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교 자퇴생 입니다. 가족간의 문제가 자주 있어서 글 써봅니다. 이 일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일어난 일입니다.
일단 참고사항으로 말해둘 것은 전 폭식증과 우울증이 있고 그것 때문에 학교생활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퇴했습니다. 병원도 계속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지만 진전이 보이지 않네요...
아무튼 어제 저녁, 저녁밥을 먹고 좀 있다가 큰오빠가 폼클렌징을 찾아서 위치를 알고 있는 저는 주방의 안쪽에 있는 다용도실에서 폼클렌징을 찾아다 건내줬습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주방의 불을 끄지 않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다용도실의 전등이 나가버려서 주방의 불을 켜야만 보입니다) 문은 닫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참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니 할머니가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할머니가 주방 불 켜져있는 걸 보셨는지 이렇게 말씁하시더라고요. '또 뭘 쳐먹으려고 불 한증막 켜놨대...' 굉장히 상처 받았습니다. 참고로 가족 모두가 저의 병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하셨다는게 이해가 도저히 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상해서 문을 닫고 막 울다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엄마는 일 때문에 아빠와 사무실에서 주로 주무십니다) 한심하게도 저는 도저히 혼자서 이 일을 잊어버릴 수도 없었고 해결할 수도 없었어요. 차라리 이때 전화를 하지 않는 게 좋았을련지, 아무튼 엄마가 밤 늦게 집으로 오셨고 절 달랜 후 주무셨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별 말 없이 전 외출을 했고 그냥 어제 일도 잊어버리려 했습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께 전화가 왔어요. '지금 할머니 기분 안좋으시니까 그냥 내색말고 들어가면 큰소리로 인사해.' 무슨일인지 물어봤더니 어제 일을 할머니께 따졌(?)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할머니는 그런적 없다고 하시면서 엄마랑 말다툼 같은 걸 하셨나봐요. 여기서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예전부터 할머니는 본인이 하신 나쁜 말 같은 걸 기억하지 못하실 때가 많습니다. 할머니의 이런 점을 알았기에 전 어제 할머니께 할머니가 하신 말씀에 대하 말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따질 성격도 못되고요ㅜㅜ) 워낙 할머니가 자존심도 세시고 기도 세고 말도 세게 하셔서 따로 말씀드릴 용기도 안났어요,, 아무튼 그래서 집 들어가서 인사하려니 방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좀 이따가 엄마가 돌아오고 오빠랑 저랑 같이 동네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다 왔고 엄마가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방에 들어와서 있었고 엄마와 할머니께서는 밖에서 이야기하셨어요. 근데 오빠가 중간에 좀 들었는지 절 큰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얘기했어요. '어제 할머니가 무슨 이야기 했냐, 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신가보다, 약먹고 죽어야지 하는 말까지 하셨다.' 등등..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저는 저대로 상처받고 기억 못하시는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서운하고엄마는 중간에서 스트레스 받고 그냥 옆에 있던 오빠도 힘들고 아주 집안에 피바람붑니다ㅠㅠㅠ 할머니 많이 서운하셨는지 오늘 저녁먹으면서 자연스레 말걸어 봤는데 실패..(미동없음)ㅠㅠ 어떡해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교 자퇴생 입니다. 가족간의 문제가 자주 있어서 글 써봅니다. 이 일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일어난 일입니다.
일단 참고사항으로 말해둘 것은 전 폭식증과 우울증이 있고 그것 때문에 학교생활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퇴했습니다. 병원도 계속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지만 진전이 보이지 않네요...
아무튼 어제 저녁, 저녁밥을 먹고 좀 있다가 큰오빠가 폼클렌징을 찾아서 위치를 알고 있는 저는 주방의 안쪽에 있는 다용도실에서 폼클렌징을 찾아다 건내줬습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주방의 불을 끄지 않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다용도실의 전등이 나가버려서 주방의 불을 켜야만 보입니다) 문은 닫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참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니 할머니가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할머니가 주방 불 켜져있는 걸 보셨는지 이렇게 말씁하시더라고요. '또 뭘 쳐먹으려고 불 한증막 켜놨대...' 굉장히 상처 받았습니다. 참고로 가족 모두가 저의 병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하셨다는게 이해가 도저히 가질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이 상해서 문을 닫고 막 울다가 엄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엄마는 일 때문에 아빠와 사무실에서 주로 주무십니다) 한심하게도 저는 도저히 혼자서 이 일을 잊어버릴 수도 없었고 해결할 수도 없었어요. 차라리 이때 전화를 하지 않는 게 좋았을련지, 아무튼 엄마가 밤 늦게 집으로 오셨고 절 달랜 후 주무셨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별 말 없이 전 외출을 했고 그냥 어제 일도 잊어버리려 했습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께 전화가 왔어요. '지금 할머니 기분 안좋으시니까 그냥 내색말고 들어가면 큰소리로 인사해.' 무슨일인지 물어봤더니 어제 일을 할머니께 따졌(?)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할머니는 그런적 없다고 하시면서 엄마랑 말다툼 같은 걸 하셨나봐요. 여기서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예전부터 할머니는 본인이 하신 나쁜 말 같은 걸 기억하지 못하실 때가 많습니다. 할머니의 이런 점을 알았기에 전 어제 할머니께 할머니가 하신 말씀에 대하 말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따질 성격도 못되고요ㅜㅜ) 워낙 할머니가 자존심도 세시고 기도 세고 말도 세게 하셔서 따로 말씀드릴 용기도 안났어요,, 아무튼 그래서 집 들어가서 인사하려니 방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좀 이따가 엄마가 돌아오고 오빠랑 저랑 같이 동네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다 왔고 엄마가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방에 들어와서 있었고 엄마와 할머니께서는 밖에서 이야기하셨어요. 근데 오빠가 중간에 좀 들었는지 절 큰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얘기했어요. '어제 할머니가 무슨 이야기 했냐, 할머니가 많이 서운하신가보다, 약먹고 죽어야지 하는 말까지 하셨다.' 등등..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저는 저대로 상처받고 기억 못하시는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서운하고엄마는 중간에서 스트레스 받고 그냥 옆에 있던 오빠도 힘들고 아주 집안에 피바람붑니다ㅠㅠㅠ 할머니 많이 서운하셨는지 오늘 저녁먹으면서 자연스레 말걸어 봤는데 실패..(미동없음)ㅠㅠ 어떡해야 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