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시골에서 컸어요
군 안에 면이 있고 면안에 리 가있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시골은 많은 면과 리로 나눠져있어요
그 중에 큰 면은 하나며 그곳엔 학교 병원 은행 마트 등이있죠
그걸 읍내라고 불렀어요
할머니집은 리에 속했고 할머니 집 바로앞엔 큰 냇가가 있었죠
집에 당연히 물이 나왔지만 할머니는 그 물 쓰는게 아까우셨어요
그래서 빨래를 냇가에서 시키셨죠
그땐 냇가물도 깨끗했어요
경북에서 2번짼가 세번째로 제일 큰 저수지가 있었던 곳이였어요~
제가 아주 어릴적엔 아궁이를 썼지만 나중에 연탄과 기름보일러를 설치했죠
삼촌이 해주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제일 많이 물어봤던게
거긴 롯데리아 있어? 였어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있을껀 있었던거같아요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그렇지..
시골이지만 오지는 아니였으니까요
야간고등학교는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야간고 가고싶다하니 처음엔 선생님이 반대했는데
결국 알아봐주셨고 그 회사 담당자가 학교에 왔었어요
그렇게 가게되었죠
구미에 ㄷㄱ방직이란 회사가 있어요
그곳에서 학생들 모아서 일시키고 학교보내주고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있었는데..
저 같은 인생이 많았던거같아요
엄마 버린 나쁜년이 됐어요
길지만 꼭 읽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1살 4살아이엄마 입니다
3살때 아빠의 음주와 폭력을 못이긴 엄마는 절 할머니한테 맡기고 집을나가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할머니의 온갖구박을 견디며 살았어요
추운겨울에도 냇가에서 빨래를 했으며 재래식 화장실 변을 푸는 일은 다반사였고 엄마 닮아 제가 미운 할머니는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파리채 연탄집게 빨래방망이 잡히는대로 때리고
아침 여섯시에 무조건 일어나 집 청소를 해야했고 저녁을 먹고 자기전에 하루세시간씩 할머니 다리를 주무려야했어요
안주무리면 때렸어요
학교갈 차비도안줘서 왕복 3시간을 매일걸어다니고 학교 급식하고 남은 반찬 조리사아줌마가 싸주면 집에가져가 밥먹고 학교에 거지라 소문나 왕따도 당했습니다
이집 저집 친척집을 전전했고 그러면서 사촌오빠에게 성추행도 당했어요
학교마치고 또 주말에 남의집 밭일해주고 받은돈과 탱자나무 탱자 따서 한의원에 팔아 몇천원받은걸로 용돈으로쓰고 중학교때는 읍내에 고기집 치킨집 횟집 안해본 알바가없고 알바해서 번돈은 오빠새끼가 매번 폭력써서 뺏어가고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돌돌말아 그위에 휴지조금둘러서 썼어요
진짜 세세하게 적으면 더많지만 어린시절은 이정도 적을게요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중학교 마치고 야간고등학교로 진학했어요 방직공장에서 3교대로 일하면 약 80만원정도받았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전 고등학교만 졸업할수있다면 다 참을수 있었어요
한 8개월정도 지났을때 그곳으로 엄마가 찾아왔어요
엄마는 한 아저씨와 동거중이었는데 그아저씨한테 자식낳은걸 숨기고 살다가 고백했고 아저씨는 제가 불쌍했는지 데리고오자 해서 살게되었어요
그때부터 전 다시 실업계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용돈도받으며 학원도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생활은 편해졌지만 마음은 항상 힘들었어요
엄마는 부모없이 큰거 티나면 안된다고 엄하게 대하셨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섭하고 공부를 엄청 시켰어요
매일 한자 영어 단어 외워서 검사 받고 일요일에 도전골든벨 하면 강제로 앉게해 문제를 맞춰봐라하고 만약 모르면 이것도 모르냐하며 타박주고 주말에 티비도 못보게하고 외출도 항상 2시간 정도 시간을주고... 먼가 전 매일 안아주고 사랑한다 하는 엄마를 상상했지만 그게아니였어요
엄마랑 있는시간이 싫고 어색하고 무섭고... 그래서 제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요
그래서 전 대학만 졸업하자 대학만 졸업하고 독립하자 이랬죠
그렇게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하고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엄마는 제가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자기를 호강 시켜줄거라 생각했나봐요
투자를 했으니 돌려받아야지 생각했대요
하지만 제가 결혼을 취직 2년후에 했고 그것도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어요
그때부터 엄마와 사이가 더 안좋아졌죠
그래서 전 왠만함 엄마를 맞춰줄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엄마는 주기적으로 사람을 들들볶아요
예를 들면
누구는 사위가 장모한테 가방도 사준다더라 해외여행도 같이간다더라
남들은 지 부모위해 집도 사준다던데 우리자식들은 지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부모버리고갔다 이런식으로요
자기가 절 애써 키웠더니 자길버리고갔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엄마도 내가 제일 엄마 필요할때 나 버리지않았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어떻게 그런말을 부모한테 할수있냐고 진짜 나쁘다더라구요
요즘은 남편과 불화가 생겼어요
엄마랑 엄마남자친구랑 우리가족이 여행을 가기로했었는데 남편이 엄마남자친구랑 한방을 써야한다고하니 안간다고했어요
장인어른도아닌데 불편해서 어떻게 같이 자냐고 자긴 가기싫다더라구요
엄마한테 장인어른도아닌데 불편하다했더니
엄마는 신랑에게 생기대로 놀고앉아있네
이러더라구요
엄마의 이런행동들이 남편을 스트레스받게하고
저 또한 예민해져 매번 싸움이 일어나요
그래서인지 제가 엄마를 점점 멀리하게되더라구요...
엄마는 이제 제가 가정이 생겼다고 믿을구석있다고 엄마를 천대한다고해요
전 제가 나쁜년이라고 생각안해요
엄마랑 산 10년은 제가 어린시절 고생한거 보상이라생각해요
굳이 안겪어도 될 일을 겪었잔아요
그래서 전 엄마에게 갚을 빚은없다고보는데
(추가)엄마버린 나쁜년이 되었습니다.
자작이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시골에서 컸어요
군 안에 면이 있고 면안에 리 가있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시골은 많은 면과 리로 나눠져있어요
그 중에 큰 면은 하나며 그곳엔 학교 병원 은행 마트 등이있죠
그걸 읍내라고 불렀어요
할머니집은 리에 속했고 할머니 집 바로앞엔 큰 냇가가 있었죠
집에 당연히 물이 나왔지만 할머니는 그 물 쓰는게 아까우셨어요
그래서 빨래를 냇가에서 시키셨죠
그땐 냇가물도 깨끗했어요
경북에서 2번짼가 세번째로 제일 큰 저수지가 있었던 곳이였어요~
제가 아주 어릴적엔 아궁이를 썼지만 나중에 연탄과 기름보일러를 설치했죠
삼촌이 해주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들이 제일 많이 물어봤던게
거긴 롯데리아 있어? 였어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있을껀 있었던거같아요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그렇지..
시골이지만 오지는 아니였으니까요
야간고등학교는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야간고 가고싶다하니 처음엔 선생님이 반대했는데
결국 알아봐주셨고 그 회사 담당자가 학교에 왔었어요
그렇게 가게되었죠
구미에 ㄷㄱ방직이란 회사가 있어요
그곳에서 학생들 모아서 일시키고 학교보내주고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있었는데..
저 같은 인생이 많았던거같아요
엄마 버린 나쁜년이 됐어요
길지만 꼭 읽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31살 4살아이엄마 입니다
3살때 아빠의 음주와 폭력을 못이긴 엄마는 절 할머니한테 맡기고 집을나가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할머니의 온갖구박을 견디며 살았어요
추운겨울에도 냇가에서 빨래를 했으며 재래식 화장실 변을 푸는 일은 다반사였고 엄마 닮아 제가 미운 할머니는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파리채 연탄집게 빨래방망이 잡히는대로 때리고
아침 여섯시에 무조건 일어나 집 청소를 해야했고 저녁을 먹고 자기전에 하루세시간씩 할머니 다리를 주무려야했어요
안주무리면 때렸어요
학교갈 차비도안줘서 왕복 3시간을 매일걸어다니고 학교 급식하고 남은 반찬 조리사아줌마가 싸주면 집에가져가 밥먹고 학교에 거지라 소문나 왕따도 당했습니다
이집 저집 친척집을 전전했고 그러면서 사촌오빠에게 성추행도 당했어요
학교마치고 또 주말에 남의집 밭일해주고 받은돈과 탱자나무 탱자 따서 한의원에 팔아 몇천원받은걸로 용돈으로쓰고 중학교때는 읍내에 고기집 치킨집 횟집 안해본 알바가없고 알바해서 번돈은 오빠새끼가 매번 폭력써서 뺏어가고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돌돌말아 그위에 휴지조금둘러서 썼어요
진짜 세세하게 적으면 더많지만 어린시절은 이정도 적을게요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중학교 마치고 야간고등학교로 진학했어요 방직공장에서 3교대로 일하면 약 80만원정도받았어요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전 고등학교만 졸업할수있다면 다 참을수 있었어요
한 8개월정도 지났을때 그곳으로 엄마가 찾아왔어요
엄마는 한 아저씨와 동거중이었는데 그아저씨한테 자식낳은걸 숨기고 살다가 고백했고 아저씨는 제가 불쌍했는지 데리고오자 해서 살게되었어요
그때부터 전 다시 실업계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용돈도받으며 학원도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생활은 편해졌지만 마음은 항상 힘들었어요
엄마는 부모없이 큰거 티나면 안된다고 엄하게 대하셨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섭하고 공부를 엄청 시켰어요
매일 한자 영어 단어 외워서 검사 받고 일요일에 도전골든벨 하면 강제로 앉게해 문제를 맞춰봐라하고 만약 모르면 이것도 모르냐하며 타박주고 주말에 티비도 못보게하고 외출도 항상 2시간 정도 시간을주고... 먼가 전 매일 안아주고 사랑한다 하는 엄마를 상상했지만 그게아니였어요
엄마랑 있는시간이 싫고 어색하고 무섭고... 그래서 제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요
그래서 전 대학만 졸업하자 대학만 졸업하고 독립하자 이랬죠
그렇게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하고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엄마는 제가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면 자기를 호강 시켜줄거라 생각했나봐요
투자를 했으니 돌려받아야지 생각했대요
하지만 제가 결혼을 취직 2년후에 했고 그것도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어요
그때부터 엄마와 사이가 더 안좋아졌죠
그래서 전 왠만함 엄마를 맞춰줄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엄마는 주기적으로 사람을 들들볶아요
예를 들면
누구는 사위가 장모한테 가방도 사준다더라 해외여행도 같이간다더라
남들은 지 부모위해 집도 사준다던데 우리자식들은 지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부모버리고갔다 이런식으로요
자기가 절 애써 키웠더니 자길버리고갔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엄마도 내가 제일 엄마 필요할때 나 버리지않았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어떻게 그런말을 부모한테 할수있냐고 진짜 나쁘다더라구요
요즘은 남편과 불화가 생겼어요
엄마랑 엄마남자친구랑 우리가족이 여행을 가기로했었는데 남편이 엄마남자친구랑 한방을 써야한다고하니 안간다고했어요
장인어른도아닌데 불편해서 어떻게 같이 자냐고 자긴 가기싫다더라구요
엄마한테 장인어른도아닌데 불편하다했더니
엄마는 신랑에게 생기대로 놀고앉아있네
이러더라구요
엄마의 이런행동들이 남편을 스트레스받게하고
저 또한 예민해져 매번 싸움이 일어나요
그래서인지 제가 엄마를 점점 멀리하게되더라구요...
엄마는 이제 제가 가정이 생겼다고 믿을구석있다고 엄마를 천대한다고해요
전 제가 나쁜년이라고 생각안해요
엄마랑 산 10년은 제가 어린시절 고생한거 보상이라생각해요
굳이 안겪어도 될 일을 겪었잔아요
그래서 전 엄마에게 갚을 빚은없다고보는데
근데 엄마는 안그런가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