라. 부모얼굴에 똥칠하지 마라. 니가 홀리고 다녔나, 쓰레기야. 맨날 하층민에 일용직 잡직이니까 저딴일 당하지' 등등 남들보다 못한 소리 들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미투 피의자보다 부모님이 더 싫습니다.
저런 이야기 듣고 죽을까? 나쁜생각 여러번 했었고, 최근에는 크게 싸워서 집에서 나왔지만 아직도 협박에 폭언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옷들은 부모님 집에 다 두고 왔네요..ㅜ)
한 일주일 전쯤 연락와서 '다음달까지 보증금 부쳐라(전에 살던 자취방). 이제 니 사정 안봐준다'길래 제가 '보증금 보내면 집에서 급하게 나와서 옷을 거의다 두고 왔는데, 가을 겨울 옷 비싸서 나는 어떡하냐' 했더니
옆에 있던 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들어오라 할떄 얌전히 들어올 것이지., 니가 옷에 환장했나. 옷 다 찢어버리기 전에 가만리 있어라. 니가 나가서 자유롭게 사는 꼴 못봐주지. 내가 카운트다운 하고 있다. 가만 안둔다. 내가 가만 못둬서 이러는줄 아나. 다 쌓아두고 있으니까 행동 조심해라. 박살낸다. 부모와 자식간에 자존심이 어디있다고 저런 말들 소화 하나 못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나.' 등등 더한 말들 많지만 생략할게요.
기간제를 하면서 운좋게 친구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메일을 작성하는 이순간도 휴대폰에 집착하게 되구요. 저런 협박들 너무 무섭네요.
연락을 두절해버릴까 싶기도 하구요.(두절하더라도 저를 찾을까봐 너무 무섭네요..)
집은 저에게 감옥이에요. 정신과에 가보는게 맞지만 등록금이며 방값 다 부치라해서 돈이 없어서 못가고 있네요.
그나마 애들한테 힐링받고 있지만,,언젠가는 또 안좋은 일이 벌어질 꺼 같아서 너무 무섭네여.
상담센터도 다녀보고 했지만 '집이랑 연락하지 마라' 라는 말씀들 하시구요.
최근에는 멘탈까지 흔들려서 시험도 망치고, 며칠씩 날리고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요.
제가 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호적 파는 법도 다 알아보고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넘 심하네요..
제가 연끊더라도 부모님성격상 다 찾아헤메실게 뻔합니다. 저를 찾아올끼봐 그게 너무 무섭구요..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투사건이 제 잘못이라는 부모님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모님은 평소에 좋으신 분이다가도 화가 나거나 하시면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는 분이십니다
저는 언니와 여섯살어린 남동생이 있어요.
어릴 때 부터 이유없이 니가 태어난거 후회한다. 그냥 유산할껄. 나가 죽어라. 등등 7살부터 이런 소리를 듣고 살았어요.(다쓰진 않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소수점차로 떨어졌지만.. 결과가 나오기 며칠전 엄마가 다짜고짜 저한테 ' 닌 이번에 붙을꺼 같아서 스터디하나보지? 좋겠네. 니동생은 또 삼수하게 생겼는데 혼자 팔자좋게 스터디하고 다니네. 니동생이 되야되는데 왜 니가 들어서서 동생 앞길 막냐. 니가 떨어졌음 좋겠다. 대학이랑 직장중에 우선 순위는 대학이지. 둘중에 고르라하면 니동생이고, 니는 무인도가서라도 잘살년이기 때문에 걱정안한다. 동생이 붙어야지. 꼴보기 싫다. 옛날부터 싫디했제?' 이렇게 말을하고 막상 떨어지고 나니 며칠은 슬퍼하다가 최근에는 '어쩌다가 소수점차이로 떨어진거 겠지. 그거 니 실력이라 생각하지마라. 어쩌다가 최종갈만큼 시험친거고 니 실력은 바닥이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겁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저는 2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에요. (참고로 저희 집은 합격전까지는 연애 금지 입니다.)
두달전쯤 부모님꼐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축하는 안해줄 것 같았지만 난리가 났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둘다 기간제지만 남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어려운 순간마다 너무 힘이리 되는 존재에요.
부모님께서 저보고 '넌 미친년이다. 니도 쓰레기고 남자친구도 쓰레기다. 어디서 바닥에 있는것들 끼리 만나냐.
서로 같은 하층민(기간제 의미)들 끼리 꼴좋다. 니가 집밖에 못나가도록 다리 부러뜨리겠다. 머리 삭발시키겠다. 그 미친놈 이름이랑 직장 불러라.' 등등 하루에 전화 30통씩와서 온갖 폭언에 죽여버리겠다 등등 넘 무서워서 밥도 다 굶었었어요.
거기다가 아빠는 문자까지 와서 '정년퇴직하면 세상 안무섭다. 내 감옥쳐들어갈 각오도 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변하느지 봐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그리고, 4월즘 제가 다른 학교에 있을때 미투를 당한적 있어요.
언니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안아서 말 못하다가 두달전쯤 털어놨습니다.(위에 사건 며칠전)
저는 당연히 같이 화내고 위로해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반응이 가관이었습니다.
'니가 기간제니까 그런일 당하지. 너는 아직 세상의 쓴 맛을 못봤다. 이번일을 계기로 정식되라. 니가 정식이면 그런일 안당헸을껀데. 조용히 공부나 할 것이지, 나대지 마라. 부모얼굴에 똥칠하지 마라. 니가 홀리고 다녔나, 쓰레기야. 맨날 하층민에 일용직 잡직이니까 저딴일 당하지' 등등 남들보다 못한 소리 들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미투 피의자보다 부모님이 더 싫습니다.
저런 이야기 듣고 죽을까? 나쁜생각 여러번 했었고, 최근에는 크게 싸워서 집에서 나왔지만 아직도 협박에 폭언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옷들은 부모님 집에 다 두고 왔네요..ㅜ)
한 일주일 전쯤 연락와서 '다음달까지 보증금 부쳐라(전에 살던 자취방). 이제 니 사정 안봐준다'길래 제가 '보증금 보내면 집에서 급하게 나와서 옷을 거의다 두고 왔는데, 가을 겨울 옷 비싸서 나는 어떡하냐' 했더니
옆에 있던 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받더니 '들어오라 할떄 얌전히 들어올 것이지., 니가 옷에 환장했나. 옷 다 찢어버리기 전에 가만리 있어라. 니가 나가서 자유롭게 사는 꼴 못봐주지. 내가 카운트다운 하고 있다. 가만 안둔다. 내가 가만 못둬서 이러는줄 아나. 다 쌓아두고 있으니까 행동 조심해라. 박살낸다. 부모와 자식간에 자존심이 어디있다고 저런 말들 소화 하나 못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나.' 등등 더한 말들 많지만 생략할게요.
기간제를 하면서 운좋게 친구집에서 지내고 있지만 메일을 작성하는 이순간도 휴대폰에 집착하게 되구요. 저런 협박들 너무 무섭네요.
연락을 두절해버릴까 싶기도 하구요.(두절하더라도 저를 찾을까봐 너무 무섭네요..)
집은 저에게 감옥이에요. 정신과에 가보는게 맞지만 등록금이며 방값 다 부치라해서 돈이 없어서 못가고 있네요.
그나마 애들한테 힐링받고 있지만,,언젠가는 또 안좋은 일이 벌어질 꺼 같아서 너무 무섭네여.
상담센터도 다녀보고 했지만 '집이랑 연락하지 마라' 라는 말씀들 하시구요.
최근에는 멘탈까지 흔들려서 시험도 망치고, 며칠씩 날리고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요.
제가 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호적 파는 법도 다 알아보고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넘 심하네요..
제가 연끊더라도 부모님성격상 다 찾아헤메실게 뻔합니다. 저를 찾아올끼봐 그게 너무 무섭구요..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