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랑 아주버님이랑 얘기하다가 조금 감정이 격해졌는데두분 다 제얘기는 말이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
진짜 답답해서요 우선 신랑쪽 얘기해보자면 시부모님이 남편 중학생때 이혼하시고 시모 집나가고 시부는 동남아 여자랑 재혼했어요
그때 아주버님은 대학생이었구요 시모는 집나갔어도 시부 닥달해서 초중고등학교 육성회장 한번도 놓친적 없이 다 쫓아다니고대학교 그리고 다른나라 유학4년까지 풀코스로 뒷바라지 싹다했어요
덕분에 아주버님 고생1도 안하고 좋은직장 (대기업) 취직해서 돈벌이 잘하구요
남편은 중학교떄 엄마가 집나갔는데 대학생인 형만 챙기는데다말도 안통하고 생활습관이 하나도 안맞는 동남아 여자랑 같이 살려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힘들었대요 학교가는것도 창피하고(동남자 여자가 엄청 어려요..ㅡㅡ...)
겨우겨우 고졸하고 대학교 갔는데 아무도 등록금을 안보태줘서 홧김에 자퇴했대요 학창시절을 이렇게 같은자식인데 극과극으로 보냈대요
아주버님 대학다닐때도 등록금에 생활비에 시어머니 ㅈㄹㅈㄹ하니 아버님이 다 대주셨고취업하고나서도 보증금 가끔은 월세까지도 올지원결혼할때 결혼식비용 몇천 나온거 아버님이 다 내고 축의금 싹다 형님네가 가져가시고아버님 집이 3억인데 아주버님네 아파트 사야한다고 닥달해서 대출 이빠이 받아서 줬대요
아버님 집은 그냥 0원 인거죠 남편은 저만나기 전까지도 월 150만원 받는 직장에서 근무하다가제가 미래생각 안하냐고 정신차리라고 호달궈서
지금은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미래가 보장되는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모는 동거중 시부는 동남아여자랑 재혼 시댁이 양쪽인데저는 시댁이랑 가까운곳에 살아요 차로 5~10분거리 아주버님네는 서울살아요 여기서 두시간거리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금있음 시어머니 생신인데 형님이 저보고 자기네 어머니 생신에 용돈+선물 할건데동서네도 똑같이 하는게 어떠냐 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우리는 애기가 어려 외벌이에 돈들어갈데 많아서 그렇게는 힘들고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아주버님이랑 둘이서 ㅋㅋ 효도는 똑같이 해야되는거래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참은것도 많고해서 할말다했죠
"똑같이요?똑같이하는거 좋죠~근데 똑같이 할려면 따지고 넘어갈게 많네요
세상사는게 원래 받은만큼 하는거 아닌가요~?
아주버님 어렸을때부터 어머님이쫓아다니며 뒷바라지 다해주셨고 경제적지원 아버님이 부족함없이 해주셨지않냐 결혼식할때도 결혼식비용 아버님이 다 내고 축의금도 몇천 들어온거 다 가져가시고아파트 매매하신다고 아버님한테 쥐어짜내서 돈 다 받아가셔놓고
우리신랑은 학교다닐때부터혼자 자라다시피하고 결국 대학도 자퇴했다 ,
희는 결혼할때도 십원한푼 받은거 없고
서로 효도는 셀프로 하기로 하고 결혼했는데 아주버님내외가 효도는 똑같이 하자고 하시면우선 받은만큼 하셔야 할 부분은 하셔라"
라고했더니 아기낳고 아버님이 가끔 용돈주시고 하지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가끔 용돈받아요
근데 형님 말씀대로 용돈 받았으니 할만큼 할려면저희는 집이 가까운죄로 주말마다 양쪽 시댁 번갈아가며 만나서 밥먹고 어른들 기싸움에녹초가되고 명절외에 집안모임
에도 늘 저희내외만 가는데 이만큼 하면 받은것보다 더하는것 같은데
아주버님내외도 받으신만큼 하시려면 더 노력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저보고 그래도 받은게 없어도 자식된 도리는 해야되지 않냐
고...ㅋㅋㅋㅋㅋㅋ
아니 낳아주신게 감사하니 그만큼 딱 하고 있는데.. 자기네는 아무것도 안하면서명절 (설)외에는 시댁 가족행사에 일절 참석 안하고
그외에는 시댁에 내려오는법도 절대없어요 뭐 이런얘기하다가 나중엔 제가 그랬죠
"그래요~ 받은만큼해요 그럼 저는 가끔 바쁜일 있어도 애기맡길덴 친정에서만 봐주시고금전적인 지원도 친정에서 더 무시못하게 해주시고 결혼할때도 남편 예복까지 싹다맞춰줬는데시댁에선 만원짜리 한장 받지도 못했으니 지금하는것도 과분하네요~남편한테 받은만큼 친정에 더 잘 하라고 할게요 시댁에는 아주버님내외가 받은게 너무 넘치시니까 더 하시면 되겠네요"
시댁에 똑같이 효도하자는 형님~ 이게 말이되는 소린가요?
형님이랑 아주버님이랑 얘기하다가 조금 감정이 격해졌는데두분 다 제얘기는 말이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
진짜 답답해서요 우선 신랑쪽 얘기해보자면 시부모님이 남편 중학생때 이혼하시고 시모 집나가고 시부는 동남아 여자랑 재혼했어요
그때 아주버님은 대학생이었구요 시모는 집나갔어도 시부 닥달해서 초중고등학교 육성회장 한번도 놓친적 없이 다 쫓아다니고대학교 그리고 다른나라 유학4년까지 풀코스로 뒷바라지 싹다했어요
덕분에 아주버님 고생1도 안하고 좋은직장 (대기업) 취직해서 돈벌이 잘하구요
남편은 중학교떄 엄마가 집나갔는데 대학생인 형만 챙기는데다말도 안통하고 생활습관이 하나도 안맞는 동남아 여자랑 같이 살려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서힘들었대요 학교가는것도 창피하고(동남자 여자가 엄청 어려요..ㅡㅡ...)
겨우겨우 고졸하고 대학교 갔는데 아무도 등록금을 안보태줘서 홧김에 자퇴했대요 학창시절을 이렇게 같은자식인데 극과극으로 보냈대요
아주버님 대학다닐때도 등록금에 생활비에 시어머니 ㅈㄹㅈㄹ하니 아버님이 다 대주셨고취업하고나서도 보증금 가끔은 월세까지도 올지원결혼할때 결혼식비용 몇천 나온거 아버님이 다 내고 축의금 싹다 형님네가 가져가시고아버님 집이 3억인데 아주버님네 아파트 사야한다고 닥달해서 대출 이빠이 받아서 줬대요
아버님 집은 그냥 0원 인거죠 남편은 저만나기 전까지도 월 150만원 받는 직장에서 근무하다가제가 미래생각 안하냐고 정신차리라고 호달궈서
지금은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미래가 보장되는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모는 동거중 시부는 동남아여자랑 재혼 시댁이 양쪽인데저는 시댁이랑 가까운곳에 살아요 차로 5~10분거리 아주버님네는 서울살아요 여기서 두시간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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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음 시어머니 생신인데 형님이 저보고 자기네 어머니 생신에 용돈+선물 할건데동서네도 똑같이 하는게 어떠냐 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우리는 애기가 어려 외벌이에 돈들어갈데 많아서 그렇게는 힘들고알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아주버님이랑 둘이서 ㅋㅋ 효도는 똑같이 해야되는거래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참은것도 많고해서 할말다했죠
"똑같이요?똑같이하는거 좋죠~근데 똑같이 할려면 따지고 넘어갈게 많네요
세상사는게 원래 받은만큼 하는거 아닌가요~?
아주버님 어렸을때부터 어머님이쫓아다니며 뒷바라지 다해주셨고 경제적지원 아버님이 부족함없이 해주셨지않냐 결혼식할때도 결혼식비용 아버님이 다 내고 축의금도 몇천 들어온거 다 가져가시고아파트 매매하신다고 아버님한테 쥐어짜내서 돈 다 받아가셔놓고
우리신랑은 학교다닐때부터혼자 자라다시피하고 결국 대학도 자퇴했다 ,
희는 결혼할때도 십원한푼 받은거 없고
서로 효도는 셀프로 하기로 하고 결혼했는데 아주버님내외가 효도는 똑같이 하자고 하시면우선 받은만큼 하셔야 할 부분은 하셔라"
라고했더니 아기낳고 아버님이 가끔 용돈주시고 하지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가끔 용돈받아요
근데 형님 말씀대로 용돈 받았으니 할만큼 할려면저희는 집이 가까운죄로 주말마다 양쪽 시댁 번갈아가며 만나서 밥먹고 어른들 기싸움에녹초가되고 명절외에 집안모임
에도 늘 저희내외만 가는데 이만큼 하면 받은것보다 더하는것 같은데
아주버님내외도 받으신만큼 하시려면 더 노력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저보고 그래도 받은게 없어도 자식된 도리는 해야되지 않냐
고...ㅋㅋㅋㅋㅋㅋ
아니 낳아주신게 감사하니 그만큼 딱 하고 있는데.. 자기네는 아무것도 안하면서명절 (설)외에는 시댁 가족행사에 일절 참석 안하고
그외에는 시댁에 내려오는법도 절대없어요 뭐 이런얘기하다가 나중엔 제가 그랬죠
"그래요~ 받은만큼해요 그럼 저는 가끔 바쁜일 있어도 애기맡길덴 친정에서만 봐주시고금전적인 지원도 친정에서 더 무시못하게 해주시고 결혼할때도 남편 예복까지 싹다맞춰줬는데시댁에선 만원짜리 한장 받지도 못했으니 지금하는것도 과분하네요~남편한테 받은만큼 친정에 더 잘 하라고 할게요 시댁에는 아주버님내외가 받은게 너무 넘치시니까 더 하시면 되겠네요"
이말 끝나자마자 아주버님이 노발대발 난리가 났어요 남편은 그냥 잘했다고 하는데.. 받은만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이기적일까요?
솔직히 그래요 형님내외 집도 매매할수있었고 지금 그만큼 기반 다질수 있엇던거아버님이랑 어버님이 지원해주신게 많으니까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요근데지금 효도는 똑같이 하자는게 제가 보기엔 미친소리같은데 제가 너무 못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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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대부분 이야기가 시댁에는 왜 잘하냐 남편은 바보냐 하시는데..
네 저희남편 바보에요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남한텐 안그러는데
유독 자기 가족한테는 자기가 차별받아도 그게 차별인줄 모르고 그렇게 자랐더라구요
근데 결혼하고 새사람이 1년차로 둘이나 들어오니 자기한테 그럴땐
그냥 그러고 살았어서 몰랐는데 자기도 자기네 가족들이 이상한거 내심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대요.. 늘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이에요 ;;ㅠ
시댁에 잘하진 않아요 ^^.. 그냥 제가 어렸을때 친아버지가 돌아가신데다가
엄마도 저희 남매 키우시느라고 양가 친척들이랑 왕래가 없다보니 어렸을때부터
친척들이나.. 정을 모르고 자랐달까?
근데 시부모님께서 해주신건 없지만 저희 아이를 많이 예뻐하세요
제가 조부모님이나 친척들 없이 자라다보니 아이한테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예뻐해주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저도 성격이 이렇다보니 할말은 다 하구살아요 당하고 살지 않아요 ㅋㅋ
시부모님도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형때문에 남편에게 신경못써줘서 늘 미안해하고
마음아파 하십니다 그냥 지금이대로는 불만이 없었어요~
만나도 우리애기 예뻐해주시고.. 그래서요
친정에서도 늘 반찬챙겨주시고 떄마다 아기장난감 용돈 챙겨주세요
양가에서 우리아기를 이렇게나 예뻐해주시니...받은게 없어도 아기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예쁨 많이 받고 큰다면 앞으로 돈보다 더 좋은게 마음에 많이 남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에요^^
근데 형님이 시집살이를 시키려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글에 적은게 빙산의 일각이랄까?
자주 통화하고 볼일이 없어 그냥 넘겼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겟더라구요
그전에 형님네 결혼식 할때도 저희는 연애중이었는데 왜 신부대기실에 찾아와서
인사 안했냐고 ㅈㄹㅈㄹ 하더라구요 ㅋㅋㅋ 참나 어이가 없어서
시동생 여자친구가 신부대기실까지 찾아와서 인사하는 경우가 있나요?
얼굴 한번 못봤는데~~ 남편이 우리도 곧 결혼할건데 결혼전에 얼굴한번 봐야하지 않겠냐고
했었을떄도 본인들 바쁘다고 얼굴한번 못보고 결혼식 올린건데..
암튼 여러모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게 다행이네요
그리고 시부모님도 형님내외 엄청 싫어하십니다
아버님이 이혼하셨어도 어머님한테 질질 끌려다니시느라
그동안 뒷바라지 다 해주셨고 어머님도 큰아들만 보는 큰아들 바라기였는데
큰아들이 결혼할때도 돈돈돈 거리면서 돈 다 뜯어가더니..
결혼하고나서는 큰형님이
"부모면 그정도는 응당 해주셔야 하는거다 자식 꽁짜로 키우는거 아니다 그치만 자식을 보상심리로 키우면 안되는거 아니냐?저희 잘 살기만 해도 보상받는다 생각하셔라"
딱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런저런 형님떄문에 집안에 큰소리 났던 사건도 너무 많구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은 며느리 치마폭에 쌓인 바보라고 욕하세요
어머님이 성질나서 ㅈㄹㅈㄹ 했더니
자기부모님은 그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라고 하셨다네요
시부모님 두분다 형님내외한텐 일절 먼저 연락 안하세요
아주버님이 필요한거 있고 바랄때만 연락하심..
저는 제 남편이 가장 불쌍하네요..
저희 친정에서도 시어머님이 입이 너무 가벼우셔서 이런 상황을 다 알고계세요
남편너무 불쌍하고 짠하다고 잘해주라고 하시네요..
암튼 앞으로도 적당껏 선에서 할말은 다 하고 살겠습니다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